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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man - Love Ballad Project Part.2 (혼자 사랑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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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man? 처음에는 뭐이렇게 촌스런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나 했습니다.
나와 소울맨과의 첫 만남은 그랬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듣고 완전 반했습니다. 
물론 제가 들은 앨범은 소울맨의 정규엘범이 아니라 
MINOS 형님과의 콜라보네이션 앨범이었죠.


Coffee Calls For A Cigarettte 엘범이었습니다.
엘범에서의 목소리를 듣다보니 익숙했었습니다.
언더 힙합퍼들하고도 여러 번 같이 작업을 했었으니까요.


그런 소울맨이 싱글엘범을 냈습니다. 혼자 사랑한 만큼...

물론 알게 모르게 몇장의 앨범을 내놨으나 열거하지는 않겠습니다.

힙합하고 어울어진 목소리만 들어서 그런지 발라드가 낯설었습니다.
거기다가 저는 발라드를 잘 듣지 않거든요.

예...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좋았습니다.
이번 엘범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줄로 저의 느낌을 말한다면
가사도 너무 좋았고, 살짝 허스키한 목소리가 좀더 애절하게도 들렸습니다.


물론 소울맨형님이 부르신 혼자 사랑한 만큼
일반적인 발라드와 별다를 것 없는 음에 가사였습니다.
사실 소울맨형님의 목소리도 매력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형님의 목소리가 담긴 음악을 듣다보면 빠져들게 됩니다.


혼자 사랑한 만큼...
역시 소울맨이 부른만큼...
빠져들게 됩니다. 성격상 느린음악은 조금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소울맨 형님의 목소리가 담겨진 곡은 다릅니다.

혹시 라도 네이버뮤직 혹은 다음뮤직 결제하셨다면 한번 들어 보세요.
다운로드 받으셔도 inst 제외하면 딱 한곡 싱글입니다.

분명 후회하는 선택은 아니실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