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용어 | MIM 서비스란 무엇인가?

과거 모바일이 없던 시절 우리의 주된 연락수단은 유선이라고 불리는 전화 였다. 더 이전에는 우편이었고... 하지만 모바일 시대가 도래한 뒤에는 SMS 및 MMS 더 나아가 매신져 서비스를 통하여 친구들, 지인들, 가족들과 연락을 하고 있다. 최근 대표적인 연락수단이 되어 버린 것이 바로 카카오톡이다. 그럼 카카오톡은 모바일 매신져 서비스일까? 큰 틀에서 보면 맞는 이야기지만 세부적으로 보자면 카카오톡은 MIM 서비스라고 불리는 것을 구분된다.

MIM 서비스란 무엇인가?

- Mobile Instant Messenger 이것이 MIM 서비스의 정식 명칭이다. MIM 서비스는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되는 인스턴트 간편하고 편리한 매신져서비스. 모바일 환경에서 사진, 자료, 텍스트를 상호간 더 원할하게 전달, 송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보면된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네이버의 라인, 카카오톡, 틱톡, 텔레그램 등이 있다. 종류도 다양하며 지금도 이러한 MIM 서비스들의 기술 발전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최초의 MIM 서비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초의 MIM 서비스는?

- 최초의 MIM 서비스라고 한다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카카오톡이다. 아이폰이 만들어지고 나서 스마트폰 시장이 새롭게 열렸을 때 많은 소비자들이 "굳이 스마트폰으로 가야하나?" 라는 의문이 들었을 때 "문자를 공짜로 쓸 수 있다." 는 부분 때문에 스마트폰을 구매하여야 겠다는 사용자들이 있었고, 그 중심에 바로 카카오톡이 있었다.

사람들은 과거 통신요금의 제한적인 SMS 때문에 압박을 느낀 국내 사용자들에게 MIM 서비스인 카카오톡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았을 것이다. [물론 스마트폰의 활성화가 비단 MIM 서비스 때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적어도 10% 정도의 지분은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MIM 서비스의 모습

- 지금 MIM 서비스는 다양하게 존재하여 여러가지 모습으로 보여진다. 기본적인 텍스트, 사진, 동영상 전달은 물론이며 mVoip 를 이용하여 전화가 가능하다. 다양한 서비스를 한대 묶어 플랫홈화 한 서비스들도 보여지며 기타 SNS 들과 연계가 된다. 또한 뱅킹서비스까지도 연계가 되고 있다.

따라서 지금 MIM 서비스의 모습을 한 단어로 정리한다면 바로 플랫폼화이다. 다양한 연계서비스, 관련서비스를 MIM 서비스에서 만나고 찾아볼 수 있으며 이러한 모습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스마트폰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