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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소비패턴 이야기(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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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개성이 강하고, 주관이 뚜렸하고, 그리고 개인주의적 소비성향이 강한 지금 세대들.
나도 그 범주에 속하는 세대이긴 하다.
친구와의 술자리에서는 뿜빠이 조차 꺼려하는 쪼잔한 그들이지만,
MP3나 휴대폰 같은 고액의 물건을 구매할시에는 과감해지는 나이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어떤 상품이던 간에 개인의 개성을 살려주는 그러니까 좀더 돋보일수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한정판매 품목이 여전이 물건이 없어서 못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데서 비롯된다고 할수있겠다.
남들이 가지지 못하는것 가질수 없는 것에 이렇게 집착스런 행동을 보이면서도 그들은 이와 반대대는
모습도 가지고 있다.
바로 타인의 말에 쉽게 귀 기울린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 인터넷에는 얼리어답터라는 용어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얼리어답터란, 해당 상품을 사용해보고 그것에 대해서 좀더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사용후기를 적어 놓는
누리꾼들을 말한다.
그뿐아니라 인터넷 블로그 상에는 리뷰로그라고 하는것 까지 만들어 상품평을 적어 놓도록 하여
기업들이 그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할수 있게 하였다.
인터넷도 그러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실제로 그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친
구나 가족의 영향력도 배제할수 없다.
그들의 입심 정도라면 충분히 소비자를 그러니까 앞서말한 지금 세대에게 소비를 반 강제적으로 행하게
할수있는 것이다.
이렇듯 지금 세대의 소비패턴은 아이러니 하다.
자기과시욕이 강해 희소가치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반대로 사람들이의 말에 귀를 기우려 제품을 선택하는.. 이러한 양상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다음 화에는 자기과시욕으로 생기는 소비패턴을 알아보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