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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이션(imation) PCU-300P USB허브! 작고 예쁜 USB허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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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포스팅 전 티져이미지로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얼마 전 필자는 삼성 TB750 모니터 채험단에 선정되었다. 그 결과 이번에 삼성의 신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TB750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이 개봉기는 주말에 작성하여 올려보도록 할 텐데) 여튼 노트북에 연결하여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필자에게 노트북의 모니터 액정은 더 이상 매인이 아니라 서브가 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노트북을 집에서는 노트북이 아니라 데스크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키보드(1), 마우스(1)를 연결하는 USB와 카드리더기(1), 외장형 하드디스크(1) 까지 연결하기에는 지금의 노트북 USB 슬롯(3)은 부족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USB 허브를 하나 장만하여 USB이용 장비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려고 한다. (참고로 키보드도 logitech Gaming Combo G100로 바꾸었는데 이 리뷰는 조금 더 사용해 보고 적으려 한다.)

참조
  - LG XNOTE(엑스노트, 노트북) P530 - 슬림 하면서도 강력한 노트북 [바로보기]
  - PlusMate 카드리더기(SD카드 리더기)에는 라인이 없다? [바로보기]
  - 삼성 외장형하드 S2 - 포터블 함과 고급스러움을 가진 녀석 [바로보기]


이메이션(imation)의 제품 들…….


필자가 구매한 USB 허브는 이메이션(imation)의 PCU-300P 란 모델이다. 구매는 하이마트에서 했는데 그곳에 가기 전까지 이메이션에서 USB 허브를 생산하고 있는지는 몰랐다. 이메이션이라고 하면 디스켓, CD, USB 메모리(저장매체)와 같은 저장매체 장비만을 생산하는지 알았는데 USB 허브라는 입력 보조 장치 까지도 생산하는지 몰랐던 것이다. 

이 외에도 이메이션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뭐가 있나 홈페이지를 찾아 봤는데 다양했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좁은 범위의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아니었던 것이다.

참조: 이메이션 생산 제품이 나와 있는 페이지 [바로보기]

위 내용은 그냥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적은 것이고 이제 본래내용 USB허브로 돌아가 보자!


이메이션(imation) PCU-300P USB허브: 디자인


필자가 구매한 이메이션(imation) PCU-300P USB허브는 핑크색이다. 다른 색이 있었다면 다른 색상을 구매했겠지만 안타깝게도 방문한 하이마트에는 핑크색만 있었다. 그래서 난 그냥 이게 핑크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파란색도 있다. 근데 파란색의 제품명은 PCU-300이다. 핑크색상과의 차이점은 “P” 알파벳의 유무인데 핑크색이라서 “P"를 붙였나보다. 그리고 "P"가 없는 블루 색상은 기본 값이기 때문에 그냥 300이라고 표기가 된 듯 하다. 


이 모델은 색상만큼이나 꽤 예쁘다. 예쁜 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만은 약간은 핑크색상 때문인지 여성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필자는 여성스러운 섬세함을 좋아 한다. 색상 빼고 말이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화이트색상과 잘 배열이 되어 있는 핑크색이 (개인적으로 닭살 스럽지만) 잘 어우러져 있다. 이메이션의 “공 CD”를 사용할 때부터 느끼는 건데 브랜드 네임만큼이나 꽤 참신한 디자인이나 색상을 쓰는 것 같다. 

또한 크기도 작아서 회사에 들고 다니기도 편하다. 


이메이션(imation) PCU-300P USB허브: 슬롯(Slot)



제품의 USB 슬롯은 총 4개이다. 3개는 전면에 있고 남은 하나는 후면에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후면에 외장형하드를 전면에 마우스와 키보드 그리고 카드리더기를 꼽고 사용할 예정이다. 이거야 필자의 기호나 PC 이용 습관에 따른 것이니 이를 그대로 따라할 필요는 없다. 


이메이션(imation) PCU-300P USB허브: 사용자의 편의


구매할 당시에는 꼼꼼하게 보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지만 포장을 까보니 이 제품은 작은 부분 소비자를 생각한 흔적이 보인다. 먼저 USB 손잡이 부분의 굴곡이다. 종종 USB를 뽑을 때 손이 미끄러지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부분을 최소화 하려고 돌기를 형성하여 마찰력을 증가시켰다. 
 

그리고 라인의 길이가 적당하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 라인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위 사진처럼 짧게 정리를 해 해두었다만 일반PC 사용자는 PC 뒤편의 USB에 꼽아두고 앞쪽으로 빼놓고 쓰기에 적당한 길이처럼 보였다.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을 이용하고 선이 매우 짧아도 되어서 그냥 짧게 라인을 처리한 것이다.


이메이션(imation) PCU-300P USB허브: 아쉬운 점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적으로도 뛰어나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 그것은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라인에 대한 부분이다. 만약에 라인을 청소기 콘센트 식으로 허브가 기계적으로 정리를 해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이 남는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러운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