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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알리다./테크놀로지

배터리 어디까지 알고 있니? 3화 ― 차세대 배터리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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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배터리 산업은 앞으로 계속 꾸준히 발전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배터리가 필요한 다시 말해 전기 에너지가 필요한 제품은 갈수록 늘고 있으며 무선 제품들이 이제 대세가 될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선이 없다는 것은 독자적으로 해당 디바이스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된다는 소리이며 이는 곳 배터리 산업에 내지르는 함성(?)과 같으니 당연히 배터리 산업의 성장과 기술개발은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그럼 과연 미래의 배터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출처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121114375251837


― 플렉시블 빠때리?!

최근 컨셉 디자인으로만 공개가 되었던 플렉시블 스마트폰이 화재가 되고 있다. 플렉시블 스마트폰이란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구부리고 꺾고 할 수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정이 깨지거나 훼손되지 않는 스마트폰을 말한다. 보통 이러한 디바이스를 공개하면 디스플레이에 집중을 하는데 사실 그 안에 있는 모든 전기부품들이 같은 형태로 외부의 압력을 가해도 훼손되지 않는 다는 부분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저러한 블랙시블 디바이스내에 들어가는 배터리도 마찬가지로 휘어지거나 형태를 변형하는데 있어서 충격이나 외부 압력에 의한 안전성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이미 국내 대기업 (삼성, LG) 에서는 이러한 플렉시블 배터리가 사실상 완성 되었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가까운 시일내에 우리는 더럽게 딱딱한 배터리 대신 야들야들 휘어지는 배터리를 보게 될 것 같다고 예상해 본다.


출처 : https://www.tesla.com/ko_KR/models


― 대용량, 자동차 배터리

필자가 본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차례 이야기 했던 자동차산업. 자동차산업에도 배터리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과거의 자동차가 단순한 주행을 위한 도구였다면 미래의 자동차는 주행을 넘어 아주 큰 고가의 종합멀티미디어 디바이스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¹IVI 산업도 수준급으로 올라와 있고, 전기차는 이미 많은 자동차회사에서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당연히 고용량과 고효율이라는 조건이 붙어야 한다. 그래서 자동차 업계는 수소연료전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리튬에어 전지라고 하는데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저렴하다고 한다. 


공학적으로는 대기중 산소를 활 물질로 사용하는 방식라고 하는데 솔직히 뭔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고, 일단 산소가 사실상 무한정 얻을 수 있는 자원이며 에너지 밀도가 가솔린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리고 리튬이온보다 약 2배 정도 출력이 높다고 하니 자동차 업계가 관심을 가질만하다. 그리고 이 분야도 자동차 분야가 IT와 융합되어가는 과정이며 성장하고 있으니 배터리 분야도 같이 동반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원래 기획했던 내용은 배터리의 소재에 대한 내용이지만... 자료를 찾다가 공학적인 내용이 너무 들어가서 제대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어 해당 내용을 포스팅하지 못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공부(?)와 자료조사를 통해서 해당 내용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