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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그리고 몇가지 질문 그들이말하지않는23가지장하준더나은자본주의를말하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지은이 장하준 (부키, 2010년) 상세보기 축축한 분위기가 흐르는 봄비가 내리는 오후...평소와 다름없이 이부자리에 누워 책을 읽었습니다.남은 책의 분량이 많치 않았기에 싹다 읽었습니다.제가 읽은 책은 장하준 교수님이 쓰신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였습니다. 제가 장하준 교수님의 책을 처음 본것은 군대에서 였습니다.군대에서 본 책은 "나쁜사마리아인들" 사실 이 책은 당시에 베스트셀러임과 동시에 군대 반입금지 서적이었습니다.이유는 나쁜사마리아인들이 바로 우리의 우방국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 자유무역을 시행하는대부분의 국가를 비꼬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렇다고 공산주의적 색채를 띄는 것은 아닙니다.그리고 읽다보..
무라카미 하루키 1Q84 - 몽환적인 스릴 환타지의 세계 1Q84.310월-12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1Q84.27월-9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1Q84.14월-6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1Q84가 꽤나 유명세를 타고나서야 저는 이 책을 읽었습니다.소설을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와 책 바꾸어 읽기를 하던 중에 친구녀석이 건내주어의도하기 않게 읽게되었지요. 당시에 친구는 3권을 주었습니다.1,2권을 본인은 군대에서 읽었다고 하면서 말이죠. 제가 빌려준 책이 아까워서 3권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 군요. 그리고 1권을 서..
악 의 (惡意) 용의자X의 헌신이라는 작품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히가시노게이고"라는 작가는 들어본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꾀나 유명한 작가겠지..뭐" 라면서... 시큰둥한 반응으로 그의 여러 작품을 서점에서 보면서 지난친것이 불과 일주일 전의 일이다. 근데 나도 모르게 이책을 읽었다. 그것도 단 2틀만에... 군시절 그 시간남을 때도, 이와 비슷한 두께의 소설책을 보통 5일정도 걸려 본것 같은데... 그에 비한다면 이책은 엄청 빨리 읽은 것이다. 이책의 작가인 히가시노게이고님의 다른 소설을 읽은 적이 없어 작품과 작품가의 연계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한권에서만큼은 (연계성이)뛰어나다고 하고 싶다. 우선 다소 어지럽고 독자가 혼잡스럽게 생각할수 있는 시점의 변화가 자유로웠다. 시점변화의..
상상하여? 창조하라! 상상하여 창조하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유영만 (위즈덤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상상력이 가장큰 힘이라고 말했던 수많던 위인들... 난 그들의 말을 믿는다. 그래서 상상한다. 하지만 그 상상은 다 망상과 허상으로 변했었다. 터무니 없는것... 허무한것... 이책 어쩌면 망상과 허상을 이상으로 올리고 현실로 가져다 줄수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해서 읽었었다. 꽤 흥미로웠던 책이다. 내가 읽은 자기발전서 서적중 가장 매력적이 었다고 까지 할수있다. 상상하고 창조하라 라는 꽤나 명령하는 듯 기분나쁜 이 책의 제목은 말그래도 상상력을 창조물로 끌어오기 위한 지침서 같은 책이었다. 책의 겉표지에 있는 물음표와 느낌표는 이책의 내용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문양인듯 하다. 호기심에서 (?) 시작하여 그것을 이끌어 낸..
훌륭한 어머니들 - 세상 모든어머니에게 .. 훌륭한 어머니들 카테고리 가정/생활 지은이 홍은희 (예담, 2006년) 상세보기 어머니 이 3음절의 단어만으로도 우리가슴은 따듯해진다. 그리고 알수 없는 죄스러움에 고개를 떨구고만다. 왜일까? 그건 아마도 우리가 어머니에 죄를 짓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불효라는 이름아래 우리는 수많은 죄를 짓고 산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것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으신다. 본인스스로가 못나고 못나서 자식들이 그리 된것이라고 말씀하고 생각하실 뿐이다. 이런것을 두고 바로 희생정신이라고 하나보다. 이책은 이런 희생정신으로 우리를 바르게 키워 오신 어머니에 관한 내용이다. 이책에 나오는 어머니들은 국내 유명인사들을 지금까지 키워오신 훌륭한 우리의 어머니들이다. 어쩌면 유명이사들보다 훨신 유명해야할 장본인 인지도 모른다. 자식에 대..
대한민국에서 보통사람 부자되기 - 나도 보통사람ㅋ 대한민국에서 보통사람 부자되기 지은이 최은성 외 상세보기 전역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말년 중의 말년병장이된 지금! 나에게 가장큰 관심사는 더이상 전역이 아니다. 바로 전역후에 살 물건들이다. MP3, 옷, 신발, 휴대폰 등... 이러한 것들은 모두 돈 돈 돈 이다. 가끔 인생에 Show me the money 치트키를 사용하고 싶을 때다. 바로 부자라는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재테크 공부를 해야 겠다고 맘먹고 읽은 책이 바로 이 책 이다. 사실 이책은 재태크에 관한 책은 아니다. 돈 벌기에 성공한 보통사람(뭐 이제는 보통사람이 아닌 부자라는 특별한 존재긴 하지만)의 성공을 엮은 책이다. 이책이 여타 다른 책들처럼 성공한 사람들의 자질구래한 성공담을 말한다면 그저 그런책...이 될수있었다..
반딧불의 강 - 아쉬움이 흐르는 강 반딧불 강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미야모토 테루 (문학동네, 2006년) 상세보기 강 강 강... 강이라...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배운 문학상식으로 보자면 강의 의미하는 바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로는 만남의 공간. 서로 다른 개울이 만나 강이라는 공간에서 합쳐진다. 둘째로는 헤어짐의 공간. 바다라는 더 넒은 공간으로 가기위해 합쳐지던 강물은 헤어진다. 이 참 서로 정반대의 의미가 동시에 공존하는 강이라는 소재가 반딧불이란 몽환적인 생물체로 더욱 멋져보인다. 그래서 난 이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책은 두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하나는 흙탕물의 강이고, 둘은 반딧불의 강이다. 하나 흙탕물의 강은 지저분한 강주변에서 사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다. 소시민? 아니 그렇치 않다. 따듯한 정을 가진 참시민들과 그 아이들이..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난 무대장비 설치가!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유수연 (위즈덤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유수연 : 스타강사 신문에도 나오는 스타중의 스타 임에 틀림없다. 그녀의 반짝거림 만큼이나 그냐가 버는 돈은 반짝거린다. (봉이 10억대던데? ㅋ) 하지만 그녀의 블링블링은 흙탕물 속에서 이루어진것이었다. 적어도 이책에서는 말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버텨내 만든 만들어낸 것 이다. - 이책은 그녀의 성공담을 적어놓은 자서전이 아니다. 그녀가 말하는 성공법을 적어놓은 자기발전서이다. 화려한 30대를 위해 20대때에는 무대설치를 엄청 잘해야 한다는... 그 준비가 엄청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자기발전서라고 하면 뭐 한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노력해라, 꿈을 가져라, 이런 유치원생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