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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1Q84 - 몽환적인 스릴 환타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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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310월-12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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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27월-9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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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14월-6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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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가 꽤나 유명세를 타고나서야 저는 이 책을 읽었습니다.
소설을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와 책 바꾸어 읽기를 하던 중에 친구녀석이 건내주어
의도하기 않게 읽게되었지요. 당시에 친구는 3권을 주었습니다.
1,2권을 본인은 군대에서 읽었다고 하면서 말이죠.

제가 빌려준 책이 아까워서 3권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 군요. 
그리고 1권을 서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사진에 1권이 없는 이유는 고모님이 1권을 빌려 가셨거든요.


이제 책의 이야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책의 줄거리는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결론은 말하지 않습니다. 스포일러 유출 같아서요...

책 제목의 1Q84는 소설속에서 등장하는 년도 입니다.
물론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의미가 있는 숫자입니다.
배경은 1980년대의 일본입니다. 이미 현대화가 진행되어 있는 일본이지만
이 1Q84년을 통해서 새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책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제목과 방금전에 말씀드렸듯 몽환적이면서 환타지 적입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환타지 소설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사실주의적인 소설도 아닙니다.
뭔가 장르를 정하기 애매한 것이 이 1Q84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책의 주인공은 총 2명 -> 3명 ->4명 입니다. 제가 책의 주인공이라고 표현한것은
작가가 사용한 입체적 시각에서의 주인공들입니다. 


책이 목차를 확인 하시면 제N장 주인공이름 이 보이실텐데요.
바로 그 장의 주인공입니다. 어떻게 보면 짧막한 내용이 연속성있게 이어진다고 보시면 되겠내요.

이러한 전개는 소설의 분위기를 좀더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왜 작자는 도대체 왜 이렇게 혼란스럽게 한걸까요?
아마도 그건 1Q84 년도의 분위기를 극대화 하기위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만 소개를 하게 되니 책이 두서가 없고 정신 없어 보이는 듯하네요.
줄거리를 잠깐만 소개할게요. 하지만 주인공들의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사진을 통해서 알수 있겠지만요.

남자주인공은 작자지망생이자 수학학원강사입니다. 지인를 통해서 한 원고를 수정하게 됩니다.
물론 '모두 비밀리에 이루어지지요. 그 원고의 원작자는 한 소녀입니다. 아주 깨끗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소설은 신선한 소재로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으면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소설로 인하여 1Q84년에 빠지게 됩니다.

여자주인공은 색다른 직업을 합니다. 투잡여성입니다. 
색다른 직업때문에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에는 1Q84년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렇게 사건이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매력은 줄거리 중에도 나오는데요.
바로 소설속의 소설이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소설의 분위기 역시 1Q84분위기와 비슷합니다.
몽환적이다. 매력적이다. 하지만 스릴 넘친다.
중간중간 넘어오는 충격적인 이야기들도 분명 이전과는 다른 색다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소설을 많이 읽어본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색은 분명하게 살짝 노골적이면서 
야릇한 색채가 풍김니다. 이 소설역시나 그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소설을 싫어 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하지만 이 1Q84는 그러면서도 싫치만은 않은 색다른 부분이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몽환적이다, 오묘하다 등으로 표현 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느낌이라서요..... 하지만 이 느낌 책을 읽으신 분들과 같을 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