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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3화 — 구글은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¹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필자는 구글이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나쁜광고를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에 대한 포스팅을 적었다. 오늘은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시리즈에 대한 마지막 내용을 적어 볼까 한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내용은... (1)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1화 — 나쁜광고가 대체 뭔데?(2)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2화 — 온라인광고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구글은 어째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일까? 구글의 진짜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 광고를 위한 장기적인 선택필자가 해당 내용을 보고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광고를 위한 구글의 장기적인 전략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다. 우선 구글은 광고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따라서 광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심지어 이 구글광고는 구글의 꽤 든든..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2화 — 온라인광고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에 대한 포스팅 2번째 이야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서비스가 어떻게 온라인광고 시장을 변화하게 할 것인가? 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한다. 하나의 웹 브라우저가 어떻게 온라인광고 시장을 변화시키냐고? 우주정복 구글이니까 가능하다. 뭐 여기에 통계자료를 조금 더 보태면 웹 브라우저 점유율을 공개하는 ¹넷마켓쉐어의 자료를 보면 2018.02.17 12:09분을 기준으로 구글크롬의 점유율은 59.32% 에 이른다. 거의 60%에 가까운 수준. 넷마켓쉐어 홈페이지 : https://goo.gl/fopKw8 — 트랜드를 따라가는 광고, 콘텐츠화 되는 광고필자가 생각하기에 광고는 트랜드를 따라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요즘 광고들은 콘텐츠화 되어있다. ²브랜디드, ..
구글크롬의 나쁜광고 차단 1화 — 나쁜광고가 대체 뭔데? 보통의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의 경우 크게 2가지 수익모델을 둔다. (1) 광고수익(2) 유료서비스 수익 구글은 검색엔진을 넘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제공사라고 할 수 있는데 구글 역시 필자가 말한 위 2가지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Youtube 의 경우 광고를 보지 않고, 모바일에서 화면이 꺼져도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서비스인 Red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고, 전세계 광고 시장의 매출 30%를 차지하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 광고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Red 및 기타 유료서비스를 아무리 합친다고 하여도 구글의 광고수익을 못따라 갈 것이다. 왜냐고? 지난 해 구글의 광고 수익만 102조가 넘었으니 앤간한 회사들의 연매출을 광고수익 만으로 씹어 먹어버렸다. 이것만 봐도 구글의 ..
DSP, SSP DMP 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늘은 서두 없이 바로 본론으로... 오늘 다룰 내용은 DSP, SSP, DMP 이다. 온라인 마케팅 광고 플랫폼의 종류인데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1. DSP (Demand side Platform)- DSP 플랫폼은 아주 쉽게 설명하면 온라인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¹인벤토리)를 광고주가 보다 손쉽게 관리하고 입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서 각 언론사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배너들, 여기에 쉽게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냥 언론사랑 계약해서 따면 되는 거 아닌가요?” 라고 반문 할 수 있는데 만약 그렇게 해서 집에 넣고 싶은 언론사가 10군데라면 10곳 모두 그런식으로 계약하고 광고자료를 전달 할 것인가? 이렇게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
미래의 광고 플랫폼은 자동차? 자동차산업은 수 많은 IT기업들이 눈여겨보고 있고, 투자도 아낌없이 하는 산업이다. 이미 다양한 IT기술들이 들어간 지금의 자동차가 조금 더 IT와 가까워지면 질수록 자동차산업의 미래가치는 상승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만 하더라도 이미 수 많은 IT기업에서 손대고 있다. 또한 기존 자동차 브랜드 역시 제휴와 독자적인 기술로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1. 자동차와 관련 없는 광고 이야기.- 잠깐만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기술이 발전하고 사용자가 모이기 시작하면 돈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돈은 광고나 마케팅이라는 것을 같이 끌고 온다. 즉, 어떤 분야의 기술 발달이 하나의 생태계가 된다면 그 생태계에서 거의 무조건 적으로 발생하..
| 마케팅공부 | 광고인듯 광고 아닌 광고같은 네이티브 광고 (Native Advertising) 우리는 광고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거 TV, 라디오 CF 에서 벗어나 정말 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과연 소비자들은 광고에 익숙해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필자의 대답은 과감하게 NO 이다.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잔소리로 들리고 따분하며 싫다. 하물며 광고는 어떠할까?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포괄적인 형태의 다양한 광고는 분명 사람들에게 지저분한 쓰레기에 불과하다. 이러한 시대를 살고 있는 마케터들은 더욱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색다른 광고기법으로 마케팅과 광고, 홍보를 진행하지만 언제나 소비자들이 느끼는 "광고에 대한 거부감" 이라는 벽에 부딪치게 된다. 다시말해서 원론적으로 광고의 거부감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향후 미래에는 마케팅,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할 수..
베가 레이서3 (Vega R3) 공격적인 마케팅? 일전에 아이폰5와 그에 대응하는 국내산 스마트폰들에 대해서 정리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언급은 했으나 당시에는 가시화 되지 않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진짜 언급만 하고 넘어간 제품이 있었다. 바로 팬택의 베가레이서3 이다. 베가레이서3는 팬택에서 가을 스마트폰 대전을 위해서 내놓은 새로운 레이서 시리즈로 높은 스펙과 깔끔한 디자인이 접목된 꽤 잘빠진 스마트폰이다. 참고: 스마트폰 대전이 될 듯한 올 가을. 당신의 선택은? [바로보기] 그런데 필자는 사실 베가레이서3의 스펙이나 디자인 등과 같은 제품자체 보다 더 베가레이서3에 흥미를 느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들의 마케팅이다. 최근 들어서 스마트폰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 따르는 마케팅전략이 꽤 공격적이고 자극적이며 참신하고 보는 사람을 재밋다라고 느끼는 것..
네이버 광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이유 개인적으로 네이버라는 회사를 좋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주의라서 네이버가 대한민국의 IT시장에 미친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그것은 분명 부정적인 모습도 있기는 하지만 필자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는 긍정적인 부분이 조금은 더 크다고 생각을 해본다. 어찌되었던 싫으면 싫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하는 주의다보니 앞서 말했듯 필자는 네이버를 좋아 하는 편이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의 대한민국 IT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또 이 시장에서 강자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와 의견을 같이하는 분들도 많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네이버를 큰 곤경에 빠트렸던 안철수 룸살롱, 안철수 룸싸롱, 박근혜 콘돔 등과 같은 키워드는 검색조작설에 네이버를 "권력에 아부하는 3류 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