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전 글 보기

생각, 시리즈:: 웹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②편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웹진이라는 것이 성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1편을 소개한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그 뒤이은 내용으로 2편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이번 역시 내가 생각했을 때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부분을 적은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정확하게 "이렇게 하면 웹진 성공시킬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여 웹진을 준비하거나 혹은 웹진이라는 콘텐츠 플랫폼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재미있는 글이 되기를 바란다. 여튼 그럼 본격적으로 2편에 대한 내용을 적어내려가도록 하겠다. 뭐 이번에 소개할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본다면 이것이다. "일단 버티자..."


웹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 일단 버티기?



웹진에 대해서 적는 시리즈물 중에서 가장 첫번째에 나는 웹진은 의외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였다. 이 치열함 속에서 웹진을 서비스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을 꿈꾼다. 경쟁 서비스보다 차별화되고 좋은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다. 때문에 나는 초기에는 이러한 욕심을 버리라고 말하고 싶다. 

"욕심을 버리라니? 그럼 성공을 꿈꾸지 말하는 것인가?" 하고 생각 할 수 있다. 솔직히 맞다. 개인적으로 초기에는 자본금과 프로모션을 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금전적,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초기에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웹진을 널리 알리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한방에 뜨는 UCC를 이용하거나 그런 것을 생성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건 운... 그것도 천운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로 나는 "일단 버티자"는 마음으로 웹진을 운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욕심을 내어서도 안 되고 또 너무 앞서나가서도 안 된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생성하고 웹진이라는 IT 콘텐츠 플랫폼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서 점진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해당 웹진의 필모르레피는 쭉 쌓여갈 것이고 과거 부터 어느정도의 성장까지 꾸준함을 사람들은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버티는 과정에 필요한 것.. 



이렇게 버티는 가운데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꾸준함이다. 월간지 형식으로 나오는 잡지는 매달마다 나온다. 주간지 형식의 매거진도 매주마다 나온다. 웹진과 잡지는 담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의 정도는 다르지만 결국에는 잡지라는 맥락에 포함되는 것으로 어떤 테마의 미디어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미디어는 객관적이고 신뢰가 있어야 하며 이러한 신뢰의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구독자들과의 약속이다.

그렇다. 약속. 웹진 역시 하루면 하루 이틀이면 이틀 이런식으로 구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설령 그 구독자가 1명이라도 하더라도 말이다. 예를 들어서 매주 일요일에 업데이트 된다고 공지에 적어 놓는 웹진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이 웹진이 공지에만 "일요일" 이라고 해놓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업데이트가 된다거나 혹은 그날 당일에 업데이트가 된다거나 한다면 어떨까?

한두번이야 그렇다고 치지만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구독자는 "오늘은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겠지?" 라는 마음에 업데이트가 되어도 접속을 하지 않게 된다. "뭐 다음날 이라도 들어오면 되지" 라는 식의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은 매주 특정 요일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경우 유져들은 그날의 습관으로 웹진을 찾아보게 될 수 있는 부분을 놓치게 된다.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고정고객 1명이 창출해내는 부가가치는 매우 크기 때문에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1편에서 말한 내용과 지금 2편에서 관련한 부분만 잘 숙지를 하고 또 잘 따른다면 단기적으로 빵 하고 뜨기는 어려워도 언젠가는 꾸준함과 콘텐츠의 다채로움으로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뭐 세부적으로는 또 생각해 둔것이 있기는 하지만 블로그에는 뭔가 너무 자세하게 적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본적인 내용만 적었다. 다음편에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바라는 웹진의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총 4개의 시리즈로 계획된 웹진에 대한 마지막 편이다. 

사족 A.K.A 뱀다리1. ...
 - 이번편은 글이 좀 짧다. 이유는 성공할 수 있을까? 1편과 동일한 이유다.
 

 

포스팅 시리즈 List (클릭시 나오지 않은 포스팅은 작성 예정된 포스팅)
 - 생각, 시리즈:: 웹진은 왜 매력적으로 느껴지나? ▶ 바로보기
 - 생각, 시리즈:: 웹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①편 ▶ 바로보기
 - 생각, 시리즈:: 웹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②편 ▶ 바로보기  
 - 생각, 시리즈:: 개인적으로 바라는 웹진이라는 IT 콘텐츠(플랫폼) ▶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