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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상식:: 모니터와 PC를 연결하는 방식 3가지(HDMI, DVI, 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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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장치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드웨어는 프린트가 있다. 하지만 프린트보다 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출력장치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모니터가 되겠다. 모니터는 PC의 그레픽신호를 우리가 볼 수 있게 보여주는 것으로 이 역시도 출력장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것은 상식이다. 컴맹이라고 할 지라도 모니터가 출력장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을 것이며 또 이러한 것을 알려주려고 필자가 이렇게 글을 적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필자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이 있다. 바로 모니터라는 출력장치를 PC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방식, 방법에 대한 부분이다.

이러한 방식은 총 4가지가 있다.

1. RGB
2. DVI
3. HDMI
4. Wi-di
 


이 4가지 중에서 Wi-di(와이다이)에 대한 부분은 일전에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설명하면서 같이 언급하고 기술한 적이 있으니 이 부분은 생략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남은 3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참고: 무선의 편리함.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Blue tooth), 와이다이(WiDi) [바로보기]



모니터와 PC를 연결하는 방식 (1) RGB



먼저 RGB에 대한 설명이다. RGB는 엄밀히 말하면 빛의 3원색을 이용하여 색을 표현해 내는 방법이다. 때문에 모니터와 PC를 연결하는 방식은 정확하게 말하면 "RGB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 이 표현이 맞다. 여기서 사용되는 빛의 3원색은 R(RED, 빨간색)G(Green, 녹색)B(Blue, 파란색)이다.

모니터 연결 방식 중에서 가장 오래된 방식이기도 하며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기도 하다. 물론 최근에는 이후에 설명할 DVI나 HDMI와 같은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RGB 케이블은 그레픽카드 및 노트북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슬롯(Slot)이다.

이 RGB 케이블의 다른 이름은 아날로그 방식이라고 한다.


모니터와 PC를 연결하는 방식 (2) DVI



DVI는 Digital Visual Interface(디지털 비쥬얼 인터페이스)의 약자로 그 형식은 실리콘 이미지가 고안 했던 패널링크 직렬 형식에 기반을 둔다고 한다. <솔직히 뭔소린지 필자도 모르겠다.> 이 DVI 는 그 단자(슬롯에 끼우는 숫놈)의 종류가 약 4가지 정도가 된다.

DVI-D, DVI-A, DVI-I, DVI-DL 이렇게 4가지 인데 먼저 DVI-D는 디지털 방식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녀석이다. 모니터와 PC를 연결하는 DVI 케이블은 대부분 이 단자를 사용한다. DVI-A는 아날로그 형으로 PC 나 빔 프로젝터 정도에 이용된다. 물론 이전에 설명한 I, A, D 모두 여러 부분에서 이용된다. 슬롯이 다른 경우라고 연결 커넥터를 이용하면 쉽게 변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인 DVI-DL 의 경우에는 이중링크를 뜻하는데 이녀석은 특이하게 2560X1600해상도를 지원하는 30인치 이상의 모니터(디스플레이 장비)에 이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한번도 본적이 없다.

사족 A.K.A 뱀다리1. 전문적이 이야기는...
 - 솔직히 전문적인 이야기는 필자도 전문가가 아니기에 이해하기도 힘들고 해서 생략하겠다. 이 글의 목적은 그냥 일반 사용자들이 디스플레이 장비를 이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생활형 정보 공유의 글에 가깝기 때문에 전문적 이야기는 생략하겠다.



모니터와 PC를 연결하는 방식 (3) HDMI




HDMI는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의 약자로 이 방식은 DVD재생기, AV 장비에 많이 이용되었으나 최근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의 발달과 사용자의 그레픽 고 퀄리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지금에는 TV, 모니터와 같은 일반 가전제품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 HDMI는 단순하게 화면 즉, 디스플레이 출력만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음성에 관련한 출력도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AV 장비의 라인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위에서도 말했듯 최근 많은 디바이스에 사용되고 있다. 

이 HDMI는 DVI를 AV 장비용으로 변경한 것이기도 하는데 2002년에 HDMI 1.0에 대한 사양이 결정되었고 지금에는 1.4 알파버전까지도 나와 있어 보다 많은 것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3D 기술까지도 HDMI로 인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