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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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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SKY 스마트폰들의 특징과 그들만의 포지셔닝(위치)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 3G 가 나왔을 당시만 하더라도 혁명이었던 것이 이제는 혁명이 아닌 기본처럼 되어 버렸고 이제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제조사의 능력 역시 그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였다. 우리 인간의 역사가 그렇듯 스마트폰의 역사 역시 꾸준히 발전만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 속에서도 각 제조사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디자인 심미적인 부분이 아니다. 솔직히 이것은 개성이라기보다는 각 제조사의 스마트폰만이 가지고 있는 콘셉트이자 강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최근 국내 스마트폰 제조 3사를 보면 더욱 확연히 할 수 있다. 삼성이란 기업만큼이나 강력한 스펙 필자가 가장 먼저 언급할..
옵티머스패드 VS 아이패드 누가 이길까? 최초 스마트폰 전쟁의 시발점이 된 것은 바로 아이폰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태블릿PC의 싸움의 서막을 알린 것도 아이패드이다. 그러고 보면 “아이”가 들어간 제품들은 이상하게 자꾸 싸움이라는 것에 휘말리게 된다. 어쩌면 그것이 엄청난 “아이”의 힘이고 그의 아버지 애플의 힘일지도 모른다. 하여간 그 싸움은 최근 단순한 제품 판매경쟁이 아닌 법정 공방까지 이어지고 어떤 부분에서는 “아이”는 지고 “다른 아이들”이 승리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본래 최초 시장 진입자 혹은 개척자가 유리한 IT 시장에서 이 처럼 이렇게 승자와 패자가 자주 바뀌는 것은 흔하지 않는 모습이다. 애플과 삼성이 싸우는 이유 [바로보기] 절대 최강이라고 불렸던 아이폰은 갤럭시 시리즈에 판매고에서 밀리고 iOS는 안드로이드에 밀렸다. 태..
(2화) 2012년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를 주목하라! 일전에 2012년에는 스마트폰과 CPU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 많은 발전을 할 것이라고 예상해 본적이 있다. 하지만 2012년에는 이러한 항목 외에도 더 발전을 기대하고 예상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배터리부분과, 디스플레이 부분이다. 2012년 스마트폰과 CPU,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글 [바로보기] 필자가 이 두 가지 부분이 2012년에 주목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다. 하나는 너무나 많이 이용되지만 지금까지 그 한계가 들어났던 부분이고, 두 번째는 관련콘텐츠의 이용이 점차 늘어나고 그를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이나 기술력이 더 높아져야 한다! 는 것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이유에서 무엇이 배터리이고, 무엇이 디스플레이 기술일까? 배터리 한계를 뛰어넘다. 자 먼저 많은 이용이..
갤럭시노트보다 옵티머스노트가 더 기대되는 이유. “1편보다 재미있는 2편은 없다.” “형 만한 아우 없다.” 이런 식의 말들은 상당히 많다. 이 말의 뜻은 “먼저 나온 것이 더 뛰어 나다“는 말이다. 사람관계에 있어서는 모르겠으나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전작보다 못한 후속 작들을 종종 보아왔기 때문에 이 말에 어느 정도는 공감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분명 후속작도 원작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있고 그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IT에도 있어왔다. 예를 들어 갤럭시S 보다 갤럭시S2의 판매량이 더 많다던가 하는 부분, 최초 태블릿 폰이라는 시장에 손을 댄 델의 스트릭이나 뒤이어 나온 베가 넘버5는 실패를 했지만 삼성의 갤럭시노트는 마케팅 때문인지 어쨌는지 하여간 나름대로 성공을 했다. 그런데 ..
"KT의 갤럭시노트 3G버전" 의 파장!! 필자는 LTE요금제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불만이 많은 것이 바로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LTE요금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LG U+도 SKT도 마찬가지이다. KT야 아직 LTE요금제를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으니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KT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요 근래 나의 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KT는 이번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노트가 KT에서는 3G로 판매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갤럭시 노트를 3G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갤럭시노트를 한국으로 다시 들여오는 "역수입" 방식으로만 이용이 가능했다. 노트의 3G 요금제 출시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까?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물론 해..
LG LTE 폰(옵티머스 LTE)는 어떻게 삼성을 이겼나? 필자는 사실 LG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다. 학창시절에 LG에서 생산한 휴대폰을 사용했었는데 이게 고장도 많고 불편하기도 해서 그 후에는 LG 제품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당시에는 TV는 소니 혹은 삼성 정도가 우수했다고 평가 받던 시절이니 LG는 그냥 명목상 IT 제품을 생산하고만 있던 회사 정도 이었다. 그래도 지금의 GS가 분립하기 전의 일이니 IT 부분이 아니라도 다른 부분에서 수익을 냈을 것이다. 그런데 이랬던 LG가 달라졌다. 디스플레이 기술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3D 기술에서는 삼성이 완패를 하지 않았던가? (물론 판매에 있어서는 완패는 아니지만 3D 기술로는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애플까지도 위협하던 삼성을 스마트폰으로 이겨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물..
애플TV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 아버지 때만하더라도 TV는 있는 집에서나 가지고 있었고 만화방이 같은 곳에서 TV를 보기 위해서는 일정의 수신료(?)를 아이들에게 거두어야만 볼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지금과는 비교 조차 못되는 수준의 흑백TV였다. 화면크기도 작고 말이다. 시간이 흘러서 전두환 정부(5공화국)때 우민정책이라고 하여 3S 정책(스크린(screen:영화), 스포츠(sport), 섹스(sex))을 추진하던 중에 흑백TV가 칼라TV로 바뀌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HDTV, 스마트TV 등과 같은 TV들이 등장하기에 이른다. 그러고 보면 TV라는 것은 단순한 바보상자가 아니라 (적어도 국내에서는)하나의 역사이고 추억이면 다른 한편으로는 전략적인 도구로써 사용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역사 라..
삼성 + LG의 스마트폰 토종 OS 제작? 얼마 전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다. 아니 충격이라기 보다는 "놀라운 뉴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다름아닌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사건!! 이 사건(?)은 단순한 기업의 인수합병 즉, 하나의 기업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사업 시장 전반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가져다 준 사건이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는 얼마 전 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도 소개한 바 있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배경] 그리고 그 인수합병의 영향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일전에 작성한 HP의 PC사업부분과 모바일 사업 제조 부분에 대한 사업철수가 첫 번째처럼 보이기도 한다만 그것은 기업의 내부적인 사정에 의한 결정이 더 커 보이기 때문에 앞서 말한 사건(구글과 모토로라)과는 별개로 보인다. 하지만 삼성과 L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