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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와 스티브(븐)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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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IT업계는 스티브(븐)이라는 성씨와 참 연관이 많은 것 같다. 필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최근에 이런저런 포스팅을 하면서 스티브(븐) 이라는 인물을 많이 거론해서이다. 스티븐잡스, 스티븐 워즈니악, 스티브 발머 등 IT업계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주 등장하고 또 빼놓아서는 안되는 인물들의 이름에 스티브(븐) 이라는 성씨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 IT업계에서 나름대로 영향력을 행사 했고 또 행사하는 인물들 스티브(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스티븐 워즈니악(Stephen Wozniak)


이후 말하게 될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같이 창업했던 스티브 워즈니악은 최근 한국에서도 강론을 한적이 있어 화재가 된 적이 있었다. 워즈니악의 아버지는 냉전시대라고 불리는 미국과 구소련(지금의 러시아)시대에 록히드마틴의 미사일 엔지니어로 워즈니악이 이공계열에서 종사(?)했으니 이 부분에서 만큼은 부전자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사족 A.K.A 뱀다리1. 록히드마틴?
 - 워즈니악의 아버지가 일했던 록히드마틴이라는 회사는 미국의 방산업체(방위산업체)로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아이언맨이 CEO로 있는 회사처럼 무기를 생산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에 와서는 항공우주 쪽으로 사업을 넓히고 지금은 전투기, 미사일, 인공위성, 발사장치 등 여러 부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업체다.


여튼 워즈니악은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에서 실시한 아이큐 테스트에서 200이 넘은 결과를 얻을 정도로 엄청난 천재였고, 그 후에는 프로그램에 빠져 컴퓨터관련 프로그래머로 활동을 하게 된다. 잡스와 만나 아케이드게임을 같이 디자인하고 만드느라고 급격하게 친해진 그들은 애플이라는 회사를 1975년에 만들게 된다. 그리고 처음으로 메킨토시를 만든 장본인이 되었고 말이다.

하지만 시대의 마지막해커, 마법사 라는 별명답게 틀에박히고 이러한 생활을 싫어 했던 그는 경영과는 거리가 멀었고 1985년에는 애플을 떠나서 어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인터넷과 컴퓨터를 가르키게 된다. 스티븐 워즈니악은 여전히 살아있고 잡스와 같이 애플을 공동으로 창업한 인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말로 대단한 인물이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


그럼 이제는 스티브 잡스를 보자. 사실 이 인물 모르는 사람이 없다. 애플의 창업자이다. 혁신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며 지금은 고인이된 그. 많은 사람들은 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연아의 햅틱, 이효리폰과 같은 구시대의 휴대폰을 들고 살았을 것이라고 이야기도 한다. 그만큼 스티브잡스는 IT업계에 헌신한 스티브 들 중에서 가장 영향력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워즈니악과는 친구관계이고 말이다.  

사족 A.K.A 뱀다리2.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는
 - 애플의 창업에 대한 이야기는 워즈니악을 소개할 때 짧막하게 했으니 생략하고 그 외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이야기도 생략하겠다. 사실 이것만 빼더라도 연재로 포스팅할 만큼 잡스는 다루어야할 이야기도 너무나 많지만 그냥 그의 특징 정도만 알 수 있을 정도의 소개만 하겠다. 자세한 이야기는 그의 자서전을 통해서 확인하기 바란다.


스티븐잡스는 애플을 창업한 후에 잠깐의 방황기를 가지게 되는데 그 방황기라는 것은 그가 경영권 싸움에 밀려서 애플의 CEO가 아닌 그냥 창업주 정도로 밀려난 사건이다. 물론 이 때도 픽사라고 하는 우리에게는 토이스토리로 익숙한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소유주와 CEO를 겸임하면서 견뎌(?) 냈고 1996년 애플이 잠깐의 위기에 봉착하자 다시 애플의 CEO로 복귀하여 지금의 애플을 다시 활짝 피게 한다.

이렇게 잘나갔던 잡스지만 병 앞에서는 그저 나약한 인간이었을 뿐 그는 췌장암에 걸려 아이폰4S를 발표한 다음날 고인이 되어 버린다. 한가지 제미 있는 점은 잡스의 췌장암은 이전에 발견되었었고 그를 사전에 치료하여 그의 애플체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치료를 미룬 까닭은 선불교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그는 인도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었얻고 누군가는 그 결과 지금의 아이폰, 아이패드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췌장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산소호흡기나 휠체어와 같은 의료용품을 디자인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스티브잡스는 일에 미친 진정한 워커홀릭이었고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의 워커홀릭 정신은 애플의 CEO 연봉은 말이 안될 정도로 적었다고 한다. 물론 췌장암에 따른 치료비와 그의 주식 배당금은 꼬박꼬박 챙겼을 것이지만 말이다. 뭐 인간적으로는 자식을 외면하기도 했던 모습도 보이지만 IT업계에서 만큼은 진짜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스티브 앤서니 발머 (Steve Anthony Ballmer) 


이 인물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MS의 현 CEO이다.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빌게이츠와도 친구였던 사람이다. 장난기 어린 표정과 흡사 베트맨의 악당 팽귄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인물은 뭐 프로그래머나 이런사람이 아니다. 진짜 CEO 다운 경영학도 출신이다.

물론 대학원(MBA)과정을 중간에 때려치고 MS에 입사를 하긴 했지만 말이다. 그가 처음으로 입사한 시기가 1980년도 였고 그는 약 20년 만에 MS의 CEO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빌게이츠와의 우정전선에 슬슬 에러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 둘의 싸움은 나중에는 심각한 수준까지 갔다고 한다. 어쩌면 지금은 얼굴도 보기 싫은 사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다시 발머 이야기로 넘어가서 MS의 CEO답게 그의 자산은 약 150억 달러 정도라고 한다. 한화로 따지기 싫다. 위화감 느껴진다. 

하지만 최근 발머는 포브스에서 선정한 교체해야 할 CEO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몇가지 오명을 남겼다. MS에 혁신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에 IT업계의 화두는 혁신이고 과거 IT시장의 영원한 갑이었던 MS가 과거와 같은 영광이 없는 것은 혁신이 없기 때문이고 이는 CEO자체에 도전정신이 결핍되어서 뭐 이런이야기를 하며 발머를 꼽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피스와 같은 태블릿PC부터 윈도우8폰까지도 내면서 나름대로 MS의 약진을 준비하고 있는 등 발머 스스로 MS의 위기를 느끼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앞으로 발머가 이끄는 MS가 다시 IT시장에서 막강한 파워를 행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족 A.K.A 뱀다리3. 마무리
 - 위 내용은 대부분 위키디피아나 여러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다. 따라서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바로 알려준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으며 마지막으로 위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IT업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