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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는 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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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 업계의 화두는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 혹은 클라우드 컴퓨터<Cloud Computer>라고 생각한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크롬북<Chrome Book>을 구글에서 발표한 바가 있어 곧 양산에 들어가고 있어 그 관심이 더 뜨거워 지고 있다.(크롬북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좀더 자세하게 다루어 보겠다.)

대한민국은 인터넷<Internet>이 가장 넓고 잘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국가이니 만큼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물론 그래서 IT 강국이 된 거겠지만...) 하여간 오늘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려고 한다.



Cloud Service??


근데 우리는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말하면서도 정확하게 그 의미를 알지 못한다. 다음 클라우드<Daum Cloud> 또는 U_Cloud(Kt 에서 서비스 중) 정도로 일종의 웹하드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럼 웹하드라고 하면되지 클라우드라고 표현한 것인가?

사실 클라우는 구름<Cloud>에서 유래된 말로 무형의 형태로 존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서 무형이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적인 자원을 말하여 좀더 정확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란 이러한 자원을 빌려쓰는 방식을 말한다. 이해가 잘 않간다면 아주 쉽게 우리가 알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 보겠다.

- PC, 타블릿 PC, 스마트폰, 넷북, 노트북 등의 IT 디바이스(통신이 가능한) 장비로 어디서든 자료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 플렛폼을 말한다
 
Cloud really needed?


클라우드 서비스가 요즈음 재조명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과 타블릿PC의 이용자가 기아급수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씀드렸듯 클라우드서비스는 장소의 제약을 파괴해 버린다. 그게 다음이 되었건, 아니면 KT가 되었건 네이버의 N드라이브가 되었건 사진, 문서, 동영상, 음악파일 등을 정해서 어디서든 다운받고 스마트폰으로 활용한다. 이러한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서 우리는 제2의 HDD를 얻은 듯 여러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다.(하지만 내가 여기서 제2의 HDD라고 표현한 것은 엄밀히 말하면 클라우드 서비스의 범주에서는 벗어난 것이다. 이유는 이후에 설명하겠다.)


예를 들어 USB가 없는 타블릿 PC로 문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영상을 본다. 타블릿PC와 스마트 폰에는 USB 포트가 없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궁합이 정말로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럴 용도로 사용할 것이라면 웹하드(Wed HDD)를 사용하지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Cloud Service VS WEB HDD

[출처: 링크

클라우드 서비스와 웹하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앞서 잠깐 언급했던 제2의 HDD가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부르기 어려운 이유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의를 설명하면서 일부러 빼놓은 부분을 지금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웹하드와 다르게 별도의 다운로드 필요없이 클라우드 플렛폼 상에서 문서를 읽고 쓰기가 가능 하여야 한다. 웹하드가 자료를 다운로드 한 이후에 IT디바이스에서 실행시키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몇 가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제한적으로 존재한다. 다시말해 완벽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물론 완벽하게 지원되는 데에는 한계점이 분명히 존재 하기 때문에 다 이해한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장소와 시간의 파괴와 각 S/W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 현 클라우드 서비스의 숙제가 아닐까 한다. 현제 까지는 동영상이나 문서를 제한적으로 하고 있으며 구글문서도구의 경우에는 PPT까지도 변환하여 가능하여 충분한 활용이 가능하다. 나도 회사에서 구글문서를 이용하고 있고 대학시절에는 졸업작품을 조직원들끼리 커뮤니케이션 및 자료 데이터를 공유했다.



The advantage of cloud services


1. 제2의 하드디스크


이 부분은 웹하드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웹상에서 자료를 업데이트 해도 자료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이나 문서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데이트 시켜놓고 PC상에서는 지워 버린다. 아니면 PC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동시에 자료를 보존하며 Backup을 해놓기도 한다. 


2. 자료의 공유성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료의 공유가 가능하다.(물론 지금 자료의 공유가 되는 서비스는 다음과 구글문서도구 정도) 앞서 언급했듯이 개인적으로 이러한 기능을 이용해서 팀 과제나 회사팀간의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볼 때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 메일이나 네트워크 공유가 필요 없으니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다.


3. 장소 시간 제약의 파괴


스마트폰 이용자의 업청난 급증으로 언제 어디서든(즉시성과 탈공간성)문서 및 데이터를 확인하고 검사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볼때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마트폰의 궁합은 정말로 대단하다. 


4. 인력, 시간적 비용에 따른 에너지 절감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대로 활용되기만 한다면 불필요한 인력절감이나 시간적비용을 줄임으로써 엄청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려 볼 수 있다.



The disadvantage of cloud services

클라우드 서비스가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점도 존재한다.


1. 클라우드 서버의 해킹위협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이 높아지면 당연히 저장되는 데이터도 많아지고 중요한 문서를 올려 놓을 수도 있다. 이를 노리는 해커들이 분명 호시탐탐 자료를 노리고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특정 자료뿐 아니라 일상적인 자료 역시 위험해 질수도 있다.

농협 해킹, 디도스의 공격 등 해커들의 시스템 파괴 방법이 다양해 지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서버 보안에 조금더 집중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2. 서비스 점검


우리가 인터넷을 하다보면 가끔 "00:00~00:00 까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서비서 점검이 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라는 문구를 보게 된다. 아씨 나 지금 이거 해야 하는데.. 라고 하면서 불만을 터트린 적이 몇 번 있을 것이다. 만약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러한 현상을 맞게 된다면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 중 즉시성과 탈 공간성의 장점이 사라지는 꼴이 된다. 서버를 운영하는 곳에서는 점검시에 이를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서비스를 점검해야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의 이용량 급증과 클라우드 서비스로 재조명되고 있는 IT업계.
이는 크롬북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다음에는 크롬북 같은 클라우드 컴퓨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