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전 글 보기

| 제품리뷰 |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 Stir It Up "디자인"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 Stir It Up


음악을 즐겨듣는 나패션에 민감한 나 이런 내가 선택한 헤드폰이 있다바로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 Stir It Up 제품이다이전 포스팅에서 이 헤드폰의 파우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헤드폰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우선은 디자인에 대해서 먼저 적고 이후에 음감에 대해서도 적도록 하겠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 Stir It Up ▷▶ 디자인 나무”, “아날로그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 Stir It Up 헤드폰의 첫 이미지는 아날로그”, “나무딱 이렇게 두단어로 표현이 된다. 나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서 만든 제품이다보니 아날로그라는 단어가 떠올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역시 상당히 아날로그 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나무(이 헤드폰의 경우 밤나무를 사용하였다고 한다.)라는 소재가 주는 따뜻한 감정은 분명 이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 Stir It Up의 최고 강점이 아닌가 싶다. <사실 말리 제품의 대부분은 나무라는 소재를 사용하였고 대부분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에는 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잘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보이는 포인트로 메탈로된 부분이 있다. 바로 나무와 귀가 닿는 이어 부분의 이음세 이다. 사실 나무로만 100% 온전한 헤드폰의 외형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 어느정도 단단하게 고정해줄 역할의 메탈이 필요한데 바로 이 고리가 그 역할을 해준다. 하지만 단순한 기능적인 역할 뿐 아니라 색상이 들어간 메탈로 디자인적인 역할도 매우 잘 수행하고 있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 Stir It Up ▷▶ 천으로 된 헤어밴드 때탈 듯”, “잘 어울려



 

그럼 이제는 밴드를 보도록 하자. 처음에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는 밴드에 붙은 버튼이 탈착이 가능한 줄 알았다. 하지만 그냥 폼이다. 탈착 같은 거 안 된다. 그 때문에 때가 타면 조금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거기다가 검은색 천으로 된 밴드이기 때문에 땀에 의한 염분으로 오염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기본적인 색상인 블랙은 전체적인 제품의 디자인과 상당히 잘 어울린다.


 

그리고 디자인의 밋밋함을 어느정도 해소하여 주기 위해서 천소재에 자수까지는 아니고 나무색상으로 약간의 포인트 박음질(?)을 박아 넣었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 Stir It Up ▷▶ 라인 화려”, “무난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바로 라인이다. 아마 모든 더 하우스 오브 말리 제품의 라인은 패브릭처리가된 라인을 사용할 듯 싶다. 그리고 이렇게 나름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디자인도 섞는다. 일반적인 라인에 비해서 상당히 독특하고 화려하지만 전체적인 배경이 검은색이기 때문에 어떤 코디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도 한다.


 

그리고 AUX 숫놈 부분은 형으로 어떤 면에서는 편하고 반대로 어떤 면에서는 불편하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사용자이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일단 아이폰의 경우 하단에 AUX 슬롯이 있다보니 ㄴ 형이 단선도 덜 되고 그러는 것 같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폰 Stir It Up ▷▶ 총평 가장 아름다운 헤드폰



 

개인적으로 헤드폰 중에서 가장 디자인 적으로 큰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었다. 닥터드레도 있고, 기타 여러 음향장비가 있었지만 이토록 심플하면서 깔끔한. 그러면서도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흐르는 감성적인 디자인은 없었다. 디자인적으로만 본다면 가장 내 취향에 잘 맞는 헤드폰이 아닐까?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