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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574(NewBalance754)베이지 (ML754NBE) - 가을을 위한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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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만에 신발리뷰를 적는 듯 싶다. 이번에 필자가 소개할 신발은 뉴발란스 브랜드의 신발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구매한 적이 없는 브랜드이다. 신발을 포함 옷 등 다양한 의류 및 악세사리를 판매하지만 너무 학생스럽다는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그간 구매하지 않는 브랜드 이다. 하지만 고인이된 스티븐 잡스가 생각나기도 하고 신촌에 놀러 다녀오는 길에 색상이 잘 빠진 뉴발란스 신발을 보는 순간 지름신(神)이 발동 하여서 구매하였다. 


사족 A.K.A 뱀다리1. 뉴발란스와 이랜드
 - 사족에 다룰 내용은 참고로 마케팅 케이스 관련 카테고리에 들어갈 법한 내용이긴 한데 뭐 뉴발란스 이야기 한 김에 같이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뉴발란스를 이야기 하면 필자는 다른 것 보다 이랜드 기업이 생각난다. 이화여대 앞에 있는 작은 보세옷가계로 시작한 이랜드는 대한민국 대기업까지 성장했다. 여튼 이랜드는 곰탱이로 유명한 티니 위니 및 후아유와 같은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했고 성공을 거두었는데 당시 해외 브랜드(국내에는 생소한) 뉴발란스의 라이센스를 따와서 국내에 들여 온다. 초기에는 조금 주춤 했으나 여러 마케팅으로 지금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였고 말이다.


이번에 구매한 신발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뉴발란스 754 모델로 상표에는 베이지라고 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브라운에 더 가까운 칼라가 아닌가 싶다. 약간 옅은 브라운 말이다. <베이지가 옅은 브라운을 의미하기는 한다만 필자 기준에서 이 신발은 그 보다는 더 짙어 보인다.>


뉴발란스574 베이지의 재질


기본적으로 필자가 구매한 뉴발란스754 베이지의 재질은 스웨이드(suede)이다. 뉴발란스 매장에서 본 754 계열은 대부분 이러한 스웨이드 재질 인듯 싶었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좋아 하는 재질이다. 다만 관리가 어렵다는 부분, 밝은 브라운 색상이다 보니 밟히거나 비를 맞으면 티가 확 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관리만 적절하게 해준다면 진짜 이쁜 색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신발끝은 일반적인 신발끈 보다 조금더 질긴 재질이다. 정확하게는 어떤 재질인지 모르겠다. 아마 실의 배열을 다르게 해서 뭔가 따로 용어가 있는거 같기는 한데 필자는 이런쪽에는 지식이 조금 부족하다.



뉴발란스574 베이지의 디자인



디자인은 지극히 뉴발란스 스럽다고 할 수 있다. 뉴발란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N 이 박혀져 있다. 또한 신발 코 부분이 비대칭으로 되어 있는 것도 뉴발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브라운(혹은 베이지)의 색상이 너무나 곧 불어올 가을과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 뿐이다. 추가로 신발의 바닥도 브라운 계열이다. 아마 뉴발란스에서 일부러 이러한 색상을 사용한 듯 보인다. 센스 돋는 듯.

 
뉴발란스574 베이지 코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 색상과 잘어울리는 코디는 역시 청바지라고 생각한다. 뭐 청바지에 어울리지 않는 신발이 어딧나? 싶기도 하다만 브라운 톤의 색상 신발과 같은 경우 짙은 블랙진이나 인디고 색상의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말한대로 톤 자체가 밝은 브라운(베이지)에 가깝기 때문에 짙은 색의 청바지와 궁합이 잘 맞는 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을에 베스트와 비슷한 색상으로 깔맞춤 하여도 나쁘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족 A.K.A 뱀다리2. 간만에 작성하는 패션리뷰
 - 라서 그런지 몰라도 딱히 쓸 내용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 요 근래 하도 이성적인 글만 적어서 그런가? 감성적인 느낌이 확 죽은 것 같다. 음악도 잘 안 듣고, 책도 잘 보지 않는다. 오로지 IT 아니면 마케팅이나 비즈니스 관련 글만 적다보니 감성적 감각은 많이 떨어진듯 싶다. 그리고 블로그에 더 다양하게 소재를 가리지 말고 적어야 할 듯한 필요성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