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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톡의 기능 네이버톡 vs 마이피플 vs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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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모바일시장에대한 경쟁상황이 치열해 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가장 치열해 보이는 것이 바로 SNS 서비스에 관한 것 같다.

무료문자 서비스로 유명한 카카오톡.
최근 무료통화 기능까지 추가가 된 마이피플.
마지막으로 NHN(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네이버톡.

오늘은 그 네이버톡의 기능과 타 서비스와 비교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1. 네이버톡?

네이버톡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네이버 톡은 당연하게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SNS 서비스 이다.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제공하고 있는 컨텐츠는 엄청나게 많다.
기본인 검색서비스에서 지식IN 웹툰 가계부 달력 등 무궁무진하다.
모바일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는 네이버 검색은 음성검색과 음악검색 등이 있다.
물론 PC보다는 한계가 존재하지만 80%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톡은 PC와 모바일 간의 연동이 가장 뛰어난 SNS메신져 서비스이다.
네이트에서 서비스하는 네이트온 만큼이나 말이다.

그리고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같이 무료 대화가 가능하며, 내 휴대폰 주소록에 존재해 있는 연락처뿐 아니라
미투데이나, 네이버블로그의 서로이웃과도 대화가 가능해 SNS간의 연동성도 뛰어 난 것 같다.



2. PC 네이버톡

PC용 네이버톡의 경우 이메일 알람기능과 NHN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Me2Day 알람 기능이 있다.
개인적으로 트위터 보다는 미투데이를 즐겨하는 편이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미투데이의 경우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보다 관련된 PC용 플렛폼이 없어서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 네이버톡을 이용해서 그 부분을 조금 채워 줄듯 하다.

또한 네이버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블로그, 카페, 해피빈, 지식인 등 의 알람기능도 존재하기 때문에
네이버 서비스를 아주많이 활용하고 있는 유져라면 분명히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처리>





3. 모바일 네이버톡

모바일용 네이버톡은 PC용 네이버 톡과 비슷하지만 대화 알람기능만 가능한 서비스이다.
물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개선할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현제로써는 그렇다.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면서 사용하기 편하고, 마찬가지로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들과 미투유져들에게도
대화가 가능해져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대화가 가능하다. 대화를 걸면 비스마트폰 유저에게는
대화 내용을 포함한 문자 메세지가 전달되고, 답장을 통해 보낼수 있는 것 같다.


물론 나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몰랐던 사실이지만 친척동생을 통해 알게 된 기능이다.


하지만 아직 초기화 단계여서 그런가? 알람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다.
서비스 시작 하루째에는 트레픽량 초과인지 어쩐지 원인모를 접속불량에 시달리기도 했다.
모바일 네이버톡의 경우 앞으로 개선할 부분이 많이 보인다.



4. 마이피플 vs 네이버톡

네이버가 대한민국 인터넷 시장에서 절대적인 위치로 군림하면서 가장 신경쓰는 라이벌은 바로 다음이 아닐까 싶다.
모바일용 네이버톡이 많은 유져들에게 까임을 당하면서도 무리하게 내놓은 것은 마이피플무료통화 서비스
한걸음 더 앞서가는 것, 모바일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개선을 막기 위함이라도고 생각된다.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마이피플은 기존의 카카오톡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무료통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내가 미투데이를 하지 않았다면 네이버톡을 설치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마이피플 때문에 말이다.

마이피플은 네이버톡과 다르게 알람기능이 정상작동 된다. 그리고 네이버톡이 미투데이와의 연락처 동기화를 위한
네이버아이디 접속인 반면에 다음의 마이피플은 휴대전화 등록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해킹당한다 하더라도 네이버 아이디가 노출 된다는 것과 다음아이디는 노출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겠다.

대화기능은 두 서비스 모두 비슷하다. 
굳이 차이를 찾자면 한가지... 네이버톡은 대화 상대가 네이버톡 비 설치 유저인 경우 대화를 SNS로 바로 날려 준다.
하지만 마이피플은 그런거 짤없다. 
세부적인 옵션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실 이 둘 서비스는 기본 제작기획의도가 대화이며 스마트폰용 메신져의 역활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차별화를 두어 본들 도찐개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네이버 톡과의 미투데이연동과 마이피플의 무료통화는 참신했다는 생각이다.



5. 카카오톡 vs 네이버톡

카카오톡은 가장 역사가 오래된 스마트폰용 SNS 겸 메신져 서비스라고 할수 있다.
오래된 만큼 사용 유져도 많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쓴 흔적이 많아 보이는 서비스이다.
네이버의 네이버톡이나 다음의 마이피플과는 다르게 소규모 자본으로 대성공한 서비스라고 할수있다.

소규모 회사에서 다음과 네이버 이전에 이러한 서비스를 개발 해서 만들어 낸건 정말로 존경할 만한 일이다.

네이버 톡과의 제공서비스의 차이점은 정말로 별거 없다. 네이버가 미투데이와 블로그 연동 서비스가 된다면
카카오톡은 연동할수있는 매체가 없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빼면 말이다. 
하지만 카카오톡에는 기프티콘 선물을 상대에게 줄수 있다. 요것들이 차이점이지 나머지는 별반 없다.

하지만 서비스의 안정도는 카카오톡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빠른 대화나 알림서비스 등 많은 것들에서
네이버와 비교 하였을때 좀더 점수를 주고 싶다.

 


네이버톡은 아직은 살짝 불안정 한것 같다. 그리고 불편한 점도 있다.
예를 들어서 로그인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시 말하면 휴대폰 시작시 자동으로 켜지지 않는 다는 말인데.
휴대폰 시작하고 바로바로 시작되는 마이피플이나 카카오톡에 비하면 한두번 손가락움직이는게 귀찮기도 하다.
이런 점은 나같은 구형 스마트폰 유져들에게는 알람기능 오작동으로 다가올수도 있다.

시스템의 하드웨어적인 스펙이 후달려서 지멋대로 어플이 꺼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마이피플이나 카카오톡은 자동시작 되지만 네이버톡은 그렇치 못하다.
설정을 통해서 변경하면 되자 않는가? 라는 친구의 말에 때릴뻔했다.
그럴수 없으니까 못하는 거다. 절대 않하는게 아니다.


네이버톡 사실 아직은 불편한 점도 많고 고쳐야하고 개선해야할 부분도 많다.
그리고 동종 서비스에서도 많이 뒤쳐져 있는건 사실이다.
마케팅적으로 보자면 선발주자는 카카오 톡이고, 후발주자는 마이피플, 그리고 후미 주자가 네이톡이 된다.
하지만 국내의 인터넷 및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70%이상이 네이버를 사용하고,
네이버의 노예라고 불릴 정도로 네이버 서비스를 사랑하는 유져들이 있다.
 
나 역시도 블로그를 제외한 검색, 카페, SNS, 가계부 등 많은 서비스를 네이버에 의존하고 있다. 나도 노예다.

이 유져들이 네이버톡으로 자리를 50%만 옮겨도. 카카오톡 마이피플 입장에서는 상당한 압박이 될듯 싶다.
하지만 50% 혹은 그 이상의 사용자가 네이버톡을 사용하게 하려면 안정적인 서비스
좀더 다양한 컨텐츠를 제시해야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