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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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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먹히는 밈 마케팅 (Meme Marketing)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본인들의 상품이나 서비스 또는 마케팅포인트가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말 그대로 바이럴 되기를 원하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 이는 소비자들에게 많이 회자가 됨과 동시에 하나의 놀이문화가 될 수 있어서 브랜드, 상품, 서비스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우리는 조금 있어보이게 밈 마케팅(MEME Marketing) 이라고 한다. #1. 밈(MEME)이 뭔데?- 밈의 사전적(?)의미는 "¹비유전적 문화 요소[문화의 전달 방식](유전자가 아니라 모방 등에 의해 다음 세대로 전달됨)" 이라는 뜻인데 쉽게 말해서 하나의 문화적요소가 패러티, 복제되고 증식되는 문화적요소를 말한다. 참고로 이 밈이라는 용어는 리처드 도킨스라는 인물이 이기적 유전자라는..
| IT문화 칼럼 | 게임을 넘어서 문화가 되다. 아주 오랜만에 적는 제대로된 포스팅. 사실 이전의 리뷰의 경우에는 사진위주(?)의 포스팅이었고, 본래 필자 블로그의 콘셉트는 IT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적는 것이다. 그걸로 과거에는 올해의 블로거도 해먹고 재미도 좀 보았고 말이다. 그럼 간만에 필자가 제대로 작성하고자 하는 포스팅의 주제는 무엇일까? 바로 게임문화에 대한 포스팅이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 포스팅을 적어내려가 보도록 하겠다. [출처: http://www.it.co.kr/] 대한민국은 게임강국이다. 게임을 많이 만들기도 잘 만들기도 하지만 해외에서 만든게임,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게임들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대회에서는 입상을 한다. 전세계를 강타한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최근에 월드챔피언쉽이라는 이름으로 각국, 각대륙에서 내놓으라 하는 선..
IT문화::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어떤 기술의 발전을 놓고 보면 분명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 이렇게 두가지 부분으로 나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관점에 따라서 기술의 발전을 평가 하는 사람에 따라서 부정적인 부분이 더 크게 보일 수도 반대로 긍정적인 부분이 더 크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럼 IT 문화는 어떨까? 솔직히 말하면 나는 IT라는 기술이 가져다 주는 새로운 문화 현상을 반갑게 맞이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을 돌이켜 보면 긍정적인 부분 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이 보였던 것 같아 언제나 아쉬웠다. 여러 사람이 연람하고 사용하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거짓 사실로 어떤 사람을 곤경에 빠트리고 단 몇 장의 사진 혹은 몇 초의 동영상으로 사건의 전후를 알 지 못한 상태에서 특정 인물 혹은 대상을 마녀사냥 식으로..
생각::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접속오류 일지라도 난 라이엇이 좋다. 개인적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해소한다. 솔직히 블로그에 글적는 것도 이젠 일(?)처럼 느껴져서 즐기며 적는다기 보다는 의무감이나 하루의 일과라서 적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으니 이런 상황에서 게임은 나에게 한줄기 빛이요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여튼 이런 빛이 되고 오아시스가 되는 게임이 바로 나에게 있어서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쩐일인지 저번 토요일(2012.11.24) 부터 어제(2012.11.26) 까지 접속오류에 접속폭주에 게임스타트가 안 되는 등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게임에 되려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게임에 접속하고 진행을 하여야 했다. 이 때문에 롤 관련 커뮤니티와 롤 공식홈페이지는 게이머들의 불만들의 한 가득..
다음 정권에서는 IT 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IT 산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시민으로써 지금의 정권의 IT 정책에 참 불만이 많다. 예를 들어서 방통부 증발시켜버리고 게임산업을 규제하는 셧다운제를 만드는가 하면 S/W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나 관심 그리고 이를 부흥시킬 수 있는 정책에는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 정권에는 IT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나 발전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방통위에서도 스마트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꽤 큰 규모의 투자를 계획해 두고 있고 대권 후보들도 IT 산업의 발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또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필자는 다음 정권에서의 IT 산업 발전은 진지하게 기대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방통위에서 말하는 ..
소비자입장에서 바라보는 IT문화 아이폰5 곧 출시다. 아이폰5에 맞추어 나오는 각 제조사들의 경쟁상품들은 분명 이 모바일 시장에서 직접적, 간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하는 아이폰에 견줄만큼 충분하고도 화려한 스펙을 자랑한다. 또한 어떤 특징이나 장점이 되는 부분에서는 아이폰을 앞서는 모습도 보이고 말이다. 여기서 필자를 포함하는 많은 소비자들은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떤 제품을 사야 할 까? 어떤 제품이 더 좋을까?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필자가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듯 상대적인 것이다. 어떤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따라서 분명 좋은 스마트폰을 달라질 것이다. 이러한 상대적인 소비 그리고 상식적인 소비는 개인적으로 꽤나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한다. 어떤식으로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데 IT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
디아블로3를 통해본 게임이라는 하나의 콘텐츠/문화 필자는 게임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런 필자에게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디아블로3다. 물론 아직 해보지는 못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하고 있는 LOL, 회사일, 블로그 다 집어치우고 게임에 몰두하고 싶은데 한정판 못구해 토라져서 잠시 하지 않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디아블로3에 대한 기대는 필자 뿐 아니라 전세계 게임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유명 연예인의 티케팅 현장처럼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많은 언론에서도 이를 보도하며 디아블로3를 위한 홍보아닌 홍보를 하고 있고 말이다. 그렇게 TV를 보던 중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저런 정신빠진 놈들..." 솔직히 이 말에 절대 적으로 동감하거나 공감할 수 없다. 따라서 필자는 바로 반문하였다. "왜 정신빠..
IT강국이 되기 위한 마지막 필수요소는 시민의식이다. 필자는 게임을 진짜 좋아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자의 다른 글을 보아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게임이란 게 본래 유희적 수단으로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는 경향이 강한데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협동플레이를 해야 하는 게임들이 많이 등장하다보니 본인이 즐거울 수 있는 대로만 게임을 즐길 수 없다는 것이다. 엄연히 게임이라는 공간에서도 예의와 매너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은 한 사람의 사회성을 보여주기도 하는 하나의 아주 작은 창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다. 자기자랑이나 자신이 편한 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 것이 게임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지시하거나 지휘하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으며 같은 팀원에게 짜증을 낸다. 반대로 필자처럼 소심한(?)사람은 그런 사람들의 말을 귀찮아서라도 따르는 편이고 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