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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컨버터블PC(하이브리드PC) VS 태블릿PC 누가 웃을 것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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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하이브리드PC와 태블릿PC의 각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한 1편에 이어지는 내용이다. 각 제품 별로 장단점이 있고 또 어떤 분께서는 두 제품이 서로 다른부분이 많다고 하긴했지만 나 개인적인 생각에는 두 제품 모두 휴대성을 생각하고 만들었고 특히 하이브리드PC의 경우에는 태블릿PC적인 부분을 크게 고려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 제품은 어느정도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두 제품. 그리고 각 제품들 중에서 최후에 웃는 자는 누가 될지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았다. 참고로 내가 지금 부터 하는 이야기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추측이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미리 밑밥 깔아두고 시작하겠다. 종종 오해 하는 분들이 있어서... 물론 생각이 다른 분들의 의견은 적극적으로 들어보고 싶다.


컨버터블PC(하이브리드PC) VS 태블릿PC 누가 웃을 것 인가? 


<주말에 포스팅을 잘 하는 편이 아니고 곧 약속이 있어서> 바로 결론부터 말하겠다.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사실 이와 같은 논의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왜냐면 태블릿PC와 하이브리드PC는 결국에는 하나의 제품이 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배경에는 우선 최근에 OS들이 통합화를 이루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이전에 『
OS 통합화 애플(마운틴라이언)vs구글(크롬)vsMS(윈도우8, 다운로드)의 전초전』글을 통해서 이야기를 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태블릿PC나 하이브리드PC는 지금까지는 사용되는 OS가 달랐다. 물론 윈도우의 경우에는 모바일 윈도우8과 PC용 윈도우8이 매우 흡사하긴 하지만 적어도 MAC와 iOS 그리고 크롬OS와 안드로이드는 다르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 OS를 개발하는 업체쪽에서도 OS를 통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부분인 많기 때문에 이러한 OS의 닮은꼴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렇게 OS를 통합화 하게 되면 아무래도 태블릿PC에서는 한계가 있었던 문서작업 등 여러 세부작업이가능해진다. 소위 말하는 PC에서만 누릴 수 있던 게임과 같은 높은 차원의 그레픽을 요구하는 작업은 OS간섭을 더이상 받지 않게 된다. 물론 하드웨어적으로 키보드 마우스가 없는 태블릿PC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블루투스기능을 이용한다면 이 부분은 분명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타 기계적인 기술적 부분 역시 추후에는 발전해서 태블릿PC처럼 가볍고 휴대성이 용이하며 PC처럼 여러작업이 가능한 제품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태블릿PC는 하이브리드PC처럼 컨버터블PC처럼 여러 용도로 사용하면서 무게도 가볍게 해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출처: http://www.badayak.com/entry/Windows8-Convertible-PC


그렇다면 결과는? 


내가 생각하는 두 제품군의 싸움의 결과는 이거 다. 종국에는 두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두 제품의 융화가 될 것이고 그 중간과정에서는 두 제품군 모두 어느정도 독자적인 라인을 형성해 가면서 발전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 단계를 위해서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OS의 통합화와 제품의 기술적 발전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나는 이것이 머지 않아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즉, 나는 지금 누가 이길것이냐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빨리 두 제품이 융화되고 그것이 어떻게 나오게 될 것인가? 에 대해서 기대하고 또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