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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하이브리드PC VS 태블릿PC 각 제품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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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하이브리드PC이다. 회사 직원 1명이 HP의 하이드리드PC를 구매 했는데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 뭐 그것으로 게임을 할 수도 없고 사실 내가 원하는 성능의 PC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이브리드의 매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로 가지고 싶긴 했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가 태블릿PC 시장이 하이브리드에 먹히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 말이다.

자 그럼 한번 생각해보자. 정말로 나의 불안감(?)때문에 태블릿PC시장이 하이브리드PC시장에 잠식당하고 말것인가? 말이다. 오늘 내가 이야기 해볼 부분은 바로 이것이다. 하이브리드PC시장과 태블릿PC시장에 관한 내용말이다. <참고로 하이브리드PC는 컨버터블PC라고도 부른다. 사실은 컨버터블PC라고 더 많이 부르지만 난 하이브리드PC가 더 입에 달라 붙어서 글에서는 하이브리드PC라고 하겠다.>


하이브리드PC는 무엇일까? 


근데 내가 위에서 말했던 하이브리드PC가 무엇인가? 아마 많은 분들이 하이브리드를 가장 많이 들어보았을 제품? 상품?은 바로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전기로도 가고 연료(가솔린, 디젤 등)로도 가는 자동차를 뜻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하이브리드PC는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가 태블릿PC로도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PC를 말한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나와 이슈가 되었던 LG의 탭북과, 삼성의 아티브 시리즈도 모두 하이브리드PC의 제품에 속하는 제품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하이드리브형 제품은 최근 들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또 이와 같은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갈수록 늘어가고 있고 말이다. 그럼 하이브리드PC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이브리드PC의 강점/단점



하이브리드PC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우선 노트북과 태블릿PC 두가지를 하나의 제품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노트북도 사고 싶고, 태블릿PC도 사고 싶은 사람들에게 2 IN 1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PC는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다. 어찌되었던 노트북으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리면서 태블릿PC의 휴대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이와 같은 부분때문에 하이브리드PC가 너무나 탐이 난다. 물론 태블릿의 휴대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대화면 노트북처럼 크고 와이드한 하이브리드PC는 구매할 수 없겠지만 그리고 무게 역시 무거운 하이브리드PC이기는 하지만 이 두 가지 단점을 나는 2 IN 1 이라는 제품의 컨셉이 충분히 보완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서 액정크기나 이런 부분을 선택할 수 있고 말이다.

또한 그마나 익숙한(?) PC 사용이기 때문에 사용자들도 조금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UI가 많이 바뀐 윈도우8이기는 하지만... 바탕화면 시스템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지 않은가?> 여튼 나는 이런저런 부분을 생각해 보았을 때 나에게는 하이브리드PC가 잘 맞지 않나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하이브리드PC를 구매하기에 멈칫하게 되는 부분이 없진 않다. 우선은 무게이다. 하이브리드PC의 특성상 모니터쪽에 많은 무게가 쏠려있게 된다. 즉, 태블릿PC로 사용하기에는 위에서 말했던 무게가 더 나가게 되고 그만큼 휴대성은 떨어진다. 

이를 정리해서 생각해보면 하이브리드PC는 노트북과 태블릿PC라는 두마리토끼를 모두 잡기는 하였으나 어느 부분부분의 장점을 가져왔고 반대로 놓치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제품의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것이 이 제품에는 약간 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두번째는 가격이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제품의 경우에는 분명 아이패드와 같은 제품과 가격에 있어서 큰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만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제품의 가겨적인 차이는 분명히 하이브리드PC가 태블릿PC보다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만약 가격이 정말로 태블릿PC 수준으로 떨어졌다면 하이브리드PC의 수요는 조금 더 오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태블릿PC의 강점/단점



다음은 태블릿PC의 강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다. 태블릿PC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편의성과 휴대성이다. 태블릿PC는 가볍다. 그리고 편리하다. 문서작성을 하기에는 그리고 PC용 게임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또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문서를 확인하고 기본적인 타이핑을 치는 것은 가능하고 또 편하다. 그리고 게임앱도 최근에 많이 발전해서 충분한 중독성과 재미를 부여해주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분명 문서작성을 자주 해야 하고 어느정도 고차원적인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PC는 한계가 있다. 즉, 작업적으로 보면 태블릿PC는 분명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빌게이츠도 어디에선가 태블릿PC에 대해서 나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였고 말이다.

자 그럼 이와 같은 하이브리드PC와 태블릿PC의 강점과 단점으로 보았을때 시장에서 최후에 웃게 되는 자는 누가될까? 그에 대한 생각는 다음에 다시 이야기를 하여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