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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정보 | 시놀로지 나스 (NAS) 설치 전 용어정리 || DSM, DDNS, 포트포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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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NAS 를 구매하여 설치하고 지금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사용 용도로는 업무용 데이터 백업, 사진, 음악, 동영상 저장용도로 쓰고 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다 더 편하고 쾌적하고 상당히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올해 구매한 제품들 중에서 가장 잘 사용하고 있고, 가장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제품이라고 까지 평가한다. 참고로 필자가 구매한 나스는 바로 시놀로지 나스로 꽤 유명한 제품이다. iPTime 제품 보다 월등하게 앞서는 퍼포먼스나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꽤 평가가 좋은 제품이다. 개인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꾸준히 NAS 에 대한 메뉴얼(?)형태로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적어내려갈 예정인데 그 전에 개념, 용어 정리부터 진행하려고 한다. 참고로 나스의 용어에 대해서 이전 포스팅을 통하여 작성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면 될 듯 싶다. 


| IT제품, 기술정보 | NAS 란 무엇인가? [링크]


오늘 필자가 작성할 기본 개념에서는 나스를 설치하고 셋팅할 때 필요한 용어들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용어들이 자주 등장하니 알아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될 듯 싶다. 대부분이 통신, 네트워크관련 용어인데 일상에서는 쓸일이 거의 없다. 뭐 사무실에서 네트워크 문제 생기다고 가정해 보면 그 때 아는 척하기에 적합한 용어정도라고 해두자.



DSM 은 DiskStation Manager 의 약자이다. 시놀로지 나스의 경우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OS가 별도로 존재한다. 이후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각 개인이 구입한 나스의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다. 고급기능으로 별도의 명령어나 언어를 편집할 수 있기도 한데 필자의 경우에는 그정도 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딱 필요한 정도만 알고 있다. 여튼 간략하게 설명하면 DSM 은 시놀로지 나스의 윈도우와 같은 OS 라고 보면 된다. 



DDNS 는 Dynamic Domain Name System의 약자이다. 실시간으로 DNS (도메인 네이밍 서비스) 를 갱신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설명이 어렵긴한데 왜 우리가 고정IP, 유동IP 라고 부르는 것들 중에서 유동IP 인 경우 사용되는 방법인데... 음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각자 네트워크에 IP 가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이때 원래(?)대로라면 IP 주소로 사이트, 서버 등에 접속하여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텍스트로 예를 들어서 XXX.net 등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외부접속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시놀로지 나스의 경우 DDNS 서버에서 제공하는 주소가 별도로 있다. XXX.synology.me 이러한 형태의 도메인 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각자 개인이 별도로 구매한 도메인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도 된다.



포트포워딩은 LAN 으로 수신된 통신포트를 구분하여 각 포스트를 분류하고 포트를 변경하여 연결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이 포트포워딩으로만 별도 포스팅 1개를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담아낼 내용이 많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해 보고자 한다. 


우선 포트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보자. PORT 는 접속을 받아내는 서버 (A) 와 접속을 시도하는 PC (B) 상황에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번호 구분이 바로 포트(PORT) 이다. 음 그러니까 서버 A 에 어떠한 목적으로 B 가 들어왔다고 치자. 그런데 A가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A-1~4) 중에서 B는 A-3의 목적으로 A 서버에 들어오려고 한다. 


이 때 B가 A-3으로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이정표, 분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포트포워딩이다. 


나스관련 글 모아보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