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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익스플로러9(IE9)출시! 의미와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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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웹 브라우저 하면 개인적으로는 구글 크롬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인터넷익스플로러를 떠올리지요.

애플 유져라면 사파리가 떠오르실 것이고, 몇몇 분들은 파이어 폭스가 떠오를 것입니다.

 

IT 강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도 MS의 노예라고 불릴정도로 MS사의 윈도우와

그 부가적인 서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사실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경우에도 IE8 버전때는

웹표준화 정책이 아닌 그들만의 틀에 가두는 바람에 국내 싸이트들 몇몇은 크롬이나 파폭에 어느정도

제한적 이었습니다. (물론 크롬같은 경우는 확장기능을 이용해서 IE처럼 볼수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볼 때 IE 유져는 줄어들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웹표준에 지원에 맞춘 인터넷익스플로러9이 출시됨에 따라서 향후 어떻게 웹브라우저 시장의 점유율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가 되어버렸지요.

이번 경쟁구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게 만든 IE9(인터넷익스플로러9)

이용해보고 느낀점에 대해서 조금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웹표준(3.0)IE9이 가지는 의미


사실
IE9이전 웹표준화 발표가 있고나서 가장 곤란해 했던 국가는 IT강국 대한민국 이었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IE만 사용(IE9출시이전)했기 때문에 호환성의 문제가 발생했지요.

때문에 여러 업체들이 홈페이지를 수정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물론 안 바꾸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웹표준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웹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단 하나의 온전한

플렛폼을 의미합니다. 웹표준화 정책으로 웹의 개방화와 공유로 대변되는 인터넷 환경

또한 한결 가벼워진 S/w 최근 들어 스마트폰 배급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도

어느정도 역할을 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웹표준화에 IE9의 이용후기를 말씀드린다고 하면서 웹표준화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IE9의 속도문제가 어찌보면 웹 표준화를 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벼워진 웹어플리케이션인 플레쉬 플레이어와 자바 등은 웹표준화를 거친 브라우저에서 좀 더 빠르게

돌아가지요.

 

크롬의 경우는 100%지원 가능하지만 IE9의 경우에는 95%이상 100%이하로 지원된다고 합니다.

물론 IE8의 경우에 비한다면 IE9는 엄청나게 높은 수치입니다.

(IE8: 쌍놈, IE9: 사대부, 파이어폭스: 3품이상 관료, 크롬: 임금님)

 

이제 어느 정도 웹표준화와 IE9에 대해서 설명 드렸으니 본격적으로 IE9을 이용해 보도록하겠습니다.


 

IE9 vs IE8

 

인터넷익스플로러9(IE9) 다운로드(링크) 3/15일 오후25 경에 정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그전에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었지만 MS코리아가 정식다운로드 홈페이지

리뉴얼을 위해서 시간이 걸리긴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네이버에 뉴스 뜨자마자 바로 다운받았지요.

저는 IE9의 베타부터 RC버젼까지 모두 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주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는 크롬이지만 업무필요에 따라서 IE를 사용하곤 합니다.

 

종종 사용하는 IE9의 베타나 RC 버전임에도 속도의 차이는 인터넷익스플로러8 보다

훨씬 빨랐습니다.(물론 크롬보다는 느리지만)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서비스가 100%지원되지 못하는 점과 몇몇 부분에서

적당한 오류들이 발견되어서 적잖이 스트레스 받아서 롤백해 버릴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지요.

 


 

정식 발매된 인터넷익스플로러9(IE9)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들이 어느정도 해소가 된 것 같긴 합니다.

제가 이용하는 서비스에 한해서는 오류를 발견할 수 없었으니까요.

속도 베타나 RC버전 보다 빨라진 것을 약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크롬보다는 느림)

IE8에 비해서 IE9 이 속도가 빨라졌다고는 하나 몇몇 부분들에 대해서는 호완성이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IE9의 디자인과 UI(User Interface)


IE9
의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IE8에 비해서 심플하고 깔끔한 것이 꼭 크롬을 따라한 것 만 같습니다.

툴바창, 단축아이콘창 등 심플하게 잘 만들어 놓았지요.

UI역시 직관적이고 심플합니다. 솔직히 IE8의 경우에는 번잡하고 이용도가 떨어져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탭 분할과 합체 기능입니다.

IE8에서는 탭분할도 않되고 합치는 기능도 지원되지 않아서 쓸데 없이 창을 여러개 띄워 놓고 일을 해야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었지요.

단축키도 추가가 되어 몇몇 기능은 마우스를 부담스럽게(?)움직이지 않고도 키보드만을 이용하여

편리해 졌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서 크롬의 경우에는 한 개의 창에서 기존의 탭을 사용할 때 새로운 창이 아니라

다른 탭으로 창이 뜨는 방식인데 반하여 IE9의 경우에는 창으로 떠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 창들이 그렇게 떠버리는 바람에 손을 움직여서 탭을 이동시켜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요.


 

 


또한 다운로드 창 같은 경우에도 개인적으로는 IE8버전이 개인적으로 좀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IE9의 경우에는 다운로드 창이 밑으로 깔리면서 마우스를 쓸데없이 밑으로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 나오니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다운로드 목록리스트형식으로 볼 수 있게 손봐놓은 UI 덕분에

내가 뭘 다운 받았었나 하는 부분에서 편해지긴 한 것 같습니다.

 


 

IE9만의 장점

 

IE9만의 장점은 바로 툴바의 이용 이겠지요.

툴바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왜 인터넷 하다보면 디지털 유목민 이랍시고

이 싸이트 저 싸이트 배회 하게 되고 싸이트 돌아 댕길 때 마다 쓸데없이 깔리는 그래서

IE윗 창에 이상하거 떠서 속도저하 유발하는 놈들 입니다.

잘 쓰는 경우는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 알툴바; 블로거 입장에서 보자면 정말 몹쓸 놈이지만 저도 종종 이용하곤 하니 쌍소리는 못하겠습니다.)

물론 크롬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긴 되지만

솔직히 툴바가 좀 더 사용하기 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은행일 보기 편하다는 것!

사실 크롬이나 타 브라우저로 은행일 보는게 짜증나기는 합니다.

크롬도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해서 IE 탭을 열어 은행일을 보는 등 각종 보안 프로그램 때문에

번거롭긴 합니다. 물론 돈에 관련된 문제라서 없어져라!! 이런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하여튼 IE의 경우에는 좀 편합니다.

 


IE9이 과거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다 편하고 쉽고 빠른 것 확실합니다!!

기타 문제점들이나 발견되는 오류들은 좀 더 사용을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까지는 크롬을 잠시 접어두고 IE9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 토, 일 중에 IE9과 관련된 포스팅을 한번 더 적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