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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장) 오리진이 되라 - 생각고갈의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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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이 되라!!

내가 이 책을 읽게 된건 아주 단순하게 마케팅에 관련된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오리진이 뭔지도 몰랐고, 책표지에 있는 읽기만해도 영감이 솟아오른다!
라는 문구가 끌려서 구입한 책이지요. 개인적으로 책을 훓어보고는 아 이 책이다.
싶어서 구매한 책입니다. 대부분 제가 구입한 책들처럼 말이죠.

책을 소개하기 이전에 오리진(ORIGIN) 에대한 설명을 잠깐해볼게요.
그래야 리뷰를 읽으시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오리진
- 스스로 처음인자 게임의 룰을 만드는자, 그렇게 하여 운명을 창조하는자!
사기꾼 스멜이 솔솔나는 이 멋들어진 단어가 들어가있는 책 오리진이 되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책의 지은이는 "강신장" 이라는 분이었습니다.
책을 구입하면 책의 작가가 누군지 한번쯤 봐야 하는 성격탓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세라잼이라는 회사의 대표이자 이전에는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이끈 엄청난 분이군요.
삼성경제연구소라면 사실 국내 경제분석이나 시장조사가 대한민국 경제부처보다 더 확실하고
정확하다는 곳인데 정말로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사실 그러니까 이렇게 책도 내는 것이겠고요.


책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책은 단순한 마케팅관련 서적이 아닙니다.
약간의 생각의 전환으로 어떻게 상품이 바뀌어 지는가? 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사례가 많이나오고, 사례를 보다보면 "아! 이딴식으로 생각도 하는구나!!"
라고 머리를 탁 하니 치게 됩니다.



위의 사례 두가지는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좀 대단하다라고 느꼇던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하고 원초적이다라고 할수 있지만
콜럼버스가 했던 말처럼 "누구나 생각할수 있지만 아무나 생각할수 없다." 는 것이 확 와닿았지요.
두가지 사례 외에도 굉장히 재미난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기술하면 책을 읽는 분들의 재미가 반감될지도 모르니 생략하겠습니다.)

또한 책에는 사례를 빌려서 설명하고자 했던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구상하여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가?" 에 대한 질문도 해결해 주었습니다.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생각을 하고 그것을 상품화 시켜야 하는을 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듯 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주변을 보니 뭔가 달라보이기는 했습니다.
물론 상품화가 완료된 제품들이고 적당하게 마케팅까지 완료된 제품이고, 광고이고, 서비스였지요.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고 있자니 뭔가 안타까운 부분과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똑똑하거나 혹은 잘나신 분들이 만들고 생각해낸 아이디어 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에도 나와있지만 소비자를 한번더 생각해 본다면 제쪽이 완성된 제품, 서비스들의 아이디어에
태클을 걸기 유리하지요. 물론 DISS를 하자는것 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아쉬웠던 부분을 어필하면 어떨까 했습니다.

"세상에 없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통찰과 아이디어가 도처에 번뜩인다"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아...? 아...! 아~~! 라고 탄복하면서 계속 했던 사례들과 그 사례를 빌어 설명한 오리진이 
되기 위한 방법에 매료되어서 책을 모두 읽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따금 머리가 답답하거나 생각이 필요할때는
펼처보고는 합니다. 물론 그때마다 머리가 휙휙돌아가서 아이디어나 생각들이 폭풍처럼 휘몰아 치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생각에 오류는 없는지 놓친것은 없는지 스치고 지나간 것들 중 쓸만한 것은 없는지 되돌아 보는 기회는 주어지니
그것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