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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시리즈:: 웹진은 왜 매력적으로 느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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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웹진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었다. 웹진은 웹(WEB)을 이용하는 잡지를 일 컷는 말인데 이 웹진은 기존의 메거진 미디어를 가지고 있는 업체에서도 또 각 개인이나 뜻이 받는 사람들이끼리 모여서 하는 경우도 있다. IT 열풍이 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콘텐츠의 소비 및 접근이 더욱 쉬워지면서 이런 웹진을 운용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많았다. 내 주변에서도 웹진을 하려고 하는데 도와줄 수 있겠냐는 사람도 몇 있었고 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지금 시점에서 이 웹진을 하겠다는 사람들을 조금씩 보니 이미 다른 곳에 취업을 한 사람도 있었고 아에 이 사업자체를 접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생각해 보면 과거에 비해서 최근에는 웹진과 관련한 이야기나 뉴스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이나 몇 몇 사람들은 여전히웹진에 대해서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다. 왜 그런것일까?


생각:: (매력)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 (매력) 초기 투자 비용이 적다.


출처:http://www.paperon.net/14


웹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웹진에 이용되는 서비스가 블로그일 수 있고 또 별도의 APP 및 웹 페이지를 만들어서 이용할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고 또 콘텐츠를 편집 관리하는데도 보다 편리한 부분이 있다. 그러니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층에서도 그렇고 공급자 층에서도 그렇고 웹진에 기록되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근하게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는 상당히 현실 적인 부분에서 매력을 느낀다. 그것은 바로 돈에 관련된 것으로 이게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웹진은 크게 무언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PC와 모니터와 키보드와 마우스와 인터넷 이 정도 만 있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 공급원이다.<물론 사진기도 있으면 좋고 녹음기도 있으면 좋고 하겠지만 내가 말하는 건 아주 기본적인 것들 이다.> 초기에 돈이 들이 않는다는 것은 돈이 없는 그래서 반값을 그렇게 외치는 대학생들에게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 그 때문에 대학생들이 웹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이고 말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 외에도 웹진이 가지는 매력은 다양하다. 찾으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종이로는 담을 수 없는 영상이나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기도 하고 웹진이라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와의 피드백도 보다 편하고 빠르며 잘 만 된다면 꽤 쏠쏠한 수익을 낼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웹진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과는 동떨어져서 자세하게 말하지는 않겠다.


생각:: 하지만 매력적이지만은 않은 웹진



어찌되었던 확실히 웹진이라는 매체는 확실히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런 매력점 때문에 그 뒤에 위험요소, 리스크라고 불리는 것들을 보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런 것을 보지 못하면 웹진 시작해 봐야 실패할 확률이 크고 말이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웹진의 위험요소, 리스크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 웹진도 미디어라는 것이다. 나처럼 각 개인이 생각을 적거나 하는 블로거랑은 다르다. 웹진에서 글과 영상을 편집하고 기획하는 사람은 블로거가 아니라 에디터이다. 콘텐츠 생산자의 명칭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성이 있으며 사실을 토대로 적어야 한다.

물론 웹진의 콘셉트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웹진을 말하면서 정말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로 꼭지를 만들고 페이지를 채울 수는 없진 않은가? 따라서 글을 적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 들어야 한다. 나처럼 그냥 1~2시간 만에 뚝딱! 적는 거랑은 질적으로 달라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 그냥 자료조사 대강 글도 대강 적으면 실패한다.>

두 번째는 기존 시장의 강자들의 틈세에서 버티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개인 혹은 소규모로 시작한 웹진은 이미 기존의 잡지시장에서 꽤 뚜꺼운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은 매체를 이기기에 너무나 힘이 든다. 거기다가 이런 매체들은 웹진이라고 해서 별도로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지 않아도 전자책의 개념으로 웹진이 가질 수 없는 부분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런 기존 미디어, 매체 시장에서의 경쟁도도 웹진을 한다고 했을 때 생각하여야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요즘은 각 기업에서도 자체적으로 웹진을 기획하고 작성하는 케이스도 늘고 있다.>


때문에 누군가가 나에게 와서 "나 웹진할 껀데 도와줄래?" 라고 했을 때 "아니" 라고 단번에 거절 했고 지금은 누가 한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신중하게 하길 바란다고 돌려서 "하지마" 라고 할 것 같다. 그런대도 하겠다 라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에게는 내 개인적인 생각을... "당신의 웹진이 성공하길 바란다면..." 라고 하면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 하도록 하자.


포스팅 시리즈 List (클릭시 나오지 않은 포스팅은 작성 예정된 포스팅)
 - 생각, 시리즈:: 웹진은 왜 매력적으로 느껴지나? ▶ 바로보기
 - 생각, 시리즈:: 웹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①편 ▶ 바로보기
 - 
생각, 시리즈:: 웹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②편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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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시리즈:: 개인적으로 바라는 웹진이라는 IT 콘텐츠(플랫폼) ▶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