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공부 | 림빅시스템(limbic system) 그리고 림빅시스템에서의 3가지 지령

림빅시스템 그리고 림빅시스템에서의 3가지 지령

 

승자의 뇌구조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는 림빅시스템이라는 것이 나오고 이 림빅시스템을 이용해서 비즈니스 마케팅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만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오늘은 나 스스로 공부도 할 겸 해서 책에서 나오는 림빅시스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림빅시스템의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지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림빅시스템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림빅시스템이란 대뇌변연계(limbic system)라고 한다. 대뇌반구의 안쪽과 밑면에 존재하는 것으로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데 포유동물 이상에서만 관찰되며 해부학적으로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연구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림빅시스템은 1952년 맥린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포유류의 오래된 뇌"로 알려졌다고 하며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이 부분이 자극이 되면 특정 생각과 감정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림빅시스템 어떤 지령을 내리는 것인가?

그럼 이 림빅시스템이 우리에게 어떤 지령을 내리는 것인가? 이 책에서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다. 균형, 지배, 자극. 그럼 이제 각 지령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균형지령

- 안정감, 안전감, 불확실성 기피, 조화를 추구, 질서에 행복감

- 공포, 두려움을 유발

- 안정감을 느끼기 위한 집단구성

- 지속성의 유지

 

지배지령

- 지배, 힘, 확장, 경쟁심

- 진보, 발전의 힘(원동력), 자율성의 확보

  (단, 자율성의 확보는 자신이 알고 있는 인지적 자율성에 위배되지 않아야함)

- 남다른 업적, 욕심

-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한 집단구성

 

자극지령

- 자극추구, 욕구, 오감만족, 센세이션, 호기심

- 새로운 것의 창출, 발견, 탐험

- 지루함을 벗어나라!

- 혁신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