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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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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어벤져(The First Avenger) - 본격적인 시작 리뷰를 읽기 전에 아래의 두 문장을 먼저 읽어보도록 하자.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것이 힘이다. Marvel사의 영웅물은 엄청 유명하다. 만화를 시작으로 이제는 영화까지도 점령한 마블 사는 X-Men, 헐크, 토르,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 맨 등 다양한 영웅들을 생산해 냈다. 이전 토르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난 이러한 영웅 물을 좋아한다. 그리고 엄청난 영웅들을 생산해낸 마블 코믹스도 역시 좋아한다. [토르 천둥의신 리뷰] [X-man 퍼스트 클래스 리뷰] 이렇게 인기 만점인 영웅들을 단번에 모아 볼 수 있는 마블사의 작품은 바로 "어벤져스" 시리즈이다. 그리고 이 어벤져스가 2012년 개봉이 될 것이 발표되면서 엄청난 기대감에 나는 헐크를 제외한..
트랜스포머(Transformers)3 로봇액션의 마지막! 어느 비오는 날의 오전 회사 사람들과 영화를 보기로 했다. 조조영화였다. 몇 년 만에 보는 조조 영화인가……. 오늘 본 영화는 트랜스포머였다. 비오는 날에 뭔가 감성적인 드라마 물을 보는 것이 어울리겠으나 SF대작 트랜스포머를 보기로 하고 영화관으로 출근도장을 찍으러 나갔다. 트랜스포머는 SF대작이면서 과거 만화로 혹은 애니메이션으로 보던 것을 영화화 시킨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영웅 물을 좋아하고 SF를 좋아 해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전부다 극장에서 보았다. 물론 이번에도 회사 사람들과 같이 극장에서 보았고 말이다. 트랜스포머는 전작들이 엄청난 임팩트를 자랑하면서 마이클베이(Michael Benjamin Bay)감독을 할리우드 부자 순위 탑랭크에 위치시켜 놓았다.(물론 트렌스포머뿐아니라 다양한 대작을 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영웅물? NO! 마벨(MARVEL)사의 영웅물인 토르영화를 보고 나서 아니 그 이전부터 마벨사에서 만든 영웅 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갔다. 그리고 그 기대감 속 중심에는 X-MAN 퍼스트 클래스가 있었다. [토르 천둥의신 리뷰] 사실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은 엑스맨 1편뿐이었다. 스토리라인도 좋았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라 했던 엑스맨이 영화화 되어 나온 첫 번째 영화여서 인듯하기도 했다. 실제로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평가받는 편도 1편이었다. 하지만 2, 3, 4편은 실패까지는 아니었지만 1편에 비해서는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더욱 화려해졌고 다양한 돌연변이 들이 등장했지만 결국에는 1편의 아성을 넘기에는 역부족이 아닌가 싶었다. 하여간 이번 엑스맨의 경우에..
수상한 고객들 - 소시민도 희망을 가질수 있다. 일요일(2011년 4월 17일) 날씨가 너무도 좋았다. 하지만 오늘의 비소식을 암시라도 하듯이 오후 부터는 흐릿해 졌다. 그래도 집에만 있을 수는 없었기에 옆집누나랑 오랜만에 얼굴이나 봐야 겠다는 생각에서 라페스타로 향했고.... 라페스타 까지 거닐면서 지나다니는 버스에 영화홍보가 붙어있는 걸보고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영화는 바로 "수상한 고객들" 이었다. 평소에 류씨형제(류승범, 류승환)를 좋아 하는 나로써는 전부터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였다. Actor(배우) 류승범은 어떤 역활이나 잘 소화를 해내는 배우였고, 이번 영화에서 역시 개과천선(?)하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영화의 초반부와 심경의 변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후반부에 심경 변화를 잘 보여주었다. 이..
(영화) 월드인베이젼 - 감상후기 어제는 회사분들과 회식자리를 가졌습니다. 회식하면 술만 마셔라 부어라 하는데 개인적으로 술을 못하는 관계로 술만 먹는 회식은 별 재미를 못느끼는데 저희 회사의회식은 깔끔하게 저녁 식사 -> 영화감상 -> 간단한 맥주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입사 사기전에는 볼링도 치고 스포츠(?)를 즐기기도 하셨담니다. 정말로 너무 다행스럽고 대표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여튼 오늘의 포스팅은 어제 회식에서 본 영화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어제 본 영화는 월드 인베이젼 입니다. 3월 10일날 전세계 동시개봉을 한 대작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총 영화촬영비 1억달러가 넘는 SF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산 SF 영화들을 좋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는 SF하면 외계인들 나와서 지구인(..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 색다른 모습의 연기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감독 김석윤 (2011 / 한국) 출연 김명민,오달수,한지민 상세보기 오랜만에 극장에서 여자분과 영화를 보았습니다. 물론 전혀 이성적인 감정이 없던 아는 누나랑 같이 보았지요. 무엇을 볼까 하다가 조선명탐정을 보았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었다.", "김명민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등의 나름대로 좋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어서 였습니다. 물론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블로그에서 대강의 내용을 학습한 후 봐서 그런지 김명민씨의 연기나 한지민씨의 색다른 모습에는 크게 감동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모습은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영화볼때는 블로그로 대강 내용을 보고 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선명탐정의 내용을 간략하게 아주 간략..
부당거래  저의 리뷰에는 평가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느낀것을 말할 뿐이죠. 영화에 대한 평가나 별점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않보셔도 됩니다. 조금은 늦게 쓰는 부당거래 리뷰^^* 개인적으로 류승완 감독을 너무나 좋아 합니다. 그가 작품은 거의다 보았습니다. (짝패, 다찌마와리, 해결사 등) 제가 좋아 하는 이유는 그의 작품에는 풍자적인 내용이 있어서 보면서 간지럽던 곳을 긇어주는 느낌이 나서랄까요? 이번 부당거래역시 그러했습니다. 국내의 경찰과 검찰, 그리고 기업간의 부당거래를 대국민사기극이라는 픽션을 통해 보여주었지요. 각 배역에는 너무나 잘어울리는 캐스팅까지... 검사(류승범), 경찰(황정민), 사장(유해진) 각 배역의 이름은 영화로 직접 확인해보시라는 뜻에서 Pass 하구요 이후글에서는 검사, 경찰, 기..
걸프랜즈 - 남자는 절대 이해할수 없는 반길 물속 전에 자랑질한 당첨포스팅~에대한 리뷰를 쓸까해요. 레뷰에서 걸프랜즈 모집하길래 냅다 질렀는데 당첨됬내요~ ^^ 자 그럼 이제 리뷰를 작성해볼까요? 그전에 인증샷 ㅋㅋ 장르는 로멘틱 코미디 라고 칭하고 있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군요. "연애 심리학에 고찰이 필요한 심도 깊은 다큐맨터리" 뭐가 이리 거창하냐구요?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남자를 두고 각기 다른 사랑을 하는 여자3명이 친구가 되는 이야기 입니다. 각기다른사랑 이라.... 집착과, 무조건적인 짝사랑, 그리고 정상적인 사랑... 그리고 질투와 이기심, 알수 없는 이해심... 자 여기까지의 들으셨으면 저의 장르지정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셨나요? 아직 못하셨다는 분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극장가서 보시든 비됴나 DVD나오면 보시든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