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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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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4 고스트프로토콜(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 IMAX로 즐기다.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액션영화를 보았다. 영화 보는 것을 즐기는 필자이지만 혼자인 생활이 길다보니 아무래도 극장가는 것이 참 거시기 하였다. 하지만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 필자는 오랜만에 여자사람과 영화를 보러 갔다. 필자와 사람이 본 영화는 바로 미션임파서블4 이다. 미션임파서블는 참 많은 볼거리가 있었다. 자동차 추격씬 세계의 여러 명소들 배우들의 연기력 까지 참 재미난 영화 이었다. 2시간이 넘은 꽤 긴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기 시간이 가는지 모르게 즐겁게 감상하였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무엇보다 멋있었던 것은 바로 탐크루즈 삼촌의 액션연기이다. 한국나이로 올해 50세를 맞이하는 탐크루즈(Thomas Cruise) 삼촌의 몸을 사라지 않는 액션연기는 대부분 대역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퍼스트 어벤져(The First Avenger) - 본격적인 시작 리뷰를 읽기 전에 아래의 두 문장을 먼저 읽어보도록 하자.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것이 힘이다. Marvel사의 영웅물은 엄청 유명하다. 만화를 시작으로 이제는 영화까지도 점령한 마블 사는 X-Men, 헐크, 토르,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 맨 등 다양한 영웅들을 생산해 냈다. 이전 토르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난 이러한 영웅 물을 좋아한다. 그리고 엄청난 영웅들을 생산해낸 마블 코믹스도 역시 좋아한다. [토르 천둥의신 리뷰] [X-man 퍼스트 클래스 리뷰] 이렇게 인기 만점인 영웅들을 단번에 모아 볼 수 있는 마블사의 작품은 바로 "어벤져스" 시리즈이다. 그리고 이 어벤져스가 2012년 개봉이 될 것이 발표되면서 엄청난 기대감에 나는 헐크를 제외한..
트랜스포머(Transformers)3 로봇액션의 마지막! 어느 비오는 날의 오전 회사 사람들과 영화를 보기로 했다. 조조영화였다. 몇 년 만에 보는 조조 영화인가……. 오늘 본 영화는 트랜스포머였다. 비오는 날에 뭔가 감성적인 드라마 물을 보는 것이 어울리겠으나 SF대작 트랜스포머를 보기로 하고 영화관으로 출근도장을 찍으러 나갔다. 트랜스포머는 SF대작이면서 과거 만화로 혹은 애니메이션으로 보던 것을 영화화 시킨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영웅 물을 좋아하고 SF를 좋아 해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전부다 극장에서 보았다. 물론 이번에도 회사 사람들과 같이 극장에서 보았고 말이다. 트랜스포머는 전작들이 엄청난 임팩트를 자랑하면서 마이클베이(Michael Benjamin Bay)감독을 할리우드 부자 순위 탑랭크에 위치시켜 놓았다.(물론 트렌스포머뿐아니라 다양한 대작을 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영웅물? NO! 마벨(MARVEL)사의 영웅물인 토르영화를 보고 나서 아니 그 이전부터 마벨사에서 만든 영웅 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갔다. 그리고 그 기대감 속 중심에는 X-MAN 퍼스트 클래스가 있었다. [토르 천둥의신 리뷰] 사실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은 엑스맨 1편뿐이었다. 스토리라인도 좋았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라 했던 엑스맨이 영화화 되어 나온 첫 번째 영화여서 인듯하기도 했다. 실제로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평가받는 편도 1편이었다. 하지만 2, 3, 4편은 실패까지는 아니었지만 1편에 비해서는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더욱 화려해졌고 다양한 돌연변이 들이 등장했지만 결국에는 1편의 아성을 넘기에는 역부족이 아닌가 싶었다. 하여간 이번 엑스맨의 경우에..
토르:천둥의 신 (결국 영웅물의 교과서) 내가 요즘 몇 않되게 하는 게임중에 하나가 바로 스타2 이다. 주 종족은 저그이다. 근데 이 저그라는 종족에서 견제를 위해서 뽑게되는 뮤탈리스크가 테란의 "토르" 라는 녀석을 만나게 되면 그때 부터 제한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위에 이미지는 스타2에 나오는 토르다. 무지막지한 녀석이고 덩치도 산만해서 압박감이 장난 아니다. 영화 토르의 주인공 역시 이놈과 비슷하다. 저그처럼 생긴 녀석들은 빅사이즈의 망치하나로 일망타진 한다. 몸도 어찌나 좋은지 남자인 내가봐도 참 멋들어 지게 생겼다. 여성분들이 본다면 몸만보고 뻑갈듯한 뭐 대강 그런 간지다. 하여간 오늘은 스타2 에 등장하는 테란유닛 토르말고 영화 "토르: 천둥의 신"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영웅물을 상당히 좋아 한다. 그래서 슈퍼맨..
수상한 고객들 - 소시민도 희망을 가질수 있다. 일요일(2011년 4월 17일) 날씨가 너무도 좋았다. 하지만 오늘의 비소식을 암시라도 하듯이 오후 부터는 흐릿해 졌다. 그래도 집에만 있을 수는 없었기에 옆집누나랑 오랜만에 얼굴이나 봐야 겠다는 생각에서 라페스타로 향했고.... 라페스타 까지 거닐면서 지나다니는 버스에 영화홍보가 붙어있는 걸보고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영화는 바로 "수상한 고객들" 이었다. 평소에 류씨형제(류승범, 류승환)를 좋아 하는 나로써는 전부터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였다. Actor(배우) 류승범은 어떤 역활이나 잘 소화를 해내는 배우였고, 이번 영화에서 역시 개과천선(?)하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영화의 초반부와 심경의 변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후반부에 심경 변화를 잘 보여주었다. 이..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 색다른 모습의 연기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감독 김석윤 (2011 / 한국) 출연 김명민,오달수,한지민 상세보기 오랜만에 극장에서 여자분과 영화를 보았습니다. 물론 전혀 이성적인 감정이 없던 아는 누나랑 같이 보았지요. 무엇을 볼까 하다가 조선명탐정을 보았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었다.", "김명민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등의 나름대로 좋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어서 였습니다. 물론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블로그에서 대강의 내용을 학습한 후 봐서 그런지 김명민씨의 연기나 한지민씨의 색다른 모습에는 크게 감동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모습은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영화볼때는 블로그로 대강 내용을 보고 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선명탐정의 내용을 간략하게 아주 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