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글

(54)
스마트폰 UI는 더 자유로와야 한다! 자동차를 좋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꾀나 유명한 말이 있다. “튜닝의 끝은 순정” 개인적으로 이 말에는 100%공감할 수 없지만 어느 부분에서 만큼은 맞는 말 같기도 하다. 그런데 튜닝은 자동차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마트폰도 가능하다. 케이스를 씌우거나 아이폰의 경우 외부 커버를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꾸어 드레스업 튜닝(자동차의 외관을 바꾸는 튜닝)을 한다거나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루팅을 통해서 내부를 튜닝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스마트폰의 튜닝을 하다보면 끝이 없고 결국 몇 유저들은 그냥 “순정으로 돌아갈래!” 하면서 언 루팅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게 보면 스마트폰이나 자동차나 “튜닝의 끝은 순정” 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것 하지만 이렇게 ..
갤럭시노트보다 옵티머스노트가 더 기대되는 이유. “1편보다 재미있는 2편은 없다.” “형 만한 아우 없다.” 이런 식의 말들은 상당히 많다. 이 말의 뜻은 “먼저 나온 것이 더 뛰어 나다“는 말이다. 사람관계에 있어서는 모르겠으나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전작보다 못한 후속 작들을 종종 보아왔기 때문에 이 말에 어느 정도는 공감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분명 후속작도 원작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있고 그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IT에도 있어왔다. 예를 들어 갤럭시S 보다 갤럭시S2의 판매량이 더 많다던가 하는 부분, 최초 태블릿 폰이라는 시장에 손을 댄 델의 스트릭이나 뒤이어 나온 베가 넘버5는 실패를 했지만 삼성의 갤럭시노트는 마케팅 때문인지 어쨌는지 하여간 나름대로 성공을 했다. 그런데 ..
향후 타블릿PC OS는 어떻게 변할까? 필자는 요즈음 들어서 타블릿PC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하도 싸대기는 일이 많으니 뭔가가 있었으면 해서이다. 필자가 말하는 뭔가는 다양한 기능이 지원되는 것으로 전자책이나 게임 SNS 필기가 가능한 것을 말한다. 하여간 이러한 이유로 지금 노트북을 사지 않았다면 타블릿PC를 구매 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타블릿PC를 생산하는 업체는 많다. 애플, 삼성, 모토로라 등 최근에는 아마존까지 이 시장에 발을 들이밀었다.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타블릿PC라는 것은 대체 어떤 것일까? 타블릿PC(Tablet PC)란 최초 MS가 2001년에 발표한 제품 터치 스크린을 주 입력 장치로 장착한 휴대용 PC로 유명해 졌고, 개인이 직접 갖고 다니며 조작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 장비이다. 하지만 이제 타블릿PC..
<클라우드서비스> 구글문서 vs MS 스마트워크 "오피스 365" 필자는 회사원이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업무적으로 같이 보아야 하는 문서들이 있다. 보통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경우에는 오피스 그룹웨어(Office groupware)를 사용한다던가 하지만 필자의 회사에서는 그룹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업무협조를 하고 또 어떤 식으로 문서를 공유하고 같이 편집하고 할 수 있단 말인가? 사실 그룹웨어 없이도 이 같은 업무처리가 가능한 방법이 있다.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여러번 관련 글을 올렸지만 혹시라도 못 보신 분을 위해서 정리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PC, 타블릿 PC, 스마트폰, 넷북, 노트북 등의 IT 디바이스(통신이 가능한) 장비로 어디서든 자료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 플랫..
스마트폰 왜 이러나?: iOS5배터리, 갤럭시 넥서스 볼륨 문제 빠르다. 빠르다. 요즘 기술 특히 스마트폰의 발전 속도를 보자면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떻게 포스팅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아주 많다. 하나를 최고라고 적었는데 다음날에 더 좋은 것들이 나와버리니 말이다. 그런데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가 반면 너무 빨라서 놓치는 것 들도 있다. 기차여행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건 여행 1인에 대한 아쉬움 정도이다. IT라는 것은 1인이 아닌 다수의 사람들에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고 조심해서 발표를 해야 한다. 즉, 빠르기만 능사가 아닌 것이다. 최근 빠르기만 능사가 아닌 예를 보여주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있지 않았던 문제이지만 곪았던 고름이 터지듯 여러 스마트폰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등장하고 있다. 배터리문제 스마트폰 버그 문제 등 이 ..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변화 그리고 기대 2011.10.19(수) 갤럭시넥서스가 발표되었다. 내가 이 제품을 기다리고 또 기대했던 것은 스마트폰의 스펙 때문이 아니었다. 바로 안드로이드 OS 때문이었다. 최근 iOS5의 발표 후 많은 사람들은 iOS5의 인터페이스나 Siri, 아이클라우드, 아이메시지 등 여러 부분에서 높게 평가하였고 그와 라이벌 격인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았다. 나 역시도 기대가 컸다. 어떤 부분에서는 기대이상 이었고 어떠한 부분에서는 기대 이하였다. 결국 내가 가지게 되는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느낌은 So..SO.. 정도였다. 내가 왜 쏘쏘라고 생각하는지는 글을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자! 그럼 지금부터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하 "아샌")을 한 번 찬찬히 둘러보자. 아이스..
구글크롬, 크롬플러스, 크롬카나리아빌드 비교하기 우리가 인터넷을 할 때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웹 브라우저. 필자는 개인적으로 크롬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크롬에 대한 글은 이전에도 많이 작성했었다. 비교도 해보고 또 하나하나 알아보기도 하였다. 그러고 보니 확장프로그램에 대한 글도 적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때 마다 크롬과 크롬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만 했었고 크롬 카나리아 빌드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못하였다. 실제로 카나리아 빌드에 대해서 댓글이나 메일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또 그 빌드를 추천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리지널)크롬과 크롬플러스의 버전UP도 되었고 하여 크롬형제들(?)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구글 크롬 오리지널 크롬은 2008년에 처음 나왔으며 지금까지 많은 버전업을 통해서 타 브라우저가 가지지..
바다OS의 성공을 위한 실천사항 스마트한 시대다. 스마트폰 시대의 시발점에는 iPhone이 있었다. 아이폰은 애플에서 만들어 OS 및 다양한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공포영화처럼 꺄~ 소리치게 했다. 그리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 안드로이드가 등장하여 한 시즌을 강타한 아이폰과 대적하고 있다. 국내 많은 제조사들도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며 밀리언셀러 스마트폰을 등장시키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잘 쉬지도 못하는 제조사들의 직원을 더욱 괴롭히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바로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물론 삼성이나 엘지 에서는 이 같은 사건을 어느 정도는 눈치 까고 있었다고 한다만 그러기에는 지금까지 삼성이나 엘지의 준비태세는 조금 뒤처진다고 보여진다. 뭐 그래도 삼성의 경우에는 바다 OS를 개발해서 IFA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