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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8 무엇이 달라졌나?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얼마전에 iOS7 에서 iOS8로 업데이트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iOS8을 다운로드 받았고 리뷰를 적었는데 “안 되는 앱이 아직있고 느려진 것 같다.” 는 여론도 조성되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분들도 있다. 나는 했다. 나오자 마자 바로… 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7보다 귀여워지고 조금 더 편의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야 하나? 그런 부분이 나는 무척마음에 든다.

iOS8 무엇이 달라졌나?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 UI 디자인 변경

우선 가장 눈에 띄게 바뀐 것은 UI 디자인의 변경이다. 원래 둥근 사각박스에 선으로 아이콘을 삽입하여 만든 iOS7 과는 다르게 iOS8에서는 음영처리가 되었고 조금 더 짙어진 음영을 자랑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것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iOS8 무엇이 달라졌나?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 멀티테스킹 모드에서의 빠른 연락

이 점도 눈에 띈다. 최근에 연락한 사람이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나오는 멀티테스킹 모드에 추가 되었다. 전화를 많이 하는 나는 이 기능이 매우 편하다고 느껴지는데 최근 사용자와 자주쓰는 사용자 옵션을 변경해서 선택적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기저기 전화하는 편이기 보다는 자주 연락하는 사람이 소수 정해져 있는 타입인 나로써는 방금 말한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 

iOS8 무엇이 달라졌나?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 신규앱

또한 새로운 앱들도 등장했다. 하지만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 신규앱 설치 부분은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안드로이드의 강제적으로 깔리는 통신사 어플 처럼 스팸적이지는 않는다만 그래도 사용하지 않는 앱들이 내 폰에 있는 것은 그리 달가운 소식은 아니니 말이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삭제도 되지 않는다.)

iOS8 무엇이 달라졌나?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 텍스트 크기 설정

나는 큰 글자를 좋아 하지 않는다. 조금 작게 되어 있는 귀여운 것을 선호한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iOS8은 나를 더 만족시켜 준다. iOS7 보다 조금 더 작은 폰트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덕에 음악(기본)어플리케이션과 같은 자주 쓰는 앱들의 폰트 크기가 더 작아지면서 나를 더욱 만족시킨다. 

iOS8 무엇이 달라졌나?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 상태창 위젯기능

아마도 가장 편리하고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 아닌가 싶다. 사실 iOS의 안정성은 우수하다고 인정하지만 위젯이 없다는 부분 때문에 다소 불편한 감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 iOS8에는 상태창에 위젯기능이 추가되어 이 기능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고 설정하면 위 사진 처럼 위젯기능을 활성화 하여 스마트폰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6/6+ 가 나오기 전에 이러한 iOS의 업데이트는 매우 만족스럽다. 편의성은 강화되고 디자인도 상당히 귀여워져 무척마음에 든다. 하지만 아직 지원하지 않는 앱들과 몇 가지 버그 등의 문제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부분은 어플 개발사와 애플이 같이 빨리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아닌가 싶다. 여하튼 전반적으로 이번 iOS8 업데이트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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