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장한 3명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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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Guardians of the Galaxy 

8.1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1 분 | 2014-07-31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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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개인적으로 영웅물을 참 좋아라 하고 그 때문에 마블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영웅물은 거의다 보았다. 어벤져스 1편에서 등장한 어벤져스 맴버들의 최강적(?) 타노스를 보고 흥분한 것이 어그제 같은 데 벌써 이 타노스가 드디어 마블 시네마틱 세계관에 등장을 하게 된다. 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에서 말이다.

<Movie Source: movie.naver.com>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얼굴을 들어낸 타노스 그리고 기대되는 어벤져스3

참고로 타노스는 마블 코믹스에서 꽤 강력한 모습을 자랑하는 빌런이다. 전체 개인파워 서열 5위 안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의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타노스의 무기는 인피니티 건틀릿이라고 하는 무기를 사용한다. 인피니티 건틀릿에는 총 5개의 스톤(잼)이 박혀 있고 각 스톤(잼) 마다 고유의 능력이 있다. 

단순 파워만으로도 강력한데 여기에 인피니티 건틀릿이라고 하는 무기까지 등장하면 어휴... 끔찍하다. 참고로 인피니티 잼은 지금까지의 마블영화에서 3개 정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포함) 나왔고 인피니티 건틀릿도 등장하였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검색해 보면 나오니 생략하겠다. 

여튼 이러한 빌런과 직접적인 인피니티잼을 언급한 내용이 바로 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포함이 되어 있고, 가이던즈 오브 갤럭시는 그 때문에 최종편이라고 알려져 있는 어벤져스3 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 시킨다.

<Movie Source: movie.naver.com>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얼굴을 들어낸 바티스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얼굴을 들어낸 캐릭터는 타노스 뿐 아니다. 바로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 역을 맡은 데이브 바티스타도 있다. WWE 레슬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만한 인물 바티스타. 드웨인 존슨 (더 락) 이후 WWE 출신 연기자가 없었는데 바티스타는 이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서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준 것 같았다. 

물론 이전에도 리딕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보여주긴 했는데 연기라기 보다는 그냥 액션이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나름의 연기를 보여준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앞으로 바티스타의 연기 그리고 드랙스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Movie Source: movie.naver.com>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얼굴을 들어낸 하워드 덕

디즈니의 캐릭터 중에 로날드 덕 이라고 하는 캐릭터가 있다. 마블에도 있다. 하워드 덕 이라고... 이 하워드 덕의 능력에 대해서는 뭐 딱히 알려진 것이 없고 찾을 마음도 없다. 그래서 생략.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하워드 덕 영화가 있었다는 사실. 물론 이 때는 철저하게 뭍힌 B 급 영화 였지만 그래도 나름 개인 영화화 된 마블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이 하워드 덕은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나오는 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시간 아까우니까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딱히 중요한 장면은 아니라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