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를 통해 기대해보는 아이폰5: 발전할 모습을 예상하다.

오랜만에 방문자수를 회복(?)시키기 위한 포스팅 하나만 적으려고 한다.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하기는 했지만 줄어드는 방문자수를 볼 때마다 가슴 한 켠 서러움이 서리치는 건 별수 없나보다. 여튼 이번에 필자가 작성하려고 하는 글은 갤럭시S3와 아이폰5에 대한 글이다. 솔직히 두 제품 모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또 이목이 집중되는 스마트폰이다 보니 이와 관련하여 포스팅을 작성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어떻게 적을까? 어떻게 하면 차별화를 둘까? 생각을 하다가 필자가 생각해낸 이번 글의 콘셉트는 갤럭시S3가 향후 출시될 아이폰5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물론 애플이라는 기업이 삼성에게 영향을 받아서 제품을 다르게 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의 이번 글을 갤럭시S3로 바라본 아이폰5의 대한 기대 정도의 글로 보아도 무방할 듯 보인다.

갤럭시S3의 스펙으로 바라보는 아이폰5

갤럭시S3의 스펙은 화려하다. <구체적으로 안 적으려고 한다. 네이버에 검색만 하면 다나오니 적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엑시노스 판 쿼드코어에 눈동자를 인식하고, 팝업플레이에 카메라기능 강화 그리고 스마트스테이에 모션인식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솔직히 SF 영화에나 나올법한 몇 몇 기술들이 이 갤럭시S3에 담겨져 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언론에서는 사람들 중심에 둔 갤럭시S3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공개가 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잠식하고 거기다가 아이폰5와 비교되는 글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철저한 비밀유지 마케팅으로 아직 실체조차 명확하지 않은 아이폰5와 갤럭시S3를 비교하는 것은 일단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조심스럽게 갤럭시S3로 아이폰5가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본다.

<참고로 디자인적인 부분은 제외하겠다. 솔직히 미적 감각이 제로에 가까운 필자는 디자인을 운운할 자격이 안 된다.>

갤럭시S3의 모션인식 아이폰에도 달릴까?

출처:  http://www.it.co.kr/

 

모션인식의 편리성을 세상에 알린 것은 스카이의 베가 시리즈이다. 

참조

  - 삼성, LG, SKY 스마트폰들의 특징과 그들만의 포지셔닝(위치) [바로보기]

  - 새로운 입력 장치! 입력장치의 미래를 말한다. [바로보기]

이러한 편의성이 홍익인간처럼 세상에 널리 알려지자 삼성에서도 과거 소극적이었던 패닝 뒤집기 기능과 더불어 몇 가지 기능을 갤럭시S3에 추가시켰다. 예를 들어서 문자를 받고 갤럭시S3를 귀에 가져다 대면 문자를 보낸 사람에게 바로 통화연결을 해준다는 것과 같은 기능 말이다. <근데 요즘 누가 문자 쓰나? 카카오톡과 같은 MIM 서비스와 같이 연계된다면 진짜 효과적일 것 같다.>

이러한 모션인식기능은 비단 갤럭시S3 뿐 아니라 향후 출시될 많은 스마트폰에 영향을 줄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이 모션인식을 채용하여 스마트폰을 만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애플의 시리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아래에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분명 모션인식이라는 부분은 음성명령이 주는 매력 이외의 것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을까? 싶다.

시리는 강화될까?

삼성의 갤럭시S3에는 음성명령기능이 강화되었다. S보이스 기능이라고 하던데 통화 및 알람시간 설정, 사진, 음악재생 등과도 연동되어 보이스만으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났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시리가 있다. 아이폰4S에 대한 실망감(?)이었던 애플의 발표회 때도 시리만큼은 극찬을 받았다. 지금의 시리가 이 S보이스의 보다 우수한 것은 사실이나 우수함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애플이기에 시리부분이 더 강화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잡담1.

 - 아마 갤럭시S3의 S보이스 기능은 그냥 삼성의 그냥저냥인 음악플레이어 정도에만 연동이 될 듯 보인다. 그러고 보면 S 보이스기능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닌 갤럭시S3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만 편익을 제공하는 기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픽과 CPU 쿼드코어?

삼성은 이번 갤럭시S3에 엑시노스 쿼드코어(엑시노스4 쿼드코어)를 장착했다. 어마어마하게 빠르다는 건데 스마트폰에 쿼드코어까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쿼드코어가 대세가 될 뉘앙스를 풍기는 시장 분위기에서 애플도 쿼드코어를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뉴 아이패드에서 선보인 GPU의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아이폰5에 담아 낼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되면 일단 디스플레이 해상도나 선명도 면에서 다른 스마트폰을 압도할 수 있고 말이다. 이와 연계되는 것이 바로 액정의 크기 부분이다. 

아이폰5 액정크기는 4인치 이상?

애플은 지금까지 3.5인치의 크기를 고수했다. 스마트폰의 심미성을 살리기 위한 부분이었다고는 하나 대형화 되어가고 있는 최근 스마트폰의 액정에 비해서 너무나 작은 사이즈는 틀림이 없다. 사용자는 불편해 할 것이다. 큼지막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던 스마트폰이 갑자기 작아진다면 엄청 불편해 할 것이다. 필자도 옵티머스뷰를 쓰면서 갤럭시S2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데 와 화면이 작은 것 이 이리 불편했나? 하는 생각을 자주한다.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렇게 느낄 것이다. 그래서 애플은 신규 사용자를 높이고 그들이 아이폰에 매료되어 소위 애플빠화 시키기 위해서 4인치 이상 만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개인적으로는 4.3 정도가 적절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갤럭시S3의 액정은 4.8인치 라고 한다.

잡담2
  - 그런데 이렇게 되면 아이폰용으로 나왔던 독과 같은 것은 사용이 어려울 듯싶기도 해서……. 걱정아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뭐 내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지만 기존에 독같은 것을 사용하는 유져들은 어떠저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4인치 이상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것이지만 말이다.

아이폰5 카메라는 확실히 좋아질 듯?

마지막 카메라에 대한 부분이다. 갤럭시S3도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서 카메라를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한 듯 보인다. 20장 연속 촬영되는 모드와 그 중에서 가장 선명한 사진을 추출하는 기능처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부터 촬영 시 딜레이가 없는 것까지 분명 신경을 엄청 많이 쓴 눈치다.

하지만 본래 스마트폰카메라의 본좌는 애플이 아니던가? 애플도 분명이 이에 뒤지지 않는 무언가를 만들어 낼 듯 보인다. 예를 들어서 카메라 효과를 다양하게 한다든지 해상도를 높인다던지 조리개 날수를 증가시켜 버리는 등 고급카메라에 버금가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으로 나오지 않을까?

거기에 위에서 필자가 말했던 화면해상도 및 GPU적 부분이 같이 된다면 아이폰으로 찍고 보는 재미가 정말 대박일 것 같다. 

아이폰5는 과거 아이폰3의 임펙트를 재생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필자가 했던 이야기는 그냥 갤럭시S3의 스펙을 보면서 아이폰이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본 것이다. 하지만 분명 필자가 말했던 것들 중에서 애플이 아이폰5를 내놓으며 일치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마트폰이라는 하나의 제품은 그 경쟁이 엄청 심화되어 있을뿐더러 애플에서는 분명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는 프라이드로 그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굳건이 1위를 지키고 싶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결국에는 경쟁사를 의식하여 그를 뛰어넘은 제품을 탄생시켜야 하는 것이고 말이다. 어찌되었던 이번 갤럭시S3는 갤럭시S3자체 만으로도 큰 이슈가 될 수 있지만 이는 아이폰5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역할도 같이 하지 않았나 싶다.

잡담3: 마지막
  -  아이폰5가 올해 10월에 나온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번에 필자는 아이폰5의 평가가 좋던 나쁘던 구매할 생각이다. 명색이 IT 블로거를 표방하고 있는 중 인데 집에 LG아니면 삼성 아니면 모토롤라 제품만 있다 보니 애플에게 쓸데없이 미안한 기분이 들어서 말이다. 

 

p.s 글쓰는 스타일을 조금 변경해 보았습니다. 중간 중간에 글의 본문과 관련은 있지만 그냥 쌩뚱 맞는 개인적 생각이나 의견을 조금 적어 보는 스타일로 말이죠. 이상하면 태클 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언제든 수정할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