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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리뷰 | 광화문 커피앳웍스 (Coffee@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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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개인적으로 참 좋아 하는 커피 브랜드가 있다. 바로 커피앳웍스 (Coffee@Work) 국내 점포수가 많치 않기 때문에 이 커피 브랜드의 커피를 먹기 위해서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광화문까지 가야한다. 뭐 굳이 커피를 마시자고 광화문까지 가는 것은 아니지만 광화문에 들리면 꼭 이 커피전문점에 가서 커피를 사마신다. 


오늘 필자는 여자친구와 광화문에서 데이트를 했고, 당연히 이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사 마셨다. 여자친구도 이곳의 커피를 좋아 한다. 그럼 지금부터 필자와 필자의 여자친구가 참 좋아라 하는 커피브랜드 커피앳웍스의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커피앳 웍스의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깔끔하다. 사실 다른 카페브랜드에 비해서 인테리어적 특색이 있다고 할 순 없고, 무난한 인테리어. 하지만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위 사진에 등장하는 조명이다. 저런류의 조명을 좋아하는 필자가 매번 광화문 커피앳웍스에 방문 할 때 마다 "나중에 집사면 저런 조명 꼭 해놓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 






광화문 커피앳웍스에서는 커피만 파는 것은 아니다. 티셔츠도 팔고 텀블러, 커피원두, 콜드컵, 티셔츠, 북클립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각 제품들의 디자인은 모던, 심플 그 자체이다. 하나 사고 싶긴 한데 여자친구 눈치 보여서 못사고 있다. 다음에 혼자 오면 북클립 정도는 진짜 사고 싶다. (참고로 사진에는 북클립을 담지 못하였다. 그거 촬영하면 눈치빠른 여자친구가 살꺼라고 하면서 뭐라고 하니까...)


여튼 여기에 소개된 제품 외에도 인테리어를 소개 할 때 마지막에 등장한 사진속 공간에 담긴 대부분의 제품을 판매한다. 의외로 쓸모가 많은 제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혹" 하는 것이 사실이다. 







전체적으로 커피앳웍스의 커피와 푸드는 맛있는 편이다. 사실 커피는 딱 한종류만 먹기 때문에음료 전체가 모두 맛있다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브래드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맛있다. (케이크와 타르트류는 거의다 먹어 본 것 같다.) 그럼 필자가 좋아하는 즐겨마시는 커피는 무엇인가? 바로 클라우드라고 하는 커피이다. 약간의 흑맥주의 느낌이나면서 비슷한 커피로는 앤젤XXX의 그 거품 커피가 있다. (이름은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는다.) 


여튼 이 커피류는 찐하면서 목넘김이 매우 좋다. 씁쓸한듯 하면서 고소하기도 하다. 거의 같은 계열이라고 할 수 있는 엔젤XXX 의 그 거품커피보다 한 2~3배 정도는 맛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가 더 먼저 클라우드라는 커피를 개발한 것이고 말이다. 


전체적으로 카페의 분위기는 SO SO... 하지만 커피의 맛과 브래드류의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광화문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맛있는 커피 전문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적어도 내가 다닌 광화문 내에서의 카페들 중에서는 단연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