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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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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산업의 인수합병 과연 정답일까? (약자로서 안타깝지만) 솔직히 말해서 지금의 사회는 약육강식의 사회이다.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기업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를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로 바꾸어 말하는 M&A(인수합병, mergers and acquisitions)이라고 한다. 하지만 같은 M&A라고 하더라도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며 서로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가? 혹은 산업의 쇠퇴를 유도하며 약자는 밟히게 되는가? 이 차이가 있을 뿐이다. (적대적 M&A, 우호적 M&A와 지금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르다.) 그런데 이러한 M&A(인수합병)이라는 것이 IT 시장에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구글이 안드로이드 사 인수, HTC의 Beat사 인수사건 등이 있다. 이들의 합병은 분명 산업을 발..
모럴 해저드(Moral Hazard) 그리고 티몬 글을 읽기에 앞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제가 생각한 바를 적은 글로 실제로 티켓몬스터가 도덕적으로 타락했다거나 하여 적은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하에 모럴 해저드를 정의하고 그 정의에 포커스를 마추어 적은 글이기 때문에 다소 보기에 억지스러울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대부분 도덕이라는 것을 배운다. 아주 어릴 때 부 터 말이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때에는 별도의 교과목을 구분 지어 학습하기도 한다. 한국 윤리, 서양윤리, 도덕 과 같은 교과목 말이다. 사실 이렇게 세부적으로 나눌 필요도 없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하여 학습할 필요도 없다. 원래 도덕이라는 것이 약간의 상대적인 개념이 포함된 착하게 살자는 것이 아니었던가? 선악설이니 노자 칸트 유명한 철학개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