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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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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보이스톡 기상도?! 통신사가 이러면 안 되는 이유 필자가 개인적으로 즐겨 사용하는 말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감질나게 뭐하는 짓이냐?", "짜증나게 하지마라." 이 두가지 말은 필자의 남자 원숭이 친구들에게 즐겨 사용하는 말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 두 가지 말을 통신사에게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바로 카카오톡의 데이터현황 기상도라는 것 때문이다. 이 데이터 현황이상도라는 최근에 출시한 카카오보이스톡의 음성데이터 손실률을 나타내는 것이다. 카카오톡이 이렇게 기상도까지 공개해 가면서 통신사와의 대립각을 세우는 이유는 통신사가 고의적으로 카카오보이스톡의 이용을 막기 위해서 행한 일종의 꼼수 때문이다. [참고] 보이스톡 3G 기상현황도 [바로보기] 물론 통신사가 이렇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질나게" ..
갤럭시노트(Galaxynote) 사용기 혹은 체험기 총평 필자의 친구가 국내판 갤럭시노트(Galaxynote)를 구매했다. 그렇게 해외 판 사라고 했는데 "복잡해 그리고 이미 예약판매 신청했어" 라고 하였다. 뭐 그래서 구매했다. 구매하자마자 나한테 들고 오라고 했더니 그 말도 무시(?)하고 지 혼자 지금까지 사용하다가 궁금한 거 있다고 물어보려 찾아왔다. 하지만 필자는 대인배(...)라 쿨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렇게 설명해 주면서 필자 역시 갤럭시노트에 대한 부분을 많이 참고하고 오해도 풀었다. 사실 그간 필자는 보지도 못했던 갤럭시노트를 가지고 사용해 보지도 않고 "이건 이래서 약간 아쉽다," 는 식으로 판단하였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몇 가지는 필자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뭐 이 부분은 앞으로 갤럭시노트를 조금 더 사용해 보고 적을 예정이다. 갤럭..
"KT의 갤럭시노트 3G버전" 의 파장!! 필자는 LTE요금제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불만이 많은 것이 바로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LTE요금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LG U+도 SKT도 마찬가지이다. KT야 아직 LTE요금제를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으니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KT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요 근래 나의 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KT는 이번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노트가 KT에서는 3G로 판매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갤럭시 노트를 3G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갤럭시노트를 한국으로 다시 들여오는 "역수입" 방식으로만 이용이 가능했다. 노트의 3G 요금제 출시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까?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물론 해..
태블릿PC의 라이벌은 과연 울트라북일까? 우리의 역사를 보자면 라이벌의 대결구도는 정말로 많다. 그리고 이러한 라이벌 구도는 지금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최근 잠정은퇴를 선언한 호동이 형과 유느님 유재석 최근 영화로도 개봉된 최동원과 선동열, 헨리포드(미국 포드 창업자)와 알프레드 슬론(GM 창업자) 등이 있다. 이러한 라이벌 구도는 각 개인을 더욱 성장하게 하였고, 그들 스스로를 역사라는 흐름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만들었다. 그런데 이런 라이벌 구도는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MS와 애플, 애플과 삼성, 삼성과 엘지, 구글과 애플 등 기업에서도 보여지고 기업에 만들어진 제품들 사이에서도 라이벌 구도는 형성이 된다. 그리고 제품의 카타고리끼리도 라이벌구도를 나누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과거의 CDP와..
SK/LG U+ (LTE) VS KT (3W) 선택은? 지금 일산에서는 제2자유로(일산 > 서울) 공사가 거의 완공되어 간다. 부분적으로는 이미 통행이 가능한 곳이 있으며 최종완공일이 거의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이 처럼 정부에서 자유로를 확장공사를 하는 이유는 바로 일산신도시의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고 추가로 교하지구 및 파주지역의 아파트 단지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가 늘어 난다는 것은 거주하는 시민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일산 에서 서울 혹은 서울에서 일산 방향의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이 같은 것이 필요한 부분이 하나 더 있다. 바로 IT분야의 통신망 확장이다. 스마트폰 가입자 1000만 이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3G망 확장이나 대체적인 통신 방식이 필요하다. 교통량이야 출퇴근 러시아워(Rush Hour, 출퇴근..
4G와 3G의 차이와 통신사의 방향 내가 고등학교때 그러니까 당시 유행하던 MP3는 아이팟이었고, 터치도 아니고 액정 역시 지금의 스마트폰 액정처럼 뛰어나지도 않을때 나는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을 상상하지도 못했다. 와이브로 따위를 이용해야 인터넷을 무선으로 즐길수 있을 줄만 알았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 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옴니아1의 경우에도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휴대폰정도였고, 당시에는 그 제품이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다. 거기다가 3G라는 엄청난 기술력이 발전할 줄은 더더욱이나 몰랐다. 최근 통신사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3G에서 4G로 어떻게 유연하게 넘어갈까가 아닐까 싶다. 애플의 맘에 어떻게 들어서 아이폰5를 빠르게 받아 올 수 있을까? 하는 단기적인 이익의 그러한 고민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3G와 4G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