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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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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왜 열기는 금방 식었나? 불과 몇 달 전까지 PC게임 부분에서 엄청난 임펙트를 불러일으킨 콘텐츠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디아블로3 이다. 필자 역시 이 게임을 즐겼으며 주말 24시간 중에서는 20시간을 투자할 만큼 깊게 빠져 있던 게임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5만5천원이라는 거금까지 투자 하면서 계정등록도 하였고 말이다. 그런데 요즈음 필자는 디아블로3를 하지 않는다. 이전에 했던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일명 LOL 롤 이라는 게임을 다시 즐기고 있다. 본래 필자의 성격이 하나를 목표세워두면 그것 끝내고 나면 다음 목표를 새롭게 새워 그에 매진하기 보다는 흥미를 잃고 전혀 새로운 부분에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타입이라서 이러한 MMORPG류의 게임은 오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5만5천원이라는 돈을 투자한 이..
쿨링오프(Cooling off) 뭐가 쿨하냐? 게임산업을 퇴보시키는 제도들(셧다운제와 쿨링오프) 옛 말에 이런 말이 있다. “잘되면 내 탓 안 되면 남 탓” 이 얼마나 책임감이 없는 말인가? 하나의 사건에 가담을 했으면 그 공고를 모두의 것이고 잘 못되었을 경우 그 실수 역시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IT 업계로 그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그것은 바로 교과부의 쿨링 오프 제도의 도입 발표이다. 쿨링오프는 무엇인가? 위에서 말하는 쿨링오프는 2시간 단위로 게임접속을 자동 차단하는 제도를 말한다. 쉽게 예를 들자면 청소년하고 파티플레이(그룹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2시간이 지나니까 청소년 유저가 파티를 부득이하게 접속이 종료하면서 파티가 깨지게 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2시간 차단 후 10분 정도 후에는 다시 게임에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