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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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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Remake: Back to The Soul Flight / Soul 충만 이 밤 MBC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우리의 머릿속에는 "아 누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가수가 한두 명 씩은 있었을 것이다. 내가 생각했던 가수는 BMK, 김연우, 임재범, 자우림, 나얼 정도 이었는데 이중 3명은 이미 나와서 나가수의 아름다운 역사에 발자국을 남긴 채 떠나갔고, 자우림의 경우에는 다음 주 정도가 되면 출연할 것으로 되어 기대가 된다. 하지만 여기 제발 나와라 해도 정말로 안 나올 것 같은 가수 하나가 있다. 바로 나얼이다. 나얼은 브라운아이즈, 브라운 아이즈 소울의 멤버이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아티스트이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해서 힙합을 제외한 타 곡들은 대부분 이 분이 속한 그룹의 노래가 한 가득이다. 물론 지금도 그렇..
이루펀트(Eluphant)여전히 아름답네요.<SIngle> - 여전하시네요...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로 선정된지 3번째 이다. 1. DOK2 음반 2. 영화 토르 이번에 받은 작품은 바로 Eluphant(이하 이루펀트) 형님들의 싱글엘범(Single Album) 여전히 아름답네요. 이다. 이전에도 이루펀트 형님들의 슈퍼스타 엘범리뷰를 통해서 알수 있지만 난 이루펀트형님들을 아주 많이 좋아 한다. [슈퍼스타 리뷰] Emotional... Eluphant (Kebee & Minos) 내가 이 처럼 이루펀트형님들을 좋아 하는 이유는 힙합(Hip-Hop) 이라는 음악이 보여줄수 있는 앞면과 뒷면 모두를 너무나 잘 보여주는 그룹이기 때문이다. 물론 감성적인 모습으로만 알려져 있는 이루펀트 형님들이지만 키비(Kebee)형님이나 마이노스(Minos)형님 각 엘범을 놓고 본다면 감성적인 부분도 있..
Superstar - 이루펀트(Eluphant) 뭉치다. 증명하다.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좋아 하시나요? 대한민국 힙합이 슈프림팀이나 걸출한 힙합 가수들을 지금처럼 많이 보유한 이유는 바로 언더그라운드 힙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슈프림팀도, 드렁큰타이거, 다이나믹듀오(구 CB MASS), 에픽하이 등 공중파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힙합가수들은 언더출신 가수들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OVC (오버클레스) 소울컴퍼니 지키펠라즈 같은 레이블들이 있었지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반대로 디스를 하기도 하지만 그들이 이 대한민국 힙합에 미친 영향은 어마어마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제가 오늘 소개할 힙합듀오는 이루펀트 입니다.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살짝 생소한 팀이름이겠지요. 하지만 키비나 MINOS(마이노스) 라는 이름은 들어 보지 않으셨나요? 은근히 히트한 곡도 많..
Loptimist(랍티미스트) 3집 Lilac - 랍티미스트 돌아오다. 대한민국 힙합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 가리온 형님들이 었다면 가장 큰 영향을 준 조직이라면 소울컴퍼니(Soul Company)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장대하리라" 라는 말은 소울컴퍼니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아직도 장대하게 커가고 성장하는 중이지만요.) 하여튼 최근 The Quiett 형님이 일이너네어레코드로 독립하면서 솔컴에는 마이노스(Minos)형님이 들어 오시는 등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변화에 마추어서 순식간에 싱글이기는 하지만 많은 엘범들이 나왔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규 엘범의 출현이 예고 되었습니다. 제가 기대 했던 아티스트는 이루펀트(키비, 마이노스)형님들과, 랍티미스트 형님입니다. 키비형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랍..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 1집 Step Under The Metro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 1집 Step Under The Metro 최근 휴대폰SD카드의 포멧으로 가지고 사진과 담겨있던 음악들이 다 날라 갔다. 음악이야 PC에 담겨 있어 상관 없지만 사진은 이야기가 달랐다. 반 울상이되어서 음악을 다시 옮기는데 저도 모르게 가장 첫번째로 옮긴 음악이 있었다. 최신곡도 아니고 아주 유명한 아티스트도 아니었다. 그건 바로 프라이머리 스쿨(Primary Skool) 1집 Step Under The Metro 였다. 제가 군대입대하는 2006년 9월에 나온 이 앨범 당시 저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 앨범 발표나고 듣고 싶어서 입대 연기할 생각까지 했었다. (물론 결론은 않했다만...) 이 엘범은 지금의 프라이머리 스코어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최동훈(프라..
We Here - 독립후 첫걸음 Soul Company의 대표아티스트 The Quiett 이젠 어른이되어 버린 Dok2 힙합을 듣기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내 MP3나 PC 그리고 CD장에 자랑스럽게 담겨있는 그들의 엘범을 나는 너무나 좋아 했다. 내가 그들을 좋아 하는 이유는 The Q 같은 경우는 3집 - Real Me를 통해서 나에게 많은 부분에서 용기를 주었고, Dok2의 천재성과 그 가능성을 나는 너무나 부러워 했다. 이둘이 독자적인 레이블을 만들었다?! 그게 바로 일리네어 레코드인 것이다. 그간 둘이 같이한 곡들은 몇몇 있었다. 아에 앨범도 같이 낸적도 있었다. 나는 그걸 단지 P&Q처럼 잠깐의 활동으로 그칠줄 았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그러고 보면 솔컴에서 Still A Team (Digital Single)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