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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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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고(思考)의 사각지대 -블라인드스팟- 필자는 블로그에 글을 적는 게 참 즐겁다. 나름대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보고 느끼고 하는 것들을 정리하여 적는 것이 즐거운 것이다. 이렇게 끄적끄적 적다 보니까 나름대로 블로그에 적은 글이나 콘텐츠의 개수도 은근히 쌓여가고 있다. 이렇게 적고 적고 저다 보니까 나름대로 조금 더 잘 적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다. 내가 읽을 때는 별로 이상하지 않은 거 같은데 막상 다른 사람이 읽게 되면 이상하다고 느꼈던 것이다.(필자의 친구들 중에서 IT소식이나 이런거 궁금하면 필자의 블로그를 자주 찾는다. 그때 듣는이야기 이다.) 아마도 내 나름대로의 정리이기는 하지만 내가 읽고 판단하고 사고하다 보니 그걸 글로 적다 보니 나는 모르고 다른사람은 아는 "사각지대" 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 "본다." 개인적으로 그림이 들어간 책을 좋아 한다. 영아들이나 보는 동화책 마져도 말이다. 이책은 나의 이러한 욕구를 오랜만에 충족시켜주는 책이었다. 아주 소소한 일상속의 행동, 언어들을 통해서 보는 심리학을 전문용어를 섞어가면서 말이다. 하지만 아주 쉽다. 일반독자들도 이해할수 있도록 그림으로 그내용 상황등을 그려놓고 설명해 놓았다. 책속의 글자폰트 역시 특에 박힌 견고딕 혹는 돋움체를 사용하지 않고 마치 산돌광수채 같은 느낌의 폰트를 사용함으로써 어려울것 같은 심리학을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마치 니뽄스탈의 아기자기함... 딱이 이렇게 표현되겠다. 내용으로는 상품판매, 애정심리, 대인관계까지 폭넓은 해석을 통해서 심리학이란 절대 어려운것이 아님을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절대 가벼운 내용이다. 다소 심도있는 심..
오해의 심리학 - "작업의 테크닉..." 오해의 심리학 오해에서 비롯한 심리학적 견해를 풀어보는 책인줄알고 본책. 근데 그건 내 오해였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남자 혹은 여성의 비언어적 즉, 행동을 통해서 바라보는 그들의 심리상태를 엮은 책이다. 어린아이 부터 늙은 어르신까지의 남여의 행동들을 통해 바라보는 심리 매력적이다. 책을 읽다보니 이와 비슷한 책이 생각 났다. 바로 화성남자 금성여자 시리즈! 그 책도 꽤 즐겁게 탐닉했던 책이었는데 이책도 그책만큼은 아니지만 "아 여자들은 왜 저렇게 행동할까?" 라는 질문에 여자에게 직접 답을 듣는것 처럼 느껴진다. 우리(남성)의 행동이 여성들에게어떻게 받아드려지게 되는지 궁금할떄가 있다. 그떄 여성들의 통상적인 생각 또는 반응도 알려주고 있다. 물론 그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연애할때의 스킨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