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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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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만약 5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면? 나는 아이폰5를 사용하는 아이폰유저이다. 아이폰을 사용하면 약간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액정의 크기이다. 최근 안드로이드폰들은 최근 추세가 액정을 크게 키우기에 바쁘고 나도 개인적으로는 너무큰 액정은 사양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약 4.5~6인치 정도의 크기는 보기에 "편안하다"의 느낌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에는 화면이 살짝 길어졌을 뿐이지 이 정도의 크기는 아니다. 손가락이 굵은 남성 사용자가 쓰기에는 살짝 좁고 작다는 느낌이랄까? 그런 것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가 반가운 루머 하나를 접했다. 아이폰6((가칭)에는 화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정보이다. 사실 최근에 안드로이드 폰들이 어느정도의 액정크기를 자랑(?) 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작은 액정의 답답함 보다는 큰화면..
생각::강제 당한 애플의 아이패드미니? 바로 오늘 애플의 아이패드미니(iPad Mini)가 한국에 정발됬다. 네이버 검색어 실시간 순위에도 잠깐 오를 정도로 애플이 죽었내 어쩌내 해도 역시 애플에서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또 이런 제품을 가지기 위해서 오전 부터 줄을 서 있었다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아이패드미니는 애플이 과거 말했던 태블릿PC와는 다르다. 아니 정확하게는 스티븐잡스의 애플과 팀쿡의 애플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어찌되었던 애플의 아이패드미니는 시장에 나왔고 호평이던 혹평이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위에서도 잠시 말했지만 과거 잡스의 애플시기에 7인치대의 태블릿PC는 태블릿PC로 인정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 팀쿡의 애플에서는 왜 7인치 아이패드미니를 ..
애플의 1위 재탈환! 그 방법과 애플의 미래전략? 2010~2011년 IT시장은 바야흐로 전쟁터와 다를 바 없었다. 스마트폰부터 태블릿PC에 이르기까지 기업 간의 전쟁은 끊이지 않았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부터 법정싸움까지 말이다. 이러한 싸움의 포문을 연 것은 바로 애플이었다. 물론 애플이 처음부터 시비를 걸면서 한 것은 아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라는 센세이션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타 기업들을 자극시킨 것이다. 참고: 애플과 삼성의 법정싸움 [바로보기] 다시 말하면서 애플은 최근 IT시장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핵심제품인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선발주자라는 것이다. 한 부분의 선발주자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는 일전에 다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다. 참고: 한국의 반도체 산업의 위기에 관련한 도입부 내용 참고 [바로보기] 때문에 절대..
애플TV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 아버지 때만하더라도 TV는 있는 집에서나 가지고 있었고 만화방이 같은 곳에서 TV를 보기 위해서는 일정의 수신료(?)를 아이들에게 거두어야만 볼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지금과는 비교 조차 못되는 수준의 흑백TV였다. 화면크기도 작고 말이다. 시간이 흘러서 전두환 정부(5공화국)때 우민정책이라고 하여 3S 정책(스크린(screen:영화), 스포츠(sport), 섹스(sex))을 추진하던 중에 흑백TV가 칼라TV로 바뀌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HDTV, 스마트TV 등과 같은 TV들이 등장하기에 이른다. 그러고 보면 TV라는 것은 단순한 바보상자가 아니라 (적어도 국내에서는)하나의 역사이고 추억이면 다른 한편으로는 전략적인 도구로써 사용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역사 라..
스티븐잡스의 유산 - 애플 미래의 제품은? 최근 스티븐잡스의 죽음으로 IT업계는 그야말로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돌고 있다. 애플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삼성조차 스티븐잡스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애도의 모습을 보였었다. 적대관계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에서 한 사람의 죽음에 이토록 애도의 물결을 보내는 것은 그만큼 그 한 사람 스티븐잡스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나"를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스티븐잡스가 이렇게 대단하다고 평가 받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먼저 지금의 PC OS의 형태 즉, 이미지가 들어간 텍스트가 아닌 그레픽으로 된 것을 구상하고 최초로 개발해 낸 것도 스티븐잡스 였다. 물론 나중에는 MS에게 밀리긴 했지만... 그리고 옙스토어를 통해서 콘텐츠 유통에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였고, 전문가들이나 쓸법한 스마트폰을 대중도 사용..
[애플 vs 삼성] 제대로 한판 붙자!! 어제 뉴스에서도 방영된 삼성과 애플의 법적공방전. 이건 단순한 기업간의 법적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트랜드(스마트폰)에 큰 영향력이 있는 두 집단간의 싸움이기 때문에 절대 우습게 보아서는 않된다. 애플이야 아이폰으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상용화에 앞선 선두주자이고, 삼성같은 경우에는 스마트폰 세기 이전부터 일반 휴대폰으로 세계시장을 주름잡던 기업이었다. 그래서 이 둘의 싸움은 참 재미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3자입장에서의 싸움구경이 아니던가... 삼성과 애플이 싸우는 이유(표면적) 그렇다면 이 둘을 왜 이렇게 싸우는 것일까? 그리고 첫 시비는 누가 걸어 온 것일까? 첫 번째 시비는 애플이 걸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아이폰의 대항마로 까지 칭송받는 갤럭시 시리즈가 공전의 히트를 치기 시작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