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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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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마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넥슨의 메시지? 아는 사람을 알겠지만 나는 게임을 상당이 아주 많이 좋아 한다. 그리고 많이 한다. 그렇다고 회사일이나 블로그나 책을 읽는다거나 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분명 내가 할 일을 하고 그리고 게임을 즐긴다. 게임은 취미이자 놀이며 나에게 있어서 즐겁게 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게임을 마약이나 유해물질, 전염병 보듣 본다. 더기다가 정부에서는 게임산업을 진짜 마약, 유해물질, 전염병 다루듯 압박하고 견제하며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학교 폭력이나 각종범죄에 근본적인 원인이라도 되는냥 포장하여 셧다운제 같은 빌어먹을 정책으로 산업을 위기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나의 친구에 말에 따르면 요즘 진짜로 즐거움이 사라졌다고 한다. 기..
삼성은 왜 갤럭시S3를 친 인간적 마케팅으로 하였을까? 요즈음 갤럭시S3에 대한 관심이 참 많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2의 후속작이라는 부분과 최근 스마트폰들 중에서 가장 높은 스펙과 그리고 장비의 사용자 휴머니즘(?)이라는 타 스마트폰들과의 차별화된 테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야 삼성의 플레그쉽모델이고 또 삼성이 가지고 있는 막강한 기술력과 자금력으로 높은 스펙을 두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S 시리즈에 이후 삼성에서 채용할 여러 기술들은 테스트(?)로 담아 두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새롭지 않다. 잡담1 - 참고로 새롭지 않다는 건 "기술이 뻔하다."가 아니라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사실이 뻔하다."는 의미로 오해가 없길 바란다. 그리고 예외가 한가지 있는데 바로 갤럭시노트이다. S펜과 와콤의 전자유도식 터치방..
쿨링오프(Cooling off) 뭐가 쿨하냐? 게임산업을 퇴보시키는 제도들(셧다운제와 쿨링오프) 옛 말에 이런 말이 있다. “잘되면 내 탓 안 되면 남 탓” 이 얼마나 책임감이 없는 말인가? 하나의 사건에 가담을 했으면 그 공고를 모두의 것이고 잘 못되었을 경우 그 실수 역시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IT 업계로 그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그것은 바로 교과부의 쿨링 오프 제도의 도입 발표이다. 쿨링오프는 무엇인가? 위에서 말하는 쿨링오프는 2시간 단위로 게임접속을 자동 차단하는 제도를 말한다. 쉽게 예를 들자면 청소년하고 파티플레이(그룹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2시간이 지나니까 청소년 유저가 파티를 부득이하게 접속이 종료하면서 파티가 깨지게 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2시간 차단 후 10분 정도 후에는 다시 게임에 접속..
인터넷 실명제의 폐지! 셧다운제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로 불 필요해 보이는 제도나 규제들이 많다. 그리고 이러한 규제들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오래전 외국계기업이 국내에 들어와 공장을 차리려고 했을 때 가져와야 하고 끊어와야 하는 서류가 너무나 많아서 기피하는 현상까지 본인 적이 있을 때가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문제점을 자각하고 관련된 서류를 최대한 간소화 하는 정책을 펼치는 등 여러 부분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한 것은 이러한 규제를 만드는 것도 정부고, 철폐하는 것도 정부라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국민 세금으로 규제를 만들었다가 철폐했다가 하는 그런 짜증나는 일들 좀 안했으면 좋겠다. 물론 시간이나 환경이 변하면서 정책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단기간에 이러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