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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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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왜 열기는 금방 식었나? 불과 몇 달 전까지 PC게임 부분에서 엄청난 임펙트를 불러일으킨 콘텐츠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디아블로3 이다. 필자 역시 이 게임을 즐겼으며 주말 24시간 중에서는 20시간을 투자할 만큼 깊게 빠져 있던 게임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5만5천원이라는 거금까지 투자 하면서 계정등록도 하였고 말이다. 그런데 요즈음 필자는 디아블로3를 하지 않는다. 이전에 했던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일명 LOL 롤 이라는 게임을 다시 즐기고 있다. 본래 필자의 성격이 하나를 목표세워두면 그것 끝내고 나면 다음 목표를 새롭게 새워 그에 매진하기 보다는 흥미를 잃고 전혀 새로운 부분에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타입이라서 이러한 MMORPG류의 게임은 오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5만5천원이라는 돈을 투자한 이..
디아블로3를 통해본 게임이라는 하나의 콘텐츠/문화 필자는 게임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런 필자에게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디아블로3다. 물론 아직 해보지는 못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하고 있는 LOL, 회사일, 블로그 다 집어치우고 게임에 몰두하고 싶은데 한정판 못구해 토라져서 잠시 하지 않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디아블로3에 대한 기대는 필자 뿐 아니라 전세계 게임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유명 연예인의 티케팅 현장처럼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많은 언론에서도 이를 보도하며 디아블로3를 위한 홍보아닌 홍보를 하고 있고 말이다. 그렇게 TV를 보던 중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저런 정신빠진 놈들..." 솔직히 이 말에 절대 적으로 동감하거나 공감할 수 없다. 따라서 필자는 바로 반문하였다. "왜 정신빠..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DIABLO3)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과 TYRAEL(티리엘) 피규어 필자의 방은 어떻게 보면 휑하다. 책상에는 노트북과 스피커, 필기구 A4 이면이 묶음, 달력, 명함 함 정도만 있을 뿐이다. 이런 필자의 방을 딱하게 여겼는지 친구가 본인이 받은 블리자드 피규어(?)를 선물해 주었다. 참고로 이 피규어는 세계최고의 게임사 블리자드(Blizzard)에서 직원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정말로 블리자드스러운 직원사랑(?)인 것같다. 블리자드 코리아 홈페이지 필자가 받은 피규어는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DIABLO3)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과 TYRAEL(티리엘)이다.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 칼날여왕을 담은 박스(BOX)는 상당히 크다. 친구를 광화문에서 만나고 이를 집까지 가져 오는데 ..
[지스타를 가다!] 블리자드도타,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 G-star 국내 최대의 게임 박람회이다. 뭐 박람회라는 거창한 말을 안 써도 우리에게는 친숙한 게임쑈라는 말이 있으니 앞으로 게임쑈라고 하겠다. 하여간 필자는 이곳에 다녀왔다. 모 초청을 받아서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태프패스나 그런 게 없이 장작 1시간 30분 동안 기다려서 표 끊어 놓고 그리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었다. 이렇게 힘들게 입장을 하고 나서 필자가 가장 먼저 방문한 부스는 바로 블리자드 부스이다. 사실 블리자드 부스 보러 지스타간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번에 필자의 어마어마한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이 바로 블리자드 부스이다. 그 이유는 필자가 블리자드 게임의 광 팬이기 때문이다. 와우를 제외하고는(사실 와우도 천골마 개념이 있기 전까지 했었다.)디아1부터 스타2까지 고루 즐긴 ..
게임 현금거래 당신의 생각은? - 디아블로3의 경매장 나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라! 했다. 최초에 시작했던 게임은 아마 페르시아의 왕자였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얼굴도 네모형태에 인터페이스가 지극히 심플하여 재미없을 것이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당시에는 센세이션이었다. 그래 정말로 그랬다. 시간이 지나고 PC게임은 창세기전이나 코룸과 같은 RPG게임이 주류를 이루었고, 그와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이라는 개념이 잡히기도 전인 모뎀이던 시절 온라인 게임이라는 걸 처음 해봤다.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게임하고 있다가 어머니께 혼 좀 났더랬다. 왜냐? 모뎀 쓰면 전화가 안 되고 전화요금 요즘말로 "폭탄" 맞기 때문이니까……. 하지 말라고 하면 더하고 싶은 이 되바라진 인간의 욕망 때문에 지겹게 했고 나름대로 아이템도 맞추고 레벨도 올리고 그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