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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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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왜 열기는 금방 식었나? 불과 몇 달 전까지 PC게임 부분에서 엄청난 임펙트를 불러일으킨 콘텐츠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디아블로3 이다. 필자 역시 이 게임을 즐겼으며 주말 24시간 중에서는 20시간을 투자할 만큼 깊게 빠져 있던 게임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5만5천원이라는 거금까지 투자 하면서 계정등록도 하였고 말이다. 그런데 요즈음 필자는 디아블로3를 하지 않는다. 이전에 했던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일명 LOL 롤 이라는 게임을 다시 즐기고 있다. 본래 필자의 성격이 하나를 목표세워두면 그것 끝내고 나면 다음 목표를 새롭게 새워 그에 매진하기 보다는 흥미를 잃고 전혀 새로운 부분에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타입이라서 이러한 MMORPG류의 게임은 오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5만5천원이라는 돈을 투자한 이..
여행이라고 할 수 없는 일산거주자의 임진각 방문기. 현충일이었다. 솔직히 아니 사실 필자는 여자친구가 없다. 그래서 집에서 디아블로3와 리그오브레전드 정도를 휴일에 즐기는데 이제는 즐기는게 아니라 의무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물리기도 하다. 그래서 잠시 떠나기로 했다. 멀리는 못갔다. 왜냐면 필자는 다음날 출근을 해야 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친구(남자 동물)을 하나 불러 어디론가 떠나자고 했고 녀석은 흥쾌히 가자고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임진각에 가기로 하였다. 사족 A.K.A 뱀다리1. 사실은... - 사실은 임진각이 아니라 장흥역에 가기로 했는데 이게 열차가 없어지고 자가차량을 이용해야 갈 수 있던 곳이라서 생략했다. 그 결과 최근 열애 중이신 어떤 분에게 추천해드렸고 그 분은 여자친구 분과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내 어깨를 감싸안아 주..
디아블로3를 통해본 게임이라는 하나의 콘텐츠/문화 필자는 게임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런 필자에게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디아블로3다. 물론 아직 해보지는 못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하고 있는 LOL, 회사일, 블로그 다 집어치우고 게임에 몰두하고 싶은데 한정판 못구해 토라져서 잠시 하지 않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디아블로3에 대한 기대는 필자 뿐 아니라 전세계 게임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유명 연예인의 티케팅 현장처럼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많은 언론에서도 이를 보도하며 디아블로3를 위한 홍보아닌 홍보를 하고 있고 말이다. 그렇게 TV를 보던 중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저런 정신빠진 놈들..." 솔직히 이 말에 절대 적으로 동감하거나 공감할 수 없다. 따라서 필자는 바로 반문하였다. "왜 정신빠..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DIABLO3)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과 TYRAEL(티리엘) 피규어 필자의 방은 어떻게 보면 휑하다. 책상에는 노트북과 스피커, 필기구 A4 이면이 묶음, 달력, 명함 함 정도만 있을 뿐이다. 이런 필자의 방을 딱하게 여겼는지 친구가 본인이 받은 블리자드 피규어(?)를 선물해 주었다. 참고로 이 피규어는 세계최고의 게임사 블리자드(Blizzard)에서 직원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정말로 블리자드스러운 직원사랑(?)인 것같다. 블리자드 코리아 홈페이지 필자가 받은 피규어는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DIABLO3)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과 TYRAEL(티리엘)이다.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 칼날여왕을 담은 박스(BOX)는 상당히 크다. 친구를 광화문에서 만나고 이를 집까지 가져 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