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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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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도토리와 카카오톡 초코는 비틀즈코드일까? 싸이월드라고 하는 것이 있다. 필자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만 하더라도 이 미니홈피 열풍이 불어서 친구들끼리의 관심사는 싸이월드 자신의 미니홈피에 Today(일 방문자)가 얼마나 나왔으냐 이것이 당시 친구들의 인맥과 자랑의 척도였다. 물론 필자도 싸이월드를 하긴 했다. 하지만 열성적으로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냥 친구들이 공유해 달라는 사진이 있으면 그냥 그것만 올리고 관리 안하는 타입이었다. 어찌되었던 이 싸이월드는 어느 순간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가입하고 운영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싸이월드는 참 매력적적인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도토리 이다. 도토리는 싸이월드에서의 하나의 화폐개념으로 이 도토리를 이용해서 홈페이지 스킨과, 아바타(?), 그리고 폰트 등..
카카오톡의 도토리 = 초코? 카카오톡은 왜 이렇게 했을까? MIM 서비스의 절대강자라고 불리며 최근 보이스톡과 관련하여 mVoip로 한창 도마위에 오른 기업이 하나 있다. 바로 "카카오" 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링크, 카카오보이스톡과 같은 서비스를 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수익모델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카카오톡의 경우에는 기프티콘서비스나 이모니콘유료 서비스 등과 같은 나름대로의 B2C형태의 모델고 있고 플러스링크처럼 기업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소비자가 보다 편한게 제공받고 또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서비스로 수익모델의 다변화 및 안정화를 꿰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기프티콘, 이모이콘과 같은 서비스의 경우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플러스링크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