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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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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The Avengers): 매력적영웅들의 매력적요소 그리고 기대되는 어벤져스2 필자의 친구 중 영화광이 하나 있다. 그 친구가 말하기를 “올해에는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하는 영화가 많이 개봉한다.” 라고 하였다. 그 친구가 말한 영화 중에는 필자가 기대하는 영화도 많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영화가 바로 어벤져스(The Avengers)였다. 이 영화를 왜 꼭 보아야 하느냐? 라고 묻는 나의 질문에 친구는 미국최고의 코믹(만화)제작사 마블(Marvel)사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이 한 번에 나오고 거기다가 아이언맨, 헐크, 토르 등과 같은 영화가 모두 이 영화를 위해서 제작되었다고 하여도 부족함이 없는데 어떻게 안 볼 수가 있는가? 라고 답하였다. 참고1) 토르:천둥의 신 (결국 영웅물의 교과서) [바로보기] 참고2) 퍼스트 어벤져(The First Avenger) - 본..
건축학개론: 인류보편적 찌질함에 대한 추억? 길지 않은 공백(?)기를 뒤로하고 나름대로 마음을 추스르며 블로깅을 시작하려 한다. 처음부터 IT이야기하면 좀 그러니까 상당히 가볍게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 이번에 필자가 작성하려고하는 것은 바로 영화 리뷰로 두 명의 여신(유부녀 한가인, 나에게 여신 수지)이 출연한 건축학개론에 대해서 적으려고 한다. 필자는 영화를 분석적으로 보지 않고 관심 있게 감상하는 편이라서 최대한 감성적으로 내 개인적 감정의 틀에 끼워 맞춰 리뷰를 적어왔다. 반전은 없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적으려고 한다. 다만 영화를 나처럼 감상하면서 분석까지 하는 영화광, 수편의 영화를 다량 본 친구가 말한 약간은 분석적인 내용도 적어보려고 한다. (물론 스포일러는 없다.) 건축학개론: 건축과 첫사랑의 관계? 개인적으로 건축에 대해서 잘 알지..
[감상후기]장자크 샹페 특별전 - 꼬마니콜라 제가 사는 곳은 일산입니다. 일산은 참 살기 좋은 곳이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많은 장소도 있고, 호수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주말을 보내고, 킨텍스에서 전시회나 박람회 같은 것들을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일산거주민들은 호수공원이나 킨텍스 같은 곳을 잘 찾게 되지 않더군요. 저같은 경우도 집 근처에 공연이나, 전시회를 하고있는 아람누리를 잘 찾지 않게 되더군요. 돈을 벌면 꼭 전시회나 공연같은 걸 한달에 한번 정도는 봐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냥 주말에는 PC방 아니면 밥만 먹어 치우니 참 한심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큰맘먹고 이웃사촌(?)과 아람누리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 장자크 상페 특별전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장자크상페가 어떤 사람인지 몰랐지만 전시회를 가서 그의 그림을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