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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알리다./영상편집, 촬영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10. 너무 커져버린 파이널컷프로 라이브러리 파일? 랜더링파일을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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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01.25 _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10. 너무 커져버린 파이널컷프로 랜더링파일 정리하기.


파이널컷프로(FCPX)에는 라이브러리 파일이 존재한다. 이 라이브러리 파일은 파이널컷프로에서 그 어떤 영상을 편집 또는 수정할 때 무조건 적으로 생성되는 오리지널 파일이다. 영상이 일반 엑셀 및 이미지 파일에 비하여 절대적인 용량이 많기 때문이 보통 이 라이브러리 파일 역시 꽤 큰 용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영상의 클립 수와 비교하여 생각하였을 때 각 클립의 용량은 크지 않는데 이녀석은 그것을 다 합쳐 놓은 것보다 더 많은 용량을 가질 때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랜더링 때문.



#1. 랜더링?

- 랜더링이란 영상을 만들어낸 과정을 말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도형, 시점, 타이틀, 매핑, 조명효과 등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해 이 랜더링 파일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영상을 편집할 때 진행한 대부분의 과정을 말한다. 


또한 그 과정을 저장하기 때문에 영상편집을 한 뒤 편집된 화면을 다시 로딩할 경우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조금 더 자연스러운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이게 바로 랜더파일의 순기능!


영상에 편집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이 렌더링 파일은 계속해서 쌓이게 되며 그 때문에 용량이 우악스러울 정도의 용량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2. 렌더링파일 삭제

- 이 경우 하드디스크에는 쓸데 없을 정도로 고 용량을 차지하는 라이브러리 파일이 만들어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용량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이 경우 렌더링 파일을 삭제하는 것으로 라이브러리 파일의 용량을 줄일 수 있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파이널컷 내에서 라이브러리 선택

(2) 메뉴 - File - Delte Grnerated Library Files 클릭

(3) 팝업메뉴 - Delete Render Files 체크 - Unused Only or All 체크 - OK 클릭


여기서 Unused Only 와 All 의 차이는 사용하지 않는 렌더파일의 삭제와 모든 렌더파일의 삭제가 있다. 당연히 All 을 선택하면 더 많은 용량을 확보할 수 있지만 사용하는 랜더파일 까지 삭제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랜더파일의 순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 (뭐 이건 다시 랜더링 하면 된다.)



자 이렇게 하면 6기가 였던 랜더파일이... 


1기가로 줄었다. 5기가 정도의 용량을 줄여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추가로 확보한 셈.



#3. 영상보기

- 이번에는 처음으로 영상에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해보았다. 아무래도 말로 하는게 더 이해도 쉽고 빠르고 그럴 것 같아서... 자막도 깨알같이 넣기는 했는데 솔직히 내 목소리가 좋은 편은 아니라 녹음은 하는 걸 끝까지 않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자꾸 해보라고 해서.. 앞으로 더 할지 말지는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