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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리뷰 | 맥포스 몰리타이 가방에 가방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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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사용하다 보면 뭔가 수납공간이 아쉽거나 공간이 더 필요하다고 느낄때가 있다. 보통의 가방이라면 포기하고 새로 가방을 사야한다. 완전 새로운 가방을 말이다. 하지만 포스 제품이라면 가방에 가방을 더하는 "확장" 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이 덜하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로 몰리타이 시스템이라고 한다. 



가방에 가방을 더하는 몰리타이

- 앞서 필자가 말했듯 몰리타이 시스템은 가방에 가방을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단단하게 결속되어 추가된 보조가방이 원래의 가방에 부착되어 있는 것 처럼 느껴지게 한다. 필자의 경우에는 블랙라벨 스트라이크 팔콘 백팩과 스페로우 스몰백을 이 몰리타이 시스템으로 결착하여 사용중에 있다. 스트라이크 팔콘 백팩 리뷰는 아래 링크참조를 통하여 확인하기 바란다. [스페로우 스몰백에 대한 리뷰는 차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링크참조 | 스트라이크 팔콘 백팩 (블랙라벨) 리뷰



몰리타이의 적용 이렇게 하자

- 그럼 몰리타이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법을 보도록 하자.



연결시킬 서브 가방(?)의 후면을 보면 이렇게 두개의 타이와 2개의 고정걸이가 보인다. 이걸 이용해서 메인이 되는 가방에 결착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메인 가방을 보면 이런식으로 2등분 된 걸이가 보일 것이다. 모르는 사람을 맥포스의 이러한 가방 디자인이 단순히 멋(같지도 않은)을 위하여 박아 놓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라 몰리시스템의 일부이다.



우선은 이렇게 보조가방의 타이를 두개의 메인가방 걸이에 걸어준다. 



그리고 보조가방에 연결된 고정대에 빠져나온 타이를 다시 걸어준다. 마찬가지 두번째 메인가방의 걸이에 타이를 걸어주고 두번째 고리에 타이를 다시 연결해 주면 된다. 그리고 똑딱이를 채워주면 끝. 간단하다. 하지만 몰리타이가 길이 잘 들어 있지 않다면 다소 힘이 들어갈 수 있다.



여튼 위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이런식으로 단단하게 고정이 된다. 가방의 확장성과 범용성을 생각한다면 솔직히 맥포스만한 가방이 없지 않나 싶다. 다소 무겁고 마초스럽게 생긴 가방이기는 하나 이 두 가지 이유가 가방의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며 다양하게 한다. 이 부분 때문에 맥포스를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이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