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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뷰(optimus Vu:) 4:3비율의 화면! 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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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필자가 말한 적이 있지만 LG는 스마트폰을 생산할 때 가독성이라는 부분을 많이 고려한다고 하였다. 즉, 보이는 부분을 참 많이 고려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참조: LG와 애플이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관점 [바로보기]

보이는 부분은 가독성 뿐 아니라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기술을 포함하게 되는데 LG의 이번 태블릿폰 옵티머스뷰와 같은 경우에는 앞서 필자가 언급했던 보이는 부분을 정말로 많이 고려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라다폰의 디자인을 닮아있고, 4:3비로 가독성을 살리며 IPS 패널로 화면의 선명도와 화질을 보다 높게 끌어 올린 옵티머스뷰. 그 중에서도 필자가 옵티머스뷰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부분인 4:3비율의 디스플레이 즉, 가독성에 대한 부분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4:3 옵티머스뷰의 가독성

옵티머스뷰는 처음부터 가독성을 생각하고 만들었다. 때문에 제품 마케팅 콘셉트자체를 가독성으로 잡고 홍보를 진행하였고 말이다. 사실 그립감이라는 부분이 4:3이라는 사이즈로 훼손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4:3비율의 디스플레이를 강행한 용기! 어찌 보면 무모하다? 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 4:3비율은 적절한 듯 보인다. 물론 한손으로 텍스트를 입력하고 스마트폰을 컨트롤 하는 것이 약간 어색하기는 하다만 4:3가독성이 주는 매력은 이 같은 어색한(?)부분을 뛰어넘기에 충분하다.


위 화면은 옵티머스뷰의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그리고 그 오른편에 있는 것은 갤럭시S2의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보다시피 같은 화면 안에 담아낼 수 있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이 보다 넓고 확실(?)하기 때문에 모바일로 웹서핑을 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4:3 옵티머스 뷰의 이용1. 비즈니스


옵티머스뷰의 4:3은 이렇게 웹서핑을 할 때만 좋은 것이 아니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업무를 확인하거나 간단한 문서의 수정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이 부분에서도 옵티머스뷰는 매우 효과적이다.

위 사진을 보자. 위 사진은 필자가 업무를 위해서 타 직원들과 문서를 공유하는 구글문서(Google docs)이다. 회사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이런 식으로 하게 되는데 월차처럼 내부적인 부분에서부터 보고서와 같은 업무적인 부분까지 이용한다. 

그런데 아주 가끔 필자는 외근을 나갈 일이 생긴다. 외근을 나가게 되면 가끔 이렇게 구글문서로 업무에 대한 부분을 재확인하거나 정말 간략하게 보고서 초고를 작성해 두기도 하는데 이 때 4:3 비율의 옵티머스뷰가 기대가 된다. 포스팅을 위해서 잠깐 수정하고 지우고 하는 작업을 거쳤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S2 보다 편했다.


4:3 옵티머스뷰의 이용2. 인터넷

위에서도 잠시 언급을 하긴 했지만 옵티머스뷰의 인터넷 활용은 매우 뛰어나다. 웹툰 및 뉴스를 볼 때 매우 유용하다. 개인적으로 IT, 경제, 연예, 정치, 관련 뉴스를 즐겨 보는 편인데 뉴스의 내용이 한눈에 샥~ 들어온다. 

이 때 Rubberdium Pan을 이용해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메모를 해 놓는 다던가 하는 부분은 너무나 마음에 든다. 뭐 이 부분에 대한 이용법과 활용 기는 추후에 다시 작성해 올리도록 하겠다. 여튼 4:3 비율로 웹 콘텐츠를 본다던가 하는 부분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4:3 옵티머스뷰의 이용3. 전자책



개인적으로 전자책을 보지 않는 편이기는 하다. 역시 책은 종이 넘기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필자이지만 그래도 태블릿PC를 구매해가 되면 전자책을 자주 보려고 했었다. 하지만 옵티머스뷰가 있으니 이제는 태블릿PC 이전에 책을 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의외로 글자도 또렷하게 잘 보이며 IPS 디스플레이 덕분에 선명하게까지 보인다. 최근 전자책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많은 웹 서비스 공급자, 대기업, 통신사 등 많은 부분에서 이러한 전자책 시장으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4:3비율의 옵티머스뷰의 가독성 부분은 주목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4:3 화면비율은 필자를 크게 만족시키는 부분이 많다. 게임이나 영상을 보기에도 용이하고 말이다. 이 같은 부분은 추후에 옵티머스뷰의 IPS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소개하면서 따로 다루어보기로 하겠다.


사실 옵티머스뷰를 받기 전에 몇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물론 비교의 대상이 되는 갤럭시노트 보다는 기대를 조금 더 한편이기는 하다만 갤럭시노트가 가지고 있는 S펜이라는 큰 장점은 어찌되었던 옵티머스뷰가 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참조: 갤럭시노트보다 옵티머스노트가 더 기대되는 이유. [바로보기]

물론 그 생각이 지금에 와서 바뀐 것은 아니다. 솔직히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주의라서 말이다. 하지만 옵티머스뷰에는 갤럭시노트가 가지지 못하는 장점도 다수 가지고 있다. 가독성이라는 부분과 디스플레이라는 부분 등 다양한 부분에서 필자 개인적으로는 옵티머스뷰에 약간 더 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 4:3이라는 가독성을 살린 화면비율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