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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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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만드는 무선 충전기? 필자는 사실 무선충전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었다. 그 이유는 무선충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충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또 그렇게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물론 다른 제품들도 계속 사용해 왔으니 없어도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고, 불편함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무선충전기를 들여와서 사용해 보니 필자의 이러한 생각은 180도 바뀌었다. 필자의 생각을 바꾼 무선충전기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이케아에서 구매한 무선충전기. 오늘은 필자가 구매한 이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다. #1. 이케아의 무선충전기?- 이케아에서는 생각보다 다양한 물건을 판매한다. 가구전문 브랜드라고 알고 있지만 다양한 인테리어소품도 같이 판매한다. 그리고 ..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4. 소스의 시간 이동, 사이즈조정, 크롭 특정 이미지가 움직이는 영상은 어떻게 만들까? 어떻게 한 화면에 2개의 영상을 삽입할 수 있을까? 영상의 크기는 변경할 수 있을까? 이번 파이널컷프로(FCPX)강좌에서는 이와 같은 부분을 한번에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1. 영상의 사이즈 조절하기.- 영상의 사이즈를 조절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뷰 화면의 하단 메뉴에서 "Transform" 이라고 하는 항목을 클릭해 준다. 그 다음 다시 뷰 화면을 보면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여기서 조절하면 된다. 또한 센터에 있는 원을 회전하면 영상 자체가 회전을 하게 된다. (아래 화면 참조) 그리고 움직이면 해당 위치로 이동한다. (단 영상에서는 이동경로가 보이지 않는다.) #2. 영상 크롭(Crop)하기.- #1 과 마찬가지로 메뉴에서 "Cr..
웨어러블장비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철지난 이야기 같지만 웨어러블 장비는 생각보다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면, 거리를 걷다보면 애플워치와 같은 시계형 웨어러블 장비를 착용하거나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아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옷(?)까지... 개발도 많이 되고 있고, 사용하는 사람도 참 많은 웨어러블 장비. 너도나도 사니 나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웨어러블 장비를 구매하기 전 알아두면 평타는 치는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은 펙트보다는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에 의하여 작성한 내용임을 참고하기 바란다.) #1. 목적- 왜 사는가? 아주 근본적인 질문이다. 단순히 사고 싶어서? 남들이 착용하니까?..
마인드맵 애플리케이션"MindNode"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다. 회의를 할 때, 생각을 정리 할 때, 기획을 할 때 필자가 애용(?)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MindNode(마인드노드). 이 프로그램은 쉽게 말해서 마인드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필자는 가장 최신 버전인 5 버전을 사용하고 있고, 그 전에는 4 버전을 사용했다. 필자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빠르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오늘은 이 마인드노드라고 하는 프로그램에 관해서 설명해보고자 #1. 지원환경- 마인드노드 자체는 사실 고 사양의 스펙의 컴퓨터 환경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 이유는 바로 APPLE 디바이스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맥 환경의 PC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렇기에 해당 ..
기획 그리고 맥킨지(McKinsey)의 MECE ¹세계 3대 컨설팅회사 중 하나인 맥킨지(Mckinsey). 맥킨지는 MECE라고 하는 방법을 통해 생각을 하고 문제점을 해결한다고 한다. 오늘은 기획자가 알아두면 좋은 MECE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1. MECE 란?- MECE란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의 약자. 한글로 풀어 보자면 "상호배제 그리고 전체의 포괄" 이라는 거다. 더 쉽게 설명을 해보자면 다양한 소스(항목)들이 서로 교집합을 이루지 않으며(겹치는 부분이 없는) 그 항목들의 모임이 전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서 인간이라는 큰 틀안에 남자와 여자라는 세분화는 전체 인간이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며 모든 인간에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MECE라는 사고 프로세스에 부..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3. 편집을 편하게 하는 마커기능 활용하기 책을 읽거나 참고서적, 많은 서류를 검토할 때 중간 중간에 라벨지를 붙여 표시를 해 놓는다. 그 이유는 너무도 당연하지만 쉽게 원하는 내용 또는 중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라벨을 붙이는 행위는 책을 읽거나 중요한 내용을 표기할 때 뿐 아니라 영상 편집 과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파이널컷프로(FCPX)에는 라벨을 붙이는 것과 같은 기능인 마커(Marker)라는 기능이 있다. 이 마커라고 하는 기능을 활용하면 영상의 편집 과정에서 중요한 포인트 및 Cut 지점을 잡아서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추후 문제나 약간 어색하다 싶은 부분을 표기하여 하나하나 확인할 필요 없이 마킹이 된 부분을 선택하여 편집할 수 있다. #1. 마커(Marker)는 어떻게? - 마크기능의 설정은 아주 간단하다...
레진코믹스 사태를 통해 알아본 창작자들의 수익구조. 국내 웹툰 시장의 규모는 880,500,000,000(팔천팔백오십억)원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다. 그리고 스타 작가가 되면 연봉 1억은 우습게 찍고 캐릭터산업이나 방송출연, 영화화 등으로 부수적인 수입까지 올린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웹툰학원까지 생겼다고 한다. 이러한 무서운 웹툰의 성장세로 작가와는 별개로 웹툰을 유통하는 유통사도 같이 큰 수익을 본다. 예를 들어서 결제를 통해서 웹툰을 보는 경우에 일정금액을 수수료 명목으로 유통사에서 때어간다. 마치 음원유통과 통신판매대행업을 보는 것 같다. 이런 가운데 철지난(?)이야기 이지만 레진코믹스라는 웹툰 플랫폼 서비스와 작가와의 갈등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논쟁에 대해서 필자는 레진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작가도 아니며 그렇다고 플랫폼사도 아니다. ..
BCG의 가치사슬전략은 무엇인가?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하거나 분석하여야 할 때 알아두면 좋은 이론(?)이 있다. 바로 가치사슬전략이다. 가치사슬전략이란 마이클포터라고 하는 경제, 경영분야의 넘사벽 같은 존재인데 바로 이 분이 만들어 낸 이론 중 하나가 바로 가치사슬전략이다. 그럼 이 가치사슬이 포괄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A라는 기업이 (ㄱ) 이라는 원재료를 구매하여 가공, 유통, 판매하여 A`이라는 상품으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기업이 가치(매출 또는 영업이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바로 가치사슬이라고 한다. 보통 기업이 마진을 높이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유통, 판매와 직접적으로 관련한 활동, 내부적으로 조직, 연구개발, 인사, 재무구조의 개선 등 내부활동을 통하여 마진을 남겨먹는 방법. 여기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