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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리뷰 | 라인 + 라미 만연필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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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블로거를 표방하고 있는 필자. 하지만 필자는 여전히 종이에 메모를 하는 것을 당연시 여긴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억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직접 글로 적고 기억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정 같은 부분은 구글캘린더에 직접 기록하고 있지만 다이어리에도 직접 적고 기록하고 기억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 때문에 필기를 하는 필기구에 대한 욕심이 조금 있는 편. 오늘은 필자가 가지고 있는 필기구 중 만연필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 필자가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바로 라인 캐릭터와 유명한 펜시 브랜드인 라미의 콜라보레이션 만연필이다.


제품의 구성품

라인 X 라미 만연필의 구성품은 만연필, 잉크, 리필용심지, 캐릭터브로치(?) 이다. [메뉴얼이 있긴 한데 이건 그냥 제외] 잉크의 색상은 검정, 파랑 이렇게 두가지가 주어지며 기본적으로 만연필에 끼워져 있는 색상은 파랑색인데 이건 제품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듯 싶다.


리필용심지의 사용법은 나중에 내가 리필을 하게 되면 그 때 설명하기로 하고 사실 구성품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부분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 참고로 필자의 경우 라인캐릭터 "코니" 브로치(?)는 사용하지 않는다. 만연필이 필요했고, 색상과 다지인 때문에 구매를 한 것이기 때문에 코니까지는 뭐...


제품의 디자인

- 사실 만연필에 대한 이미지는 최근에 캘리그라피의 유명세(?)때문에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만연필이 가지고 있는 고품스러움과 고급스러다는 이미지는 건재하다. 라인 X 라미 만연필의 경우 이러한 매력은 없다. 캐주얼하고 귀엽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화이트 색상의 만연필은 가볍고 깔끔해 보이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고, 몽블랑과 같은 럭셔리하고 고급스런 느낌은 찾아보기 힘들다.


필기감

- 펜시용품 특히, 만연필, 볼펜류와 같은 제품의 경우 필기감이 매우 중요하다. "필기"를 하기 위해서 구매한 것인데 필기감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사실상 실패한 구매가 아닌가 싶다. 라인 X 라미만연필의 경우 필기감은 만족스러운편이다. 물론 고가의 제품들에 비하여서는 부족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이 가격대에서 생각한다면 꽤 만족스러운 필기감을 보여주는 것 같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말이다...] 부드럽고 만연필 자체의 그립감도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