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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정보 | 아이폰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보호하는 방법 | 수축케이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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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다 보면 내구성이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때문에 예비용으로 1~2개 정도를 더 구매하거나 내구성이 좋다고 소문난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적당한 관리를 한다면 아이폰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도 비교적 오래(?)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아이폰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오래 사용하고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보호방법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축케이블을 이용하는 방법

- 아이폰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수축케이블을 이용하는 것이다. 수축케이블은 케이블에 열을 가하면 재질의 특수성 때문에 케이블이 오그라 붙는다. 최초의 모습은 연성이 있고, 부드럽고 다소 빈약해 보이지만 한번 수축이 되고 나면 상당히 질기고 단단한 모습으로 케이블을 보호해 준다. 

아이폰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사이즈에 맞는 수축케이블은 6¢사이즈이다. [단위가 정확하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수축케이블이라고 쇼핑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단위가 나오는데 그 단위를 6으로 생각하면 된다.] 6 사이즈의 수축케이블을 라이트닝 케이블의 머리와 꽁지 부분에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준다. 

그리고 헤어드라이기 또는 라이터 같은 놈으로 열을 가해 주면 수축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헤어드라이기를 추천한다.] 수축이 되는 중간 위치를 조금씩 다듬어 주면서 열을 가해주면 된다. 케이블이 가장 잘 끊어지는 부분이 바로 머리와 꽁지 부분이니 그 두 부분에만 해주면 된다. 또한 라이트닝 케이블쪽으로 수축케이블을 끼운뒤 USB 부분 → 라이트닝 케이블 부분 순서로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케이블의 단선이 아니라 피복이 벗겨 진 부분도 수축케이블로 자체 AS가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캡을 이용하는 방법

- 다른 방법으로는 캡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라이트닝 케이블의 낮은 내구성 때문인지 전용 캡이 따로 있다. [정품 케이블의 깡패 같은 가격과 낮은 내구성을 반증하는 사례가 아닌가 싶다.] 참고로 필자는 캡이라고 부르지만 제품에 따라서 세이버, 단선방지 등의 이름도 있다. 그냥 제품 검색시 키워드를 "라이트닝 케이블 보호" 라고 하면 된다.

사용방법은 제품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고무형태로 된 바(?)를 부착하고, 그 후 플라스틱 고정틀로 고정해 주면된다. 수축케이블 처럼 열을 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수가 덜 들어간다. 또한 탈착이 가능하다는 부분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예비책이고 피복이 벗겨진 경우에는 사용하기 어렵다.


두 제품의 경우 하단의 링크참조를 통하여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링크참조 | 수축케이블 및 보호캡 제품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