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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트랜드 ― 2018년 03월 기준 필자는 트랜드라는 말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예전에는 트랜드, 유행에 민감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니 유행에 맞춰하는 것도 버겁고, 너무 변화하는 트랜드와 유행에 오히려 쉽게 질리게 되더라고... 그래서 오히려 변하지 않는 클래식을 더 좋아 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행과 트랜드를 등한시 해서는 영상이나 마케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이널컷프로 강좌가 아닌 영상 트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한다. ― 레트로(Retro)레트로란 복고풍, 복고주의를 나타내는 용어다. 누리끼리한 오래된 느낌의 필터. 하지만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필터를 주로 사용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따뜻한 감성" 이라는 부분이다. 이 따뜻함이라는 키워드는 겨울에 특..
파이널컷프로(FCPX)강좌 #1. 컴파운드 클립에 대한 이해 파이널컷프로에는 컴파운드클립이라는 기능이 있다. 컴파운드 클립을 사용하게 되면 영상편집의 속도도 빨라질 뿐 아니라 프로젝트 파일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그럼 도대체 컴파운드클립이란 뭘까? (컴파운드클립을 만들게 되면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파이널컷프로가 한번에 다양한 클립을 따로따로 불러올 필요 없이 컴파운드클립에 한번에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확실한 건 아닌데 필자의 경험상 빨라지긴 하더라...) 컴파운드클립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하나의 프로젝트 파일에 있는 수 많은 ¹클립을 하나의 폴더로 묶는 것을 말한다. 바탕화면에 정리가 되지 않은 수 많은 아이콘(클립)을 특정 목적, 테마를 두고 폴더로 정리를 한다고 보면 된다. #1. 어떻게 컴파운드클립을 만들 수 있을까? (1) ..
게임을 마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넥슨의 메시지? 아는 사람을 알겠지만 나는 게임을 상당이 아주 많이 좋아 한다. 그리고 많이 한다. 그렇다고 회사일이나 블로그나 책을 읽는다거나 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분명 내가 할 일을 하고 그리고 게임을 즐긴다. 게임은 취미이자 놀이며 나에게 있어서 즐겁게 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게임을 마약이나 유해물질, 전염병 보듣 본다. 더기다가 정부에서는 게임산업을 진짜 마약, 유해물질, 전염병 다루듯 압박하고 견제하며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학교 폭력이나 각종범죄에 근본적인 원인이라도 되는냥 포장하여 셧다운제 같은 빌어먹을 정책으로 산업을 위기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나의 친구에 말에 따르면 요즘 진짜로 즐거움이 사라졌다고 한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