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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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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를 더 외롭게 하는 염장지르는 음악 Best 5 너무 오랜만에 적어대는 음악관련 포스팅이다. 뭘 적을까 고민하다가 그래 이거다 싶은 것이 떠오른다. 바로 "솔로를 더 외롭게 하는 염장지르는 음악 Best 5" 솔직히 필자 역시 쏠로 이기 때문에 이런 음악 듣기도 싫긴 하지만 음악자체가 너무 좋아서 안 들을 수가 없다. 들어야만 한다. 물론 들으면 들을 수록 심리적 수렁속에 빠지기는 하지만 말이다. 여하튼 필자가 꼽은 솔로 염장 음악 Best 5 를 소개 하겠다. 먼저 Best 5 번 부터 소개하겠다. 사족 A.K.A 뱀다리1. 이 번 컨셉 포스팅의 비밀? - 솔로 염장 음악이라곤 하나 사람을 막 시작한 커플들에게는 Best 음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음악 자체가 좋기 때문에 쏠로나 커플이나 홀로나 둘이나 어떤 사람이 들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
저 사람 왠지 좋다. - 인간관계 이미지 메이킹 날이 많이 풀린 것 같다. 언제 겨울이었나 싶을 정도로 내 옷장의 두꺼운 옷들은 죄다 옷걸이에서 차지했던 공간은 봄, 여름 옷으로 대체되었고, 만년설이라고 까지 생각되었던 길바닥의 빙판은 햇살의 따스함에 물이 되어 아스팔트 밑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빙판이 녹았던것 처럼 우리의 마음도 날이 풀리면서 감성이 녹아 내렸다. 2011년 4월 14일 블렉데이 였다. 이런 소소한 일상의 이벤트를 챙기는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모르고 지나가고 싶어도 그냥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각인된다. 날은 풀렸는데 옆구리가 시리다는 표현을 하는 쏠로부대... 그래 나도 쏠로부대다. "난 쏠로다"를 외치면서 웨스턴돔, 라페스타, 아람누리에는 팔짱을 끼고 있는 꽃처럼 아름다운 커플에게 삐뚫어진 내 마음을..